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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리였던 소니의 약진에 감동을 느끼네요...

지금은 a7r2와 rx10 rx100 a57을 소장하고 있고 아주 예전 a53이 막 나오던 시절에 소니 보급기를 잠깐 썼었지만 이때는 정말 캐니 사이에 끼어서 바둥거리고 있던 소니가 이렇게 존재감이 대단히질 정도로 큰것을 보면 감동이에요. A7으로 처음 풀프레임 바디를 100만원에 쓸 수 있게 해준 것도 감사하고 요즘은
개인적으로 주변에 캐니보다 소니가 많이 보이게 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무슨 소니를 쓰고 있냐고 조롱받던 시기가 제게 있어서인지 넘나 드라마같은...
Dslr바디 왕국은 아마 소니미러리스를 두려워해야할게 아니라 갤럭시 s8같은 괴물핸드폰을 견제해야할 지경이 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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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카레라스 2017/04/20 09:52

    동감합니다~
    저도 소니가 사진생활의 제일 멋진 친구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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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menti 2017/04/20 10:42

    든든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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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JC- 2017/04/20 10:16

    a200 쓸때 주변에서 소니에서 무슨 dslr도 만드냐며 별거 다판다 하던때가 엊그제 같아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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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menti 2017/04/20 10:41

    별거 다판다 ㅋㅋㅋ 명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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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JC- 2017/04/20 10:44

    그만큼 그당시까지 카메라가 사진기로 인식이 컸던 것 같아요 지금은 가전기기 인식이 더 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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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치오리발 2017/04/20 11:02

    F505로 디카 시작했는데 소니의 약진이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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