여자니까 그런거라는 댓글을 봤습니다.
지금 여자들이어서 지겹다고 하는거라 보세요?
저는 문후보를 앞으로 살아갈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서 지지합니다.
저번에도 썼는데 가습기 사건때 현정부는 서로에게 잘못을 회피하기 바빴습니다.
지인이 너무 힘들어할때 이 나라는 절대로 우리를 보호해주지 않는다 생각했지요.
왜 노동조합들이 문후보한테 몰빵하는지 아시겠지요?
겪어본 사람들은 아니까요. 상식이 통하는 그들이 아니었으니까요.
저는 이런일이 저한테, 제 가족한테 절대 안일어난다고 생각하지않아요. 왜냐면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전보다 훨씬 위험하다고 보거든요. 우리를 지켜주는 든든한 대통령을 얼마나 기다렸나봅니다.
저는 이게 가장 커요.
암튼 우선순위에 맞게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문후보가 안되면 어쩌지 너무 무서웠습니다.
근데 말이죠..
군게분들이 원하시는거 같은 문재인 후보가 되지 않아도
저는 오늘을 보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저걸로 지지 철회한다는데..
저런 논리들을 어찌 이깁니까. 여자들 공대나 가라구요?
설득 할 마음도 점점 사라집니다. 같이 연대하여 함께 나아가고 싶은 마음이 사라집니다.
여전히 흙수저로 불안한 세상에서 아프지않기만을 기도하면서 살면되죠.
지금처럼 뉴스끊고 관심 끄고 살면 됩니다.
문후보의 여성할당제나 여성의 시선이 맘에 안들면
뽑지 마십시오. 안뽑아도 됩니다.
까짓것 그래도 뽑힌다는 마음이 아닌, 어쩔수 없죠.
그래서 떨어지면 그게 대한민국이구요.
예전부터 여성의 인권에 대해 여기저기서 많이 얘기하셨던분입니다. 데이트 폭력도 제일 관심 가져준 후보이구요.
이일 반대했는데 뽑으면 엄청나게 후회하실 겁니다.
절대 뽑지 마세요.
이 이유로 철회했는데 뽑으면 백프로 후회할겁니다.
그리고 그런글에 비공감도 반반 비슷하게 찍히는거
보니 찬성하는분들도 반은 있으신가봅니다.
비공오유 유저를 메갈로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오늘 불금이고
내일 간만에 쉬는날이어서
오늘 신나게 수다 떨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짤은
안후보를 지지한다는 말에
보여준 짤! 영업 성공 했습니다. ㅋ
여자랑 경쟁할 직장자체가 없어진다는걸 10년전에 학원만 다녀서 몰라서 그런듯 합니다
이런짤 누가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ㅎ
하루 왠종일 여론조사, 유세현장 분위기 보며 뿌듯해하고 있었는데..저도 생각치 못한 지금의 논란을 보며 착잡합니다. 잠도 안오고..ㅜㅜ
힘 내시고 100%일순 없은까요.
그리고 짤은 직접 만드신건가요? 잘 정리하셨네요.
퍼가도 되나요? 저도 좀 뿌리면서 영업 좀 할려구요.
지지철회 숫자 이상 더 끌어오면 이기는거 아니겠습니까?^^
여자들 공대나 가라니 ㅋㅋㅋ 어디서 그런글 보셧어요?
사회적페가 쌓이고 기업들은 투자를 줄이고 젊은이들이 숨쉴 공간조차 없음.
이걸 청산해야죠. 그래야 사회가 건강해지고
기회가 많아지고 건전한토론이 이루어지고..
잘못된건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참 뭣이 중헌디..
합의점과 해결방안을 찾으려는 노력은 커녕 포기하려는글 아니, 포기를 권장까지 하는 글
발전적이지 못할뿐아니라 오히려 쇠퇴를 원하는 주장.
저는 가끔 이런분들이 고도의 문재인 안티가 아닌가 생각하기도합니다.
빠의 스탠스를 취하면서 까를 양성하고, 돌려까는듯 한 태도로 포기하기를 권장하고, 이 후보의 지지자가 이렇게 맹목적이고 융통성이 없다를 보여주는 안티.
"그래서 떨어지면 그게 대한민국이구요."
에서는 "대한민국 못잃어" 라는 뉘앙스까지 느껴지네요...
의혹제기는 원하는대로 무한히 제기할 수 있다는거 아실련지?
그래서 네거티브 수법에 치를떠는거구요.
시게분들은 점잖게 이렇게 저렇게 말하려고하는 것 같긴한데 과연
그들에겐 '꼰대질' 이상으로 들릴까 싶죠.
그들이 지지를 거두건 무효표를 내건 그들의 선택이니 존중은 하는데
괜히 문재인 지지자들이나 이런 글 쓰는 점잖은 분들을 비아냥대지나 말았으면 합니다.
연대하자는 건지 싸우자는건지... 제가 보기엔 그냥 후자같던데요.
저도 끝까지 갑니다 .
지금 너무 과열왯어요
이상하다싶을만큼요 ㅎㅎ
방문수 가입일자 수상하다고하면 다른분들이 더 열을 내줍니다.
지금 반반이에요
진짜 문재인에게 실망한사람 반
그들을 이용해서 여론몰이하는 세력 반
그래도문재인이 돼서 일자리 자체를 많이 늘리면 해결될거같기두한데;
그리고사기업에 여자를30퍼센트 채워 이게 가능한지모르겠어요... 공공부문은 이미 여자30퍼넘구...
그냥 남의 말 듣지들 마시고 진정 "내가 원하는 후보" 선택하는게 어떨런지..타인의 말 듣다보면 싸움만 나는듯..
여성할당이 문제가 아니라 남자고 여자고 취업할 곳 자체가 없어지고 있죠. 그리고 이미 직장 다니고 있는 사람들도 남녀 상관없이 내보내려고 혈안이 된 기업들이 수두룩입니다. 뭐 시대의 변화니 스마트니 이런거 내세우면서 사람이 필요없다는둥 하면서 있는 직장에서도 열심히 회사에 헌신했던 사람들 가차없이 내보내고 있죠. 여성할당이 문제가 아니라 아예 젊은 세대가 취직할만한 자리를 없애고 있던게 지난 10년입니다. 그걸 바로잡아야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저기에만 눈이 멀어서 다른건 못보는거죠.
취업을 준비하는 젊은 20 30대 남성분들에겐
꽤나 큰 충격입니다.
먹고살기힘든 각박한 세상에 취업은 해야하는데
할당제라니요?? 충분히
여대, 여대학과 할당제, 군문제 등 남성이 얻는게 없죠 반면 여성은 얻는게 많습니다.
한쪽시선에서만 보지말고 다방면에서 보시길 바랍니다.
아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좀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여기 ㅈ도 뭐도 아닌 군소 사이트니까 제발 좀 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짜증나서 진짜
ㅋㅋㅋㅋㅋ첨부한 도표는 심히 애잔하다 ㅋㅋㅋㅋㅋㅋ
저는 오늘부로 군게 차단했어요
군게의견에 공감하는 바도 있고 정권교체 후에 같이 싸워줄 맘도 있는데
정권교체 열망하는 사람들 절박함 이용해서 협박하는 걸로 느껴졌거든요
아 제발 문빠들이 이렇게 계속해서 2030 남성표 떨어지게 하고 다른 민주당지지자들표 떨어지게 해서 막판에 안철수한테 지지율 박빙이나 뒤쳐지는걸로 나와서 시게에 있는 문빠들이 이번에 제발 뽑아달라고 사정사정하는거 보고싶다.
예전에 문지지자들을 비난하는 언론이나 정치인 다른 지지자들을 향해서 누가 그러던데요
우리가 박사모인줄 아느냐? 문재인이 잘못하면 비판하고 지지철회도 할수있는 사람들이라고 엄청 깨시민인척 말하던데
지금보니까 그 말도 개구라였네요
여러분 심읍읍 이읍읍처럼 아니 모든 정치인들이 자기편일때만 영웅처럼 보이는겁니다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문재인을 바라보면 그 역시 기존 세력하고 똑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2012년부터 문재인을 지지해왔고 다른후보들이 개막장이라 어쩔수없이 문재인입니다
후보에게 공약의 수정과 보완을 먼저 요구해야지. 바로 지지철회 하겠다는건 애초에 지지자가 아니였던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