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나왔더니 네, 차 이렇게 대놨습니다.
번호도 안남기고 아파트 스티커도 이상하게 가려놓았더군요.
새벽 4시에 전화 3통 왔던데, 아마 이분이 전화했나봅니다.
전화를 걸어보니 안받고 결국 경비아저씨를 불렀는데, 입주자 차량이 아니랍니다.
뭐지... 근데 로비에서 군복...?! 차림에 박정희 썬그라스에 이상한 군모를 쓴 할아버지가 나옵니다.
나오면서, "왜 남의자리에 차를대고 전화를 안받아?! 몇 번을 전화했는데!!"
응..? 우리 아파트에는 지정주차가 없는데?
옆에 경비아저씨 "지정주차 없는데.."
야마갑니다. 차빼라는데 안뺍니다. 지각인데...
차빼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도 안뺍니다.
젊은놈이 성질머리가 더럽다고 욕합니다. 후우...
대충 말하는거 들어보니, 자기가 원래 대던자리인데, 자기가 새벽에 와보니 다른차가 있는게 맘에 안들어서 새벽 4시에 전화질 해대고, 안받으니 일부러 제차만 딱 엿먹으라고 가로막게 주차해놓고 들어간거네요..ㅋㅋㅋ
오늘도 우리 아파트는 이렇게 평온합니다^^
와 ㅋㅋㅋㅋㅋㅋ답없는 미친 노인네군요. ㅋㅋㅋ
태극기 새끼들인듯 ㅎㅎ
그치 장애인인가요? 보아하니 장애인주차구역인데.
장애인 스티커 없다 싶으면 그냥 그자리에 대라고 하세요.
그리고 신고 ㄱㄱ
견인견인
인생은 뭐다?ㅋㅋ 보여주세요 ㅋㅋ
작성자님이 장애가 있으셔서 타고 내리는데 불편함이 있으시다면 일단 죄송한고..
그냥 보기에는 차량만 장애인등록되고 운행하시는분은 일반인 같으신데 그렇다면
그닥 잘하신건 없는듯.
장애인 주차구역 진입 방해로 사이다 부탁드립니다
그분 휴대폰에 앱이 없나보네요.
안본사이 주차 자격에 대해 토론이 잇었군요. 저도 저 조항 잘 알고, 차를 아끼기에 지하 일반주차에 대는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제 차량은 장애인 보호자 주차가능 딱지를 가지고 있고, 전날의 경우에는 필요에 의해 장애인구역에 주차를 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전후사정도 모르시면서 섣부른 단정은 지양하시는게 본인에게도 좋을듯합니다!
일부러 저러는건가요?
담에 저차가 저기 대면, 사진 찍어서 신고 + 앞에 똑같이 차대어서 복수
견인 못불러요?
장애차량스티커있으면 그냥주차하세요 다른곳에하실필요없어요. 본인의 장애유무를떠나 발급받은스티커가있다는건 본인주변분의 장애를 국가에서 인정한겁니다. 장애대상자가 간밤에 응급상황이라도생긴다는 가정하에 부디 장애주차구역에 필히 주차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편법으로 장애주차스티커 쓰시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그런분들만 양심껏 다른곳에 주차해 주시면 되는거지 장애인보호대상자는 해당장애인을 보호하기위해서라도 주차구역내 주차해주시는걸 권해드립니다.
여기 관심법 사용하시는 궁예가 있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 잘못하면 철퇴로 뚝배기 깨지나요?
장애인 주차구역 사진찍어서 올릴정도인데 본인이 주차자격이 있다는거 모를리가 있나...
일부러 비켜주시고 장애인주차표시 없으면 사진찍어서 신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