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전문가님들 계시면 매빅 프로하고 팬텀 4프로하고 어떤 차이가 있는건가여??

가격은 팬텀4프로가 더 비싸고 무게와 부피도 월등합니다. 백팩마련하면 완전군장에서 모포빠진 느낌으로 이것저것 꽉차요.
1인치 센서라서 사진이나 동영상도 괜찮게 나와주고요.
풀프환산 20mm 화각이고 조금더 스마트한 설정으로 비행경로 지정 가능하고요 (잘쓰이진 않음)
매빅은 그것보다 조금더 저렴해서 풀셋트로 뽑아도 150언저리.
역시 4K이지만 고프로급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확가도 28mm로 조금 좁은 편입니다.
하지만 부피 무게 휴대성이 갑이라서. 미러리스들어가는 카메라 크로스 가방같은데에 조종기 기체 다 넣고 다녀도 부담없습니다.
작년에 해외나가서 팬텀으로 날리면서 결과물은 만족했으나 다시 들고 가기엔 너무나 고민이 되던 와중에 매빅 발표되고나서 여행갈일이 생겨 매빅으로 기변했는데 정말 만족합니다. 물론 피사체 따라다니는 액티브 트래킹 팔로우 등등 기능은 다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화각도 적당히 좁은게 더 사실적으로 느껴지고 좋더군요. 여행지에서 셀카남기기에도 유리합니다 ㄷㄷㄷ
화각과 화질이 목적이면 무조건 팬텀4고 아니면 부피 무게 부담없이(?) 매빅이 좋을듯합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팬텀4프로 화각이 35mm 환산 24mm로 알고 있습니다.

팬텀4프로의 경우 아직 이렇다할 이슈가 없고
그나마 문제시 되는 이슈가 다리 부분에 크랙이 생긴다 하네요.
그런데 이게 좀 이상한게 팬텀4 프로의 바디쉘이 사실 팬텀4와 동일한데
팬텀4에서는 몇몇 오너들에게만 발생했었는데 팬텀4프로 오너들에게 좀 생기는 것을 봐서는
조금 더 사태를 지켜 볼 필요가 있고...(개인의 랜딩 습관 문제에서 기인한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매빅은 전면 방향으로 날리는 중에 카메라(짐벌)로 좌우측면의 모습을 찍을 경우
수평을 못 잡는 이슈가 있습니다.
이것도 뽑기 운인지라..
화질 부분은 팬텀4프로가 월등하고, 매빅은 단순 개인레저용 및 개인 기록용으로 보셔야 합니다.

아울러, 자신의 거주지에서 날릴 경우 비행가능지역인지 먼저 확인하심이 좋습니다.
사 놓고 자신이 사는 주변 지역이 비행금지,관제권,훈련공역 등등의 이유로
장거리 이동해서 날리는 분들 제법 있습니다.
서울은 비행제한으로 분류되지만, 특수지역으로 분류되어 비행금지(사전 비행 및 촬영 허가필)입니다.
개인의 여가 목적으로 서울 내 비행은 허가가 나지 않습니다.
(단, 광나루 드론 비행구역 및 가양 드론 비행구역은 비행가능하나 동호회 가입하셔서
활동, 비행하심이 좋습니다.)

유튭에 매빅 팬4 비교영상있던데요
크게 확대하니 화질도, 고속모드 속도도 팬4가 훨 좋던데 말입니다

매빅 팬텀4프로 성능 화질 모두 팬4프로 압승입니다......
일단 화질이 센서크기가 넘사벽이라.. 폰카 센서랑 1인치 센서가.... 비교가 될리가 없구요...
성능도 기본적으로 매빅 팬텀 인스파이어. 칩셋이 달라유.... ㅎㅎㅎ
핸드폰 급 달라지는것처럼 처리 능력이 떨어지기에 같은 상황에서 오류로 인한
추락이나 오작동이 급이 올라갈수록 낮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