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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뉴스공장 이철희

정치적인 견해와 행보를 떠나
확실히 이철희 의원이 맞장토론은 잘 하네요.
비록 상대가 문병호 이긴 했지만  
이철희 의원이 매우 논리적이긴 했습니다.
예전에 토론 논객 때도 굉장히 잘했었죠. 
그게 곧 의원의 자질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문병호가 기승전문 공격해대는데
이철희 의원이 필사적으로 문대표 쉴드 치네요
박영선 의원도 요새 그렇고,     
문 대표님이 당내 비문 의원들 만나서
다 어르고 달래신 것 같습니다.
물론 의원들 각자가
나름의 속셈과 계산이 있다고 치더라도
선거를 앞두고 내부총질 없이 협력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문대표가 당내 통합 잘 하신 것 같습니다.
 

댓글
  • 수다쟁이아짐 2017/04/18 13:43

    내편일 땐 든든 남의편일 땐 얄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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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브라얼룩말 2017/04/18 13:47

    박영선은 어제 뉴스룸 보고 준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물정 어물정 말 넘기는게 박지원 보는 모습이어서 불안불안하더군여
    스스로를 돌아보고 대선을 목표로 준비 좀 하고 미디어에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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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식수술점 2017/04/18 13:55

    아 그리고 부디
    뉴스공장 편성시간 좀 늘렸으면 좋겠네요.
    좀만 더 길었으면
    이철희가 문병호 멘탈 탈곡 시켰을 것 같은데
    늘 열기가 뜨거울 때 시간이 끝나서
    광고로 넘어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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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4Vendetta 2017/04/18 13:55

    오유에 계신분들 중에도 그정도의 논객은 많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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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노테 2017/04/18 14:01

    사람은 잘 안바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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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ky 2017/04/18 14:45

    선거 끝나고도 계속 선당후사하면 지금까지 미워한거 철회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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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즌라탄 2017/04/18 15:04

    ㅋㅋㅋ 저희모두 문후보님 4년전부터 요근래 경선, 5월 9일도...마찬가지이니...
    국민의당 문병호 말로 저희를 비롯해서 지지세력 40~50% 대한민국 국민은 적폐, 패권이네엽..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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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스트림쏘울 2017/04/18 15:07

    상대가 문병호라서 그럼. 자칭 전략가라는 사람이 전혀 아니올시다 느낌이라서 기대가 없습니다. 다음 공천때도 줄타고 난리 칠게 뻔하므로 지켜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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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트리샤콘웰 2017/04/18 15:10

    저도 오늘 들었는데 이철희가 문병호 완전 쌈싸 먹더군요.
    물론 안쪽이 없는 사실 꾸미려니 스스로 말문이 막힌거지만,
    그래도  이철희에게 스피커 쥐어준 이상 배반은 못할테니 3주만 응원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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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가루소년 2017/04/18 15:11

    옳은 얘기 들고 와서 입만 털 줄 아는 놈 상대로 싸우라면 저도 이철희 정도는 가능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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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변태를봐요 2017/04/18 15:35

    문병호 따위도 못 씹어먹으면 쪽팔려서 전략가라고 못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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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룩넙덕 2017/04/18 15:42

    오늘 출연진이 이철희 문병호 하어영이라 안받아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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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살이 2017/04/18 15:48

    사람은 고쳐 쓰는거 아니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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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melian 2017/04/18 15:50

    근데 국민떡밥이 워낙 국당에 불리한 내용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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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engwu 2017/04/18 15:54

    잘하는 건 칭찬해 마땅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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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정말요? 2017/04/18 15:55

    문재인 쪽에서 이야기하면 억지주장 안해도 되니 좋죠머.  사실만 말하면 되니  내가 잘 둘러댔나 걱정할필요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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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설왕짐보 2017/04/18 15:55

    제가 예전부터 꽤 자주 오랫동안 느껴온 사실인데요...
    세상엔 똑똑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 사람들은 너무 똑똑해서 뭐가 옳고 그른 줄도 알지만
    반대로 뭐가 자신에게 이득이 되고 뭐가 자신에게 해가 되는지도 압니다.
    똑똑하다 못 해 영악해서... 진실과 정의라는 말 보다는 얼마나 똑똑하게 내가 득을 볼까를 생각합니다.
    하지만 평상시엔 그들의 진면목을 알 수 없어요.
    자신과 무관한 상황은 공정하고 바른 말을 해서 모두의 신뢰를 얻거든요.
    진면목을 볼 수 있을 때는 언제나 그들이 손해와 이득 사이 갈림길에 섰을 때 입니다.
    기억하세요.
    똑똑한 자들이 이끌어온 그간의 세상이 어땠는지를...
    우리에게 필요한 건 똑똑한 머리를 가진 사람이 아니라
    뜨거운 심장을 가진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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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지쯤되려나 2017/04/18 16:01

    병신앞에선 누구든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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