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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다신 강아지 안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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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장승현- 2017/04/21 17:44

    병싄새끼

  • 여우할아버지 2017/04/21 17:43

    하늘나라에서 다시 네 품에서 잠들 날을 기다리고 있을 거다

  • 대법관 2017/04/21 17:48

    눈치좀;

  • AAKHS 2017/04/21 17:32

    좋은데 갔을거야...너무 슬퍼마라

  • 납치된고양이 2017/04/21 17:43

    우리집 냥이들은 아직 2~3살이긴 한데 이런거 볼때마다 한 20년뒤에 어쩌나 싶네...

  • 모카치노 2017/04/21 17:32

    며칠전에 보신탕 먹었는데 왠지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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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승현- 2017/04/21 17:44

    병싄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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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관 2017/04/21 17:48

    눈치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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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장수 2017/04/21 17:55

    하 시발 감동글에 꼭 이런거 올리는 애들 있단 말이야. 존나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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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마다 한조 2017/04/21 1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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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탈자 2017/04/21 1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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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할수없음 2017/04/21 18:05

    넌씨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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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AKHS 2017/04/21 17:32

    좋은데 갔을거야...너무 슬퍼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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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설의레전드^오^ 2017/04/21 17:42

    우리집 개도 저번달에 갔다 ㅠ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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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겐다쯔 2017/04/21 17:43

    아 시바... 눈물나잖아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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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우할아버지 2017/04/21 17:43

    하늘나라에서 다시 네 품에서 잠들 날을 기다리고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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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 바우어 2017/04/21 18:07

    신: 네 동물이 얼마나 네이야기를 하던지 컴퓨터 앞에서 윙윙거리는거 부터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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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샷의 체코 2017/04/21 18:09

    근데 평생동안 죽였던 수백마리의 모기들이 달려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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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미리스불곰 2017/04/21 18:14

    끼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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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납치된고양이 2017/04/21 17:43

    우리집 냥이들은 아직 2~3살이긴 한데 이런거 볼때마다 한 20년뒤에 어쩌나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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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쉴튼 2017/04/21 17:45

    3월에 15년 키운 미니 슈나우저를 떠나 보냈는데 아직도 강아지 집이 있던 곳을 자꾸 돌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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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로-레이 2017/04/21 17:46

    우리집 개도 16살인데 언제부터인가 하루에 몇번씩 발작 일으키며 덜덜 떠는데 날이 갈수록 그 횟수가 많아지더라.
    병원 가니까 늙어서 그런거라고 방법 없으니 발작 일어날때 어딘가에서 떨어지지 않게 조심하라고 하는데
    이제 보내야 될 때라고 생각하니까 계속 보고만 있어도 측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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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꿈을찾아서 2017/04/21 17:46

    울집 개 키우는데 이 글 읽고 바로 눈물나네 방금 뺏은 개껌 다시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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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찌아요 2017/04/21 17:50

    개껌 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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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흠냐리닌자황 2017/04/21 17:49

    저도 15년 키우던 개 보냈는데,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살면서 행복하게 놀았고 충분히 사랑받다가 갔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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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로-레이 2017/04/21 17:49

    내 생각에 강아지는 한마리를 키우는게 아니라. 3마리정도의 무리를 키우는게 좋을 것 같더라..
    한마리만 키우면 떠나보낼때 너무 마음이 아프고 이후에 허전한데
    그래도 무리를 키우면 자손이 이어지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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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쪽하늘두개의달그리고사막늑대 2017/04/21 18:09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여러마리를 키우면 아픈게 덜할 것 같지?
    똑같애...
    한마리던 두마리던 열마리던 죽은애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걔야
    걔가 죽었는데 다른 녀석이 있다고해서 그 슬픔이 가벼워질까?
    아냐... 다른 녀석들이 남아있음으로 오히려 그 빈 자리가 크게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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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찌아요 2017/04/21 17:49

    슬퍼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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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딴띠리1 2017/04/21 17:50

    울집 개도 완전 진상중 상진상이라 키우는거 너무 힘든데 잠깐 안보면 너무 보고싶당 나중에 보낼때 너무 슬플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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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오네 2017/04/21 17:51

    떠난지 2년인데 아직도 방에서 뭐 부스럭 소리만 나도 그녀석 있는거 같고 이불 속에 있을거 같고...많이 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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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휘닛히 2017/04/21 17:52

    작년 겨울에 16년 동안 같이 살아오던 애가 내 품속에서 마지막으로 부르르 떨고 하늘나라로 갔는데
    아직까지도 마지막 부르르 떨리는 느낌과 장례업체에 넘겨줄 때 느껴졌던 사후경직의 촉감이 손에 남아있음.
    분골도 아직까지 못뿌리고 집 구석에 놓여있고.
    팔다리 하나 잘린 느낌임.
    다시는 애완동물 못키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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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대총사 2017/04/21 17:53

    꽃밭도 싫고
    상도 싫으니
    훗날 가는 세상에
    눈에 익은 개 한마리
    있었으면 좋겠다
    이제는 줄에 메이지 않을 목을
    말없이 다가와 안기는
    예전처럼 콧김뜨겁고
    아무것도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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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젠거 2017/04/21 17:55

    무개념글인가 하고 글내리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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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마곰돌이 2017/04/21 17:56

    나도 12년 키우던 말티즈 그렇게 보냈는데 우리 어머니는 우울증까지 오셔서 결국 하나 다시 키우는 중.
    야속하게 그날 오전까지 잘 놀았는데 심장마비로 죽어서 어쩜 그리 야속하게 가냐 하며 다들 울었는데
    의사는 오히려 잔병치레 안 하고 잘 간거라고 하더라.
    내가 그래서 그 이후로 강아지 심장맛사지 영상 챙겨봄.
    다신 그렇게 안 보내려고.
    하 씨바 이거 쓰다보니 갑자기 또 울컥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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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미야_약좀_다오 2017/04/21 17:57

    10살 쯤 되가는데 정말 드문드문 애가 죽음 난 무슨 생각이 들까란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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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ainstTheCurrent 2017/04/21 17:57

    우리집 냥이 죽을때 생각나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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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모탄쪼 2017/04/21 17:58

    나도 지금15살 먹은 비글 키우는데 말기암 환자임 작년이 맘때 암으로 확정받고 길어야 3개월이라고 했는데 같이있던 암컷비글은 작년11월에마찬가지로 암이라서 죽고 남은 한마리가 이녀석인데 좋아하는거 해주고 먹고 싶은거 주고 약먹이고 하면서 1년째 건강하게 버티는 중 물론 완치는 아니고 얼굴에 혹덩이가 더 이상 커지지는 않은체 살고있어서 솔직히 언제 죽을지 몰라 걱정하면서도 내년까지 내년까지만 항상 기도하며 그냥 하루하루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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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병크 2017/04/21 18:00

    우리개는 성격이 뿅뿅맞아서 아파트에 누구지나가거나 뭐 광고물 붙이러오면 한 5분동안 쾌지나칭칭 컹컹컹 캥캥 엄청 짖음
    쉬는날 좀 느극하게 자려고해도 멍멍이땜에 깸
    "조용해 똥멍청아!!" 라고 외치면서 이식끼 잡아올려서 꽉 안고 다시 이불에 비비적 댐
    치료나 여행때문에 병원에 개 맡기고 집에오면 엄청 조용하고 털안날리고 쾌적함
    근데 기분이 겁나 이상함
    게임기 켜도 집중이 안되고, 뭐 먹으려고 부시럭거리면 이 멍청이가 크르렁캥캥 거리면서 뛰쳐나와야 되는데 안나오니까 어색하고
    진짜 진작에 한두마리 더 들일걸 그랬나
    한마리만 키우고 있는데 맘속에 항상 저런 두려움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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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i-station-360 2017/04/21 18:01

    우리 강아지도 11살이라서.. 걱정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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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사님 2017/04/21 18:13

    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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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NYi 2017/04/21 18:16

    슬프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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