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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에 9급 공무원에 해당되는 140만원의 급여가 지급될 시를 가정해서 사회 다수가 기꺼이 복무하고 싶은 공무라는데
140만원 받고 군대 vs 군복무 안함으로 선택권이 있다면 과연 갈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저는 오히려 다수의 남성이 군대를 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가고 싶은 군대란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아요
누군가 조국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관악을 보게 하라
국방의무도 안했으면서 무슨 권리 운운하고있나요
헌재도 여자가 장애인보다 신체적으로 열등하다고 인정했는대 그럼 더 쉬운일을하고 더 적은급여를 받는게 정상 아닌가요?
월 140 받고 가는거랑 월 140내고 안가는거랑 해도
안갈사람 꽤 많을 듯 해양;;
그런데 여성이 군대에 가게 하는 것,
또는 여성에게 군대에 안가는 것 대신에 국방비를 부과하는 게 목적이 된다면,
과연 그게 남성들에게 어떤 이득이 있냐는 거겠죠.
평등? 둘 다 불공평해지는 게 평등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차라리 세금을 올려서 군인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기를 바랍니다.
140만이 아니라, 200만, 그래도 안되면 300만원을 준다면 군대 가고 싶은 사람이 생기겠죠.
(당연히 시설이나 여러 규율도 예전보다 좋게 만들구요)
군인이 초봉으로 300만원 이상을 받으면 사회적 위치도 올라갈 거구요.
모병제로 물타기하는 것도 아니고,
현실적으로도 여성징병제보다 이게 더 가능하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실제로 문재인이나 안철수, 그리고 경선주자였던 이재명의 군대개혁에는 이런 방향성이 살짝 보이기도 했습니다.
지금 방향이 여성이 의무는 다하지 않고 권리만 누리려고 한다인데,
그럼 여성도 의무를 다하게 하자는 방향보다는,
남성이 의무를 다한만큼의 권리를 누리게 하자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여성이 군대에 가서 쓸모없다는 글이 한쪽에는 가득하고,
(여성의 신체 능력이 부족해서 쓸모없다는 내용들이죠)
다른 한 쪽에는 여성도 군대를 보내야 한다는 글이 가득해요.
여성은 군대에 가면 쓸모없는데, 군대에 가야 한다는 건지.
아니면 여성이 신체능력이 약한 걸 인정하면서도, 군대의 기준에 맞춰서 억지로 바꿔놔야 한다는 건지.
아니면 모든 여성은 군대의 기준에 맞출 수 있는데도 일부러 약한 체 하고 있다며, 일부의 현직 군인 여성들을 욕하는 건지,
지금 타겟조차 애매모호하기 때문입니다.
군인봉급이 오르면 남성뿐 아니라 여성도 지원하게 될 거고,
공무원 합격이 어려워진 것처럼, 군인으로서의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군인이 되는 것도 어려워지겠죠.
지금 문제인식을 군인들이 대우를 못 받아서인가,
아니면 남녀의 역차별을 막기 위해 똑같은 의무를 부과하자인가로 하냐에 따라 답은 다를 수밖에 없겠죠.
그리고 전자라면 당연히 대우를 받게 해주는 게 본질적인 해결책이라는 겁니다.
연간 조단위의 예산이 병사 월급에 부여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사회주의가 아니라면 말이죠
옆에 춤추는거좀 없앨수 없나요
정신사나워서 글을 읽을수가 없네
도대체 이런건 왜 달아놓는거지..
의무는 없고 권리만 있는ㅋㅋ
다리돌아간 병신 허리도 못펴는 병신
십자인대 아작나서 평생 절름발이로 사는 병신 대신에
사지육신 멀쩡히 달린 여자들 보내겠다는데
뭔 불만이 그리 많으신지..
보통 여자들은 업무수행능력이 저정도 밖에 안됩니까?
군대문제를 이야기하자면 장기적 관점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현재 출산률이 몇프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