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25여성 입니다 두달전쯤 너무무서운 일을 경험해서
조심하시라고 글을 올립니다
제 남자친구가 파주에서 일을해서 그쪽에서 방을 구해서 살고 있습니다
조심하시라고 글을 올립니다
제 남자친구가 파주에서 일을해서 그쪽에서 방을 구해서 살고 있습니다
그날은 남자친구 집에서 남자친구 회사가 끝나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회식이생겨버려 빨리 올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고
남자친구 집에 티비도 없고 혼자 있기에 너무 심심해서 집앞에 있는 카페를 갔고
커피를 한잔 마시고 신호가 와서 카페앞에 있는 건물 화장실로 가게 되었어요
시간때는 여덜시가 조금 넘었고
근처에 회사가 자리잡다 보니 이른 저녁인데도 불구하고 술취하신분들이 거리에 꽤 있었는데 사람이 많아 서
혼자 화장실 가는데 무섭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건물에 들어서는 순간 어떤 남자분의 시선이 느껴졌습니다
40대 중반 정도로 보였는데 약간 취하셨는지 볼이 빨개보였습니다 잠시 눈이 마주쳤는데 먼가
기분이 너무 나빠 재빨리 시선을 거두고 화장실로 향했는데 화장실이 같은 방향이다보니
그 남자분도 제 뒤로 오고 있는상태였는데 같은 방향이니 찜찜해도 그러러니 했습니다
그리고 여자화장실로 들어가 볼일을 보고있는데 바깥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끼이익 그 문소리가 왠지 느낌이 영 좋지 않았고
그다음 바로 바깥문을 잠구는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반신반의로 내가 너무 예민 하겠거니
여자분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무엇인가 느낌이 좋지않아서 볼일을 멈추고 소리에 집중을 했습니다 그런데 오랜시간 옆칸에 안들어가다가
제가 쥐소리도 안내니깐 그제서야 옆칸에 들어가는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여기까지도 그러려니 했는데 들어간지 한참이 지나도 옆칸에선 볼일 보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 거에요......
이때부터 앞이 캄캄해지고 직감적으로 위험에 처했다는 생각 이 들면서 다리가 후들거리고 이성적인 판단이 서지 않더라구요
신고할 생각조차 하지못하고 옆칸에서 넘어올까봐 정말 쥐죽은듯 조용히 있는데
제가 눈치챈걸 아는지 갑자기 물을 내리는 소리를 내는 겁니다 그리고 그 소리가 끈나자마자 변기위에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는겁니다
저 이때 정말 기절 할 뻔 했어요.....그래서 그 찰나의 순간 이때 아님 진짜 큰일이 날것 같아서
문을 열고 나와서 바로 바깥 잠귄 문을 열었습니다
그때 그순간 아까 화장실앞에서 마주친그남자가 옆칸에서 나오는 겁니다
진짜 너무 놀라 큰소리로 "아저씨뭐에요"하고 소리를 빽 질렀는데
저를 잡으러 발을 떼고 다가오는거에요 너무 무섭지만 지금 잡히면 정말 난 죽는다 란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온힘을다해 바깥문을 열고 나왔는데...........더 대박인건 밖에 그나이 또래 되보이는 남자가 한명 더 있는 겁니다
끔찍하게도 2인1조 였던것입니다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서 그남자를 밀고 사람들 많은 거리로 막 달려나왔습니다......
거리에..사람들이 보이니 그제서야 다리가 풀리고 눈물이 막 나오더라구요..........
남자 친구 한테 전화를 하고 다행히 근처에 있어서 바로 달려와주었는데 저를 다시 방에 데려다주고 남자친구가 가보았는데
역시나 그사람들은 없었구요 ....그건물에 씨씨티비도 없어서 범인을 잡지도 못했습니다
경찰에 왜 신고 하지 않았냐고 묻는 분들 많으실텐데 실제로 그런일 생기면 아무생각도 안나고
머리가 정말 텅텅 비어 버리게 됩니다 그뒤로 저는 화장실 왠만하면 밖에서 가는 일이 없습니다
제가 만약 그날 화장실에서 나오지 못했으면 그날 저에겐 무슨일이 생겼을지......아직도 그때만 생각하면 너무 무섭기만 합니다
여러분들 특히 여성분들 화장실 가실때 꼭 동행하시길 바라며 이글을 씁니다 많이 공유되어서
여러분들 특히 여성분들 화장실 가실때 꼭 동행하시길 바라며 이글을 씁니다 많이 공유되어서
저같은 일이 반복 되는 일 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에 포장마차서 술마시고 화장실갔다 비슷한일 겪어서 그 공포 알아요..신고고 뭐고 황당하고 무섭고 못움직이겠고 친구는 무슨일이냐는데 입이 굳어 설명도 잘안되었고..ㅠ술마셔서 행동은 마음같지가않고...여튼 조심하셔요. 특히 술집모여있는 유흥가의 늦은시간에 화장실은 여자분들 혼자가시지말고 꼭 일행과 함께하시고 그게아니라면 최대한 사람 많이있고 건물에 씨씨티비있는 지하가아닌 밝은 화장실로 가시길..
그래서 바깥문있는 공용화장실은 그냥 그 바깥문을 잠궈요...
안잠귀면 친구라도 불러서 있는게 좋긴한데 사실 좀 그러니까 결국 그런덴 다음에 가기 꺼려짐....
ㅠㅠㅠㅠ
정말 소름끼치는 얘기였지만 판이라서 거릅니다....거기는 판춘문예 대상 수상자만 수천명에 메갈서식지라...
이게 충분히 사실일수 있는게 평소 범법자 마인드 가진 사람이라면 동료(파티)버프-의지 100%상승, 음주버프-용기 200%상승으로 번화가임에도 사각을 이용한 범죄에 의외로 대담할수도 있을듯..
이럴수도 있겠구나 경각심을 가지는 글로써 보세요
조심해서 나쁠거 없으니까요~
여덜시....
저는 여자친구랑 같이 자취방에 있는데 새벽에 술취한 놈이 문 똑똑 하더라구요.
여자친구가 뭐지 하고 나갔는데 왠 술취한 남자가 밖에 서있음.
딱봐도 술취한거 같아서 문 닫으려고 하는데 바로 손으로 잡고 문 열대요?
그때 제가 방에 같이 있어서 다행이었지, 진짜 세상이 별 미1친놈들 다 있구나 이런 생각 들더군요.
여성분들 조심하세요 ㅠㅠ 그 남자 쓰레기 놈들이 백번 잘못된거지만, 어딜가나 미1친놈들은 있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전 그래서 일행중에 여자가 공중화장실 가면 바깥문 앞까지는 같이 가줍니다
혹시모르는 상황에 대비해서요
바깥문 잠궈도 나올때 밀고들어가면 끝이에요...
안전불감증을 지양하고
조심해야 한다는 데에는 동의하나
네이트판은 신용불가.
차라리 마블영화가 더 믿음직하지...
믿고 거르는 판춘문예이지만 혹시 모르니 조심하는건 나쁠건 없지요
그리고 저런 xxx들의 처벌이 강력하게 좀 바뀌면 좋겠습니다
건물 화장실은 공용화장실이 많아 위험하긴해요
게다가 술취한분이 많다면 술집이 많이 분포되있는 곳이라는건데.. 그럼 더 위험합니다
세상에 정상인 99명있어도 비정상인이 1명이라도 있으면 피해자는 다수 발생하죠
우리동네 성범죄자 조회해보니 멀쩡하게 생긴 놈이 주점 화장실에서 성폭O했더군요..
여자분들 특히 조심하세요
저는 남자인데도 남자화장실도 들어가면 외부문 문잠급니다.
엄마 이모 조카 여자(인)친구 누구든 공용화장실가면 밖에서 멀리서라도 지켜봅니다. 특히 조용한 상가화장실이 위험합니다. 화장실안을 일단 꼼꼼히(특히 청소도구함이라고 한칸을 비워두는곳까지) 사람있나 살피시고 없으면 외부문 잠그보 볼일보세요 그 1분이 목숨을 건질수있습니다.
특히 남자분들도 꼭 그래야 하는게 술취해서 무차별폭력을 행하는 남자들이 생각보다 많아요. 평생 이렇게 조심했어도 경찰서도 한번다녀왔습니다
여자건 남자건 조심해서 나쁠건 없죠
작성자가 남자고 저 2인조 놈들이 금품갈취나 그냥 또라이라서 누굴 패고 싶어서 저런식으로 했을수도 있는거에요
다들 밖에서는 항상 조심하세여.. 요즘 이상한 사람이 하두 많아서
판춘문예 판춘문예;;;;
내친구도 저런적 있어서 아직도 공중 화장실 혼자 못가요
실제로 흔하게 있는 일이예요
조심합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