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 6ii + 200500] Light house

안녕하세요, 몇일전에 차광막 태워먹은 실렌입니다.
계속 카메라 이거저거 테스트 해봤는데.. 사진이나 이런데 전혀 문제가 없군요.. ㄷㄷ
그냥 이렇게 쓰다가 나중에 토론토 내려가게되면 한번 센터 들리던지 해야겠습니다
이럴때보면은, 그래도 센터가 좀 가까운 한국이 참 부럽네요 ㅠㅠ
제가 사는 동네에서, 초점교정이나.. 다른 가벼운 점검을 보내면은
기본적으로 2주가 걸립니다.. (코로나 전)
지금은.. 대충 3-4주 걸리더군요 ㅠㅠ
한번은 D800E 전조정 물어봤더니 400불 (한화로 34만원)달라고.. 2주 걸린다고 하더군요..
그때 한국 들어가는참에 분당센터가서 할증포함 9만원인가 내고 전조정 받았습니다..
맡긴 다음날 완료 되었다고 찾으러 오라고 하시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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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테스트 하는겸.. 동네에 좀 보인다는 Snowy Owl(흰올빼미?)을 찾으러 호수공원쪽으로 나갔습니다
정말 바람이 미친듯이 불더군요..
바람이 어느정도로 셌냐면.. 200500을 손으로 들고있는데 렌즈와 몸이 같이 돌아가는 정도? ㄷㄷ
결국 차로 기어 들어가서 운적자석 창가에 올려놓고 찍었습니다.. ㅎㅎㅎ
Lake Superior(슈페리어호)는 그 큰 거대한 크기때문에, 파도가 꽤 거세게 칩니다.
그래서 보통 항구가 있는 도시에 가보면은, 다들 기다란 방파제(Break Water)을 쌓아놓습니다.
그리고 방파제 사이로 배가 들어오는곳쯔음에는 항상 작은 Light House (등대)를 세워놓고
큰 배들이 들어올때 부딪히지 않게 불을 켜놓죠 ㅎㅎ
그냥 문득 해가 지는데 빛이 이쁘게 닿길래 200500으로 담아봤습니다.
다들 저처럼 차광막 태워먹지 마시고..
즐거운 한주 보내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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