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후보를 배신자로 낙인을 찍고
보수 후보에서 원천 제외시키는 행태가
아무리 생각해도 부당하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저는 유승민 후보 지원 발언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시킨 정서라면
유승민 후보를 미워할 수는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유승민 후보는 배신을 했다기보다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정치를 한다는
자기 정체성을 분명히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공개토론에서 보이듯이 균형감각을 지닌 엘리트 정치인입니다.
극단적인 발언을 하는 보수당 후보보다 훨씬 수양이 되어 보이고
보수진영에서 볼 때에 불안한 진보 후보들보다 안정적인데,,,
왜 이렇게 지지율이 바닥을 치는지,,,
이 역시 어느 분의 피해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https://cohabe.com/sisa/186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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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보수가 보수가 아니라 수구라서요 ㅋㅋㅋ
상식은 수구의 적이니깐.
심상정은 진보 대표가 맞아요....
혹시 민주당, 국민의당, 문재인, 안철수가 진보로 보이시면... 시력 검사 필요..
이쪽은 진보가 아니고 이쪽이 걍 보수파들이에요....
수꼴들만 보다 보니 정통보수파가 진보로 보이는 매직아이.
맞아요. 공감요.
안철수는 보수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간xx.
이분 말씀도 맞아요 공감은 없어도, 심 후보가 가장 진보를 대표하는것도 맞죠.
杰山 이 사람은 노무현시절부터 주구장창 노무현까고, 이명박근혜 찬양에 열올리던 사람입니다.
저런 사람이 왜 심상정 대표를 갑자기 치켜세울까요?
문재인표 갉아먹게해서 안철수되도록 하고 싶어서 입니다.
속지마세요.
아주 교x한 xx임.
어쩌면 보수를 살리기 위한 불씨를 남기고 이후에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봐요.
지금 힘들다고 홍씨와 합치면 보수는 다시 수구가 되는거죠....ㄷㄷㄷ
김무성 친구
끝~
왜 김무성 친구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시는것도 좋다 생각이 들어요.
수구꼴통에게는 배신자, 건전 보수에게는 근혜 비서실장
본인이 인정했어요 김무성과 함께 하는건 뭐냐니까 자기와 뜻이 완전히 같지는 않아도 보수로서 큰틀에서 외 연을 넓히기 위해서라고, 김무성의 바른정당까지 내치면 유승민 후보가 갈곳이 정말 없죠. 그렇다고 레드준표옹 에게 갈수도 없는거고, 저는 그래서 유승민 입장을 이해합니다. 최소한 탄핵에 찬성표 던진 사람들끼리 물고 뜯는건 조금 과유불급 느낌이라,,
예를 들어 노무현대통령이 이렇게 국정농단이였다면 문재인 지지율 1위로 달리고 있을까요
짧은 제생각이지만 임팩트가 없는거 같습니다. 정치인도 스타성은 있어야죠.
개누리당 짐승들이 상대적으로 미친 것들이 많아서 , 그중에 좀 상대방과 대화가 가능한 것이었을 뿐이지, 저 사람도 거짓말을 밥먹듯이 한 인간이죠.
정규직늘리자니, 비정규직을 100% 만들자는둥.
사드배치 최초로 주장했고,
유연한 고용주장.
좌파타령하고,
노무현을 무리하게 탄핵하던 인물들중하나임.
최순실과 직접연관은 없었더라도,
무능한 박근혜 무능력 알면서도 모른척 한 죄도 큼.
지금은 반대로 정규직 어루만진다는 둥... 고용보장해야한다는 개소리.
근데 비정규직 100퍼센트 주장은 근거가 있는건지요?
우리나라 국민들은 수구를 보수라고 생각해서 보수가 설자리가 없음.
보수가 사람볼 줄이나 안답니까?
그냥 막말 내지르고 빨갱이정서를 몰아부쳐야 진짜 보수라고 여기죠.
이번에 홍준표든 유승민이든 염치가 있으면 안 나왔어야 됨!!! 나라를 이꼴로 만든게 누군데...
우리나라 보수라 자칭하는 것들이 보수가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그냥 박정희란 사이비 종교와 사대주의에 빠진 사람들이죠..
유승민이 일단 지금 다른 후보한테 적폐 운운하며 대선에 나오는 거 자체가 기가 막힌 거 아닙니까 박근혜 뒤나 닦던 양반이.
글쓴이 말씀대로 보수의 거성 유승민.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유승민에게 표를 줄 사람은 아니지만 유승민의 야론조사 투표율에는 안타까움을 표합니다. 대한민국 보수가 이렇게 멍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