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오막삼에 오이를 쓰고 있습니다. 오막사로 바디기변하면 사진 컬리티 높아지나요?

장비는 중요하지 않다는 말씀은 저같은 사람에겐 불가능한 부분이라...
ㅠ.ㅠ 욕하셔도 실상이 그렇습니다. 오막삼도 아마에겐 과하다는거 알고 있습니다.
죄송한데... 허세처럼 보일지는 모르지만.... 40D쓰다가 오막삼으로 훅!~~ 올라와선 그냥 막찍어도 확실히 좋더군요.
그래서 장비도 중요함을 알았습니다. 그러곤 더이상의 좋은 바디는 필요없다 생각했는데...
오막사 나오고나니... 오막삼에서 오막사로 가야하 싶습니다. 더 막 찍어도 핀 잘맞고 색감 좋으면 가고 싶습니다.
이유는...무거운거 싫고 단렌즈 좋아해서 오이를 구입하니.... 다 좋은데... 소프트하다는 이야기는 말이 들었지만... 그래도 핀이 ㅠ.ㅠ 제 실력 부족한 탓이지만 아쉽습니다...
혹시 오막삼에서 오막사로 바디 기변 하면...사진 컬리티 높아질까요???
아니면 신계륵을 구입할까요??? 그런데...무거운거 진짜 싫은데... 오막삼에 오이도 가볍지는 않지만 ㅠ.ㅠ 신계륵을 물리면 훨!!! 무거워질거 같아서요.
가끔 공연 동영상도 촬영합니다. 그러나 주력은 아이와 가족사진입니다.(행사용은 아니구요.)
가장 큰 고민은 오이에 오막사로 무리해서 갔는데... 핀도 비슷하고 화질도(니콘스럽다 하셔서...) 비슷하다면 후회할거 같아서요. 후회하기엔 너무 큰 금액이라 ㅠ.ㅠ
둘다 써 보신분들 좋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