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mm에서는 쓸만한 사진이 잘 나오고,
50mm에서는 작품이 잘 나오고,
85mm에서는 사람들이 만족하는 사진이 잘나온다....
라고 누군가 그랬답니다(?) - 유투브 中
하지만 인물에도 남의 욕심을 채우기에도 관심없는 저에겐...
50mm는 사물이 잘 어울리고, 편하고 (무난하고)
35mm는 음식이 참 잘 나오는 렌즈 였습니다
85mm는 음.. ?
(아 그리운 35mm 사무엘아 ㅠㅠ 미안)
음식 사진 대결하는데 50mm로 바꾸고 난뒤로는 음식 사진이 없네요... 하 ㅠㅠ
오이도 충분히 멋진 렌즈인데... 카페와 음식점에선 어렵네요 ^^
그래서 말입니다.....
16-35 F4는 음식점에서 앉아서 찍기에 괜찮은 편인가요? ㅎㅎㅎㅎㅎ
24-70 F2.8이 더 무난할까요?
(소심쟁이라 앉아서 찍습니다..ㅎㅎ 한걸음 뒤로 = 자신감 10개)
취미로 찍는거야 본인이 좋아하고 편한 렌즈로 찍으면 되죠
참고로 음식 상업촬영은 왜곡때문에 백마엘이나 24-70 50미리 이상 화각으로 찍습니다
그저.. 자랑용이기에 넓은거를 고민한것이었습니다 ^^;;
음식점에서 찍기에 최소초점거리와 광각이 필요하여서 ㅎㅎ
(16-35는 많이 못봤기에 질문드려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첫째줄류의 말들 가장 싫어합니다
그걸 몰라서 글쓴분이 글을 올렸겠어요?
뭐그리 당연한말을
그냥 편안하게 찍기 1635 F4 좋습니다.
손떨방도 되고요. 조리개도 적당하고요.
일단 최소 초점거리가 간이접사 수준이라 더 좋습니다.^^
저는 50미리는 확실히 실내에서 마주 앉아 인물찍기도... 음식을 찍기도 애매한 화각이 나오더군요.. 저는 음식을 조리개 조여서 찍는 편이라... 16-35 F4도 충분할듯 합니다. (손떨방도 있잖아요.ㅎㅎㅎㅎ)
맞네요! 손떨방~~~!! 마주보고 앉아서 책상과 상대방을 같이 넣고싶은 욕심이 요즘 많아서 고민입니다 ㅎㅎ
16-35 주섬주섬...(적금 주섬)
85는 식탁앞에 앉아 찍기에는
좀 좁지 않나요
네ㅎㅎ
아! 저 글은 인물사진,스냅에 조금 한정되서 이야기했던 부분이었습니다 ~^^;;
음식사진에선 난감하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