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자로서 진짜 경호가 걱정됩니다.

프리허그는 사실좀 위험하다는 걱정이 ........

걱정하는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그렇다고 환호하고 손내미는 지지자들 다 쌩까고 유세만 하고 휙 가버리면 언론에서 악의적 의도 가지고 찍은 사진으로 기사 쓰며
프레임 씌워서 까기 바쁘겠지요. 이제까지 쌓은 이미지도 다 까먹고요....
경호원들을 좀 더 늘리던지 하는 방법이 나을거 같습니다.

그렇게 대놓고 했다간 지지자들한테 깔려죽겠죠..
일단 많은 사람들과 있을땐 안전하다고 봅니다.

공개적으로는 역풍이 바로 있으니까 안되고.. 그보다는 방송사 토론을 요주의해야합니다
스탠딩이니. 칸막이니.. 다 꼼수로 보이고요
스탠딩은 음료등 직접 준비하신것만 먹고..
칸막이는 번호와 인물이 나와야한다는 선거법에 따라 거부하시는게 좋습니다..
어쨌든 경호는 대비하고 대비해도 나쁘지않죠.. 남은 수단이 별로 없어보이니까 더욱 그렇고요

전 건강이 더 걱정입니다.ㅠㅠ
촛불때부터 일정이 쉴새가 없었던것 같은데..
남은 기간 부디 건강히 아무일없이 대선 끝내길 기원하고 있어요.

아까 비빔밥드시는거 보고 되게 걱정스럽더라구요
뭐든 드리고싶은 마음은 잘 알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ㅜㅜ

그것도 걱정이고...
프리허그 이런거 하지 말고, 유세 끝에 문재인님과 단독촬영같은걸로 해서 전담 사진기사분 카메라로 빨리빨리 찍어 민주당 홈페이지에 올리거나 하는 방법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가져가라고... 핸드폰 일일이 키고 다급해 안되면 그거 다 기다리셔야 되고... 암튼 걱정되는게 한두가지가아님 ㅡㅡ

저도 걱정이 됩니다만... 그래도 아마 캠프 경호쪽에서 더 신경쓰고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사실 저도 많이 걱정됩니다만... 상대가 인간이 아닌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