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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여러개 들고가면 유달리 변덕이 심해지는것 같네요 ㄷㄷ

초광각 끼우면 괜히 접사가 찍고 싶어지고
접사렌즈 끼우면 왠지 표준 스냅이 찍고 싶어지고
그러다보면 다시 더 넓게 담고 싶어지고..
ㄷㄷㄷ
여러개 들고가면 사진 찍는 시간보다 렌즈 바꾸는 시간이 많은것 같네요.
가장 병이 심할때는 14mm와 70-400을 왔다 갔다 했었던.. 갈아끼울때마다 내가 이러려고 렌즈교환식 카메라 샀나 자괴감이 들고 괴로웠네요.

댓글
  • 메가쓰론 2017/04/19 02:05

    투바디를... ㅠ

    (Xk7WSs)

  • [α99Ⅱ]므나세브라임 2017/04/19 08:25

    쓰리바디 를..... 흠흠흠.. ㅠㅠ....

    (Xk7WSs)

  • 안도라/ZAGM™ 2017/04/19 12:00

    저는 그래서 투바디를 사용합니다. ㅠㅠ 개인적인 생각으로 렌즈교환식의 가장 큰 단점은
    아이러니하게도 렌즈교환이 된다는 점 같습니다. 교환이 안되면 그냥 그러려니 히겠는데
    교환이 되니 자꾸 교환하고 싶은데 너무 귀찮아요 ㅠㅠ

    (Xk7W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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