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저몰래 카드 휘갈겨써서
없는살림에 이거저거팔아 메꿔주고
카드 다짜르고 폰 명의도 제꺼로바꿨는데요
또 카드만들어 지난달에 이래저래 생활비포함 오백가까이 ㄷㄷㄷ
이걸 어찌해야할지
싸우기싫어 속으로 삼키면서 최대한 안마주치려고 퇴근도 늦게하고 하는중이네요
어떻게해야 경제관념 심어줄수있을까요?
참고로 수입이 그렇게 많지않아 매달 마이나스 되는 상황 입니다
그라고 카드명세서보니 결제금액중 대부분은 선납처리라고 마이너스되고 청구는 안됬는데
이거 체크카드 겸용이라는건가요?
그럼 나몰래 딴주머니까지 찾단얘기고...
가뜩이나 출장에 업무에 스트레스받는데
담배만 땡기고 뒷목이 저려오네요
애들만 아니면..
https://cohabe.com/sisa/190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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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인가요?
내역보시면 바로 나오지 않을까요? 어디에그렇게 써대는지.. 그걸 차단해버려야..
내역은 명세서를 봐서 알고있습니다
소비성향은 바뀌기 정말 어렵던데....
워~ 소셜이 아니길.
진짜 애들만 아니면..
경제관념의 문제가 아닌것 같은데요.
그럼 뭘까요.. 대판싸우고 안그런다고 다짐하고 또그러니 죽겄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본인이 계속 해결해주니 그런겁니다..
그냥 냅두세요.. 언젠가는 카드사 독촉전화오고 카드 사용 안되고 앞이 막막해지겠죠..
그걸 경험해야 본인이 조절함.. 경제관념이 없는 사람들은 100% 그걸 커버해주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이혼할꺼아니면 결국 저한테 돌아오겠죠 어디나가서 벌어올수도 없고
여자들 쇼핑 중독이건 못말릴 듯. 회사 때려쳐섶백수되지 않는 이상
전업주부에요
애들 이름으로 사고치지 않게 만 ㅎ잘 확인하시고 갚아주지 마세요.
아는 분은 쇼핑중독도 아닌데 몇천씩 대출받고 그래요. 살펴보면 다단계 뭐 사줘야지 불쌍해서 어쩌냐 돕고 살아야지 이러기를 십수년째. 남편되시는 분 결국 중간에 퇴직금 정산받아서 대출갚아줬는데도 몇년뒤에 보니 또 그러고 있음. 절대 안바뀌어요,.
천천이 잘 타일러 보세요~ ㄷㄷㄷㄷㄷㄷ 힘내세요~
선납처리 했다는건,
아내분이 청구금액을 줄이기 위해서 카드 쓴 후에 청구일 되기 전에 미리 갚으셨다는겁니다.
어떤 카드사에서는 선납시 청구서에 표기 할것인지 말것인지까지 고를 수 있습니다.
즉 청구서에 써있지 않은 더 큰 금액을 사용했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했다는 것 자체가, 글쓴님이 받아보시는 청구서금액보다도 더 많이 쓴다는 이야기고
선납할때 무슨 돈으로 메꿨는지도 확인해보셔야 한다는 뜻이에요.
카드사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승인이력(혹은 사용이력)' 확인해보시구요,
카드는 다시 뺏으시고 무조건 현금(현금영수증카드)으로만 거래하게 하셔야합니다.
체크카드도 주시면 안돼요.
그리고 정말 생활에 필요한 식재료 외에는 글쓴님이 모든 경제관리 하셔야하고
집이며 차며 명의 다 본인 앞으로 돌려놓으셔야합니다.
경제관념 없는건 정말 고치기 힘듭니다.
이혼.
병입니다 못고쳐요
그거 안 바뀌어요. 저도 경험 있는데 안되더라구요.
낭비벽 있나보네요. 남자고 여자고 낭비벽 있으면 답 없습니다. 파산 나서 감옥 한 번 다녀와야 고쳐질까 말까해요. 님한테 유리한 이유 있을때 얼른 이혼하시는게 자식들을 위해서도 좋고 님 스트레스를 위해서도 좋아요. 두드려 패서 고칠 수 있다고 해서 무식하게 팰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랬다간 역관광 당하니까 얼른 마음 정리 하고 증거 모아서 이혼 진행하세요.
같이 살면 망할 가능성이 다분하니
확실히 뿌리뽑아야. . .
빚쟁이로 전락하기 전에 대책세우세요
아이들이 있다면 더더욱
이혼을 염두하고 싸우시면 안됩니다.
좋은결론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계획하셔야 해요.
부부싸움은 진행될수록 본질을 떠나 사소함 말투(비아냥,무시,외면)에서 크게 불붙습니다.
부인과 자녀를 생각하고 다시 시작하세요.
해결하러 갔다가 "너가 이럴줄 알았어" 이럴려면 준비 안된 거니깐 가지 마시구요.
제 집사람도 전업주부지만
전업주부중 남편이 생각하는 만큼 경제관념 있는 여자 별로 없을것 같아요
근데 뭘 산건지 알아야...
필요한거면 그럴수도...
카드 사용시 문자서비스 오게 하지 그러셨어요.ㄷㄷㄷ
사용 내역을 모르니 뭐라 의견달기가.....
필요외에 마트다니고 화장품 피부관리 요번에 보석상 들락거렸더군요
애들은 애들이고, 그애들 커갈수록 짖둘은 더커지고 그러다 중고등 시절 어찌어찌넘어가도 대학가면 그때가선 모은돈도없고 참 거시기해지죠.
이 정도면 치료를 받아보시게 하는게 빠를 듯요
이성적 대화로 이해시키고 설득시키는 단계는
넘어선거 같네여
까놓고 그돈도 없네요
정신적 문제있어 보입니다. 정신과 치료부터 받으라 하세요.
리볼빙카드 쓰신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