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결혼을 한다면, 아이에 대한 기대는 조금 접어야 할까요?
유부게이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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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넘어가면 산부인과에서 노산 , 고위험군 산모로 봅니다.
임신 할 수도 있지만 체력적으로도 , 그리고 산모에게도 많이 위험할겁니다.
관리가 필요하실거에요.
연상여자친구와 연애중이라 저도 걱정이 많네요. .
고위험군이라는게.. 산모와 아이의 건강에 대해서 위험할 수 있다는 거겠죠?
요새는 아닙니다. 나이를 떠나 신체건강한지를 보고 노산 고 위험군으로 나뉩니다
그거는 의사분 판단이지 않을까 싶어요.
왜냐면... 가장 최근 출산하신 제 지인분 ( 36 ~ 46 ) 의 경우
뚱뚱하지도 , 마르지도 , 기초 체력도 정상치 안에 들어가시는 분인데 고위험군으로 보시더군요. . . 산부인과 자체가 요즘은 잘 없으니까 지역마다 , 의사분 마다 틀릴겁니다.
그러니깐 의사가 판단하는거지 나이가 좌우하는게 아니란 얘기에요 ^^
친구 44살인데요.ㅎㅎ
임신중. 여름쯤에 낳는다고 하네요
운동 열심히하고 병원 잘 다니면 괜찮을거에요
가능은하죠 ... 그런데 노산이라 검사할 것도 많고 ..... 그만큼 위험부담도 있구요 ..
42면 여자도 힘든 나이 입니다.... 여성분 건강도 생각해 주시길...
자기관리 나름이죠 그게 어찌 일괄적으로 말할수있을까요
울 세째누님이 둘째를 낳았는데 첫째랑 16살차 납니다..
신체능력(?)에 따라 다릅니다..
첫 출산이 42세면 힘든거도 있지만 임신해도 조심스럽다고 하는거같아요.
케바케
케바케지만 집착할수록 더 안생김.. 생기면 좋고 아님 말고 하셔야.
꿀팁이라면..
절대 아이 생겨선 안되는 상황을 만드시면 그 담날 바로 임신
머피의 법칙이네요
버스정거장에서 담배 불붙이면 버스오는 논리인가요? ㄷㄷㄷ
가능은 하죠. 애를 낳는것만 생각할게 아니라 키우는걸 생각하면 정말 쉽지 않죠. 육체적으로 중노동이라..
그부분은 체력단련으로 준비를..
초산이라면 완전 노산입니다. 여러가지로 신경쓸 부분이 많지요
건강한 아이에 대한 확률이 낮아진다는 이야길 들어서.. 그부분이 오히려 걱정되기도 하네요.
불가능은 아닙니다.
전형적인 케바케고요
본인이 노력하고 관리한다면
그냥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신체나이 젊은 분들도 많아요
내 딸이면 말린다....입니다
저희 회사에 40넘어서 첫 아이 낳은 분 두 분 있어요. 한분은 47에 첫 애 낳았구요. 대신 한번에 순탄하게 낳지는 못했고 두분 다 유산 한번씩 하셨더라고요.
아뇨 요즘은, 충분히 가능하죠. 건강하지 않습니까?
첫출산이면 쫌 힘들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한건 전혀 아니고요. 둘째면 머 충분히 가능.
댓글 보다가 울 엄니가 생각나네요.. 참 대단하신분 마흔에 저를 낳으셨으니 68년 여러모로 낙후되었을 그때 그 더운 여름날에..
내일 저녁엔 엄니 집에 가봐야 겠습니다. 찌찌만지러.. 막둥이의 특권이쥬..^^
ㄷㄷㄷ
제 어머니께서도 저를 마흔에 나셨습니다. 그것도 아들, 딸 쌍둥이를 67년 양띠입니다...
와이프가 자연주의 출산으로 조산원에서 애낳았는데, 그때 같이 교육받은 분이 43살이셨습니다.. 초산이셨고, 잘낳으셨다네요;; 검사 잘받아보고 준비잘하면 괜찮은거 같습니다.
케바케군요~~
이런건 케바케가 아니고...위험군에 속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산모중에 42세 이후에 첫아이 출산하는 경우가 과연 얼마나 될런지??
이런것까지 케바케라고 이야기하면...-_-;;
방금 케바케라고 댓글달고... 님 이야기 들으니.. 또 아닌거 같네요.ㅠ
저희 와이프 셋째 출산이 34세때 였습니다.
그 때 하는 이야기가 첫째때(26살때)랑은 완전히 다르다고 하네요.
물론 몸관리를 잘하면 40대 아니 50대 때도 가능은 합니다.
조금이라도 젊을때 빨리 시도를 하심이...ㄷㄷㄷㄷ
여러가지를 고려했을때 40대 중반까지는 문제없습니다....
얼마전 직장동료 와이프께서 43에 둘째 아무탈없이 출산하셨습니다
지금 집사람 38에 임신중입니다.
12남매 가진 엄마 중에 40대에 출산한 분도 봤고요ㅋ
이영애씨는 41세에 첫째를 쌍둥이로 낳았어요
아무래도 고위험군이기는 하지만
관리만 잘하신다면 문제 없습니다!
와이프 42에 막둥이(넷째) 낳았습니다.
와이프도 힘들고 저도 힘들고 아으....
근데 늦둥이라 그런가 애가 너무 이뻐요!!
그기분 압니다. 세째 집사람 41에 낳았습니다 ^^
저는 73년생 와이프 75년
1월에 결혼하고 3월에 임신 12월 출산
건강하게 이쁘게 잘 자라나고 있습니다
지금 100일 넘었네요
^^
병원에서 기적이라고
축하합니다 ^^
기적 ㄷ ㄷ ㄷ
축하드립니다^^
제발 건강과 안전에 관한건 인터넷말고 각 분야 전문기관에 문의하세요.
산부인과 전문의 찾아가서 안내 받으세요.
케바케 라는게 좀 우끼네요
50 에도 낳을 수 있습니다
확률이 않좋다는거죠..
기형아 미숙아...낙태 산모위험..
모는걸 걸고 해야하는..
20 대면 그런걱정 할필요 없겠죠
산부인과 두세군데 찾아가셔셔 상담 받아보세요
거래서 사장님 와이프분이 45살에 순산하고 아이까지 모두 건강합니다.
저는 본인들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몸관리 잘하고 체력좋고 건강하면 괜찮아요
하지만 노산이고 여러모로 검사도 많을꺼에요
기형아 이런건 남자도 해당되요
정자도 늙으니까요
저 36에 첫 출산했는데 운동이나 체력관리 잘해와서
출산(제왕)하고 다음날도 뽈뽈뽈 돌아다녔거든요ㅋㅋㅋ
출산하고 힘든건 없었는데
(저 출산하고 사람들이 저 병실에 누워있을줄만 알았대요-_-)
키우는게 힘드네요ㅜㅜ
42에 바로 임신되도 애가 고등학생일때
환갑이네요
지인이시니 자연임신 기다리지 마시고 하루빨리
병원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사서 고생할 필요가..... 있을지....
아직 결혼전이신거 같은데..
결혼준비하면서 임신공격부터 하시죠ㅎㅎ
그리고 산모 건강 상태만 좋다면
나이가 많고 적은건 크게 상관 없습니다~
77년 생 와이프 올해 애낳고 담날부터 걸어다녔네요~ ㅎㅎ
물론 애도 산모도 모두 건강합니다
그리고 요즘엔 산후조리원 가봐도 노산인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많은 분들과 비슷한 의견이지만..
의학이 많이 좋아진 건 사실.
결혼 연령도 많이 늦어져서, 30대 후반, 40대에 초산을 경험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 것도 사실.
그러나 어찌 보면 남자나 여자나 생식 능력이 옛날보다 오히려 떨어진 분들도 많은 것도 사실. (각종 환경 문제, 식생활 문제 등등..) 젊은 불임 부부도 많으니...
주위에 나이 먹고 결혼해서 또는 쉽게 임신이 안되서 등의 이유로 30대 후반, 40대에 아이 가지고 낳은 사람이 몇 있습니다만.. 결국 사람 나름이겠지요. 평소에 임신을 염두에 두고 자기 관리를 한 사람이라면 그만큼 가능성도 높아지겠지만, 그 역시 자기의 노력만으론 되는 일이 아닐테니까요.
남자들 득실득실한 에세랄에서 물어보지 마시고,
병원 가서 검사 받아보세요
육체나이와 자궁나이는 다릅니다.
그나저나.. 육아가 정말 체력적으로 많이 힘듭니다. ㅠㅜ 저도 늦장가를 간 데다 유산, 조산 등으로 결혼 후 한참 지나서야 첫 아이 태어나서 이제 만 네 살 지난 딸래미 하나 키우는 중인데.. 손목은 이미 맛이 갔습니다. ㅎ
문제는 지금 둘째 임신중.. ㄷㄷㄷ 제 나이 어언 마흔 여덟..???
육아.. 많이 힘들겠네요ㅠ 힘 내세요!
감사합니다. 기쁜 마음으로 둘째를 기다리긴 하는데.. 각오는 단단히 해야 할 듯.. ㅎㅎㅎ
집사람은 저보다는 많이 젊긴 하지만, 그래도 어언 30대 중반이라, 마냥 젊지만도 않고.. 더구나 이제까지 계속 조산, 유산이 이어져온 터라 이번에도 절대 안정하라고 의사한테 단단히 주의를 받은 참이네요. 휴..
그래도 아이는 참 크나큰 축복인 건 변함이 없습니다. ^^
님도 결혼하시게 되면 부디 건강한 임신과 출산으로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혹 마음대로 안되더라도 서로 너무 스트레스가 되지 않길.. ㅠㅜ 주위 늦게 결혼한 사람들이 꽤 있고.. 불임 부부도 있고 해서.. 남 얘기 같지가 않아서요..)
ㄷㄷ 30살도 노산이라던데요 아기가지는 신체나이로보면... 간호사였던 전여친이 그러던데유
여기 자게이분들이.뭘 아신다고...ㅎㅎ
사라는90세에도 이삭을낳았습니다~~ㅎ
35세부터는 위험합니다. 정상이지 못한 아이가 태어날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제 친구 작년 재작년 년년생으로 낳았네요.. 아.. 72생년 입니다 ㅋ
낳고나도 걱정..
산부인과에서 만 35세 넘어가면 노산으로 봅니다
35세 넘어가면 기형아 검사등 각종 검사가 추가됩니다.
초산이냐 아니냐에 따라 다르구요
40이 넘어서도 충분히 애기를 가질수 있고 하지만
그만큼 힘들고 검사할것도 많고 위험하다는 겁니다.
불가능한게 아니라 그만큼 어렵다는 겁니다.
AMH 검사해보세요
이왕이면 로슈진단 껄로다가 참고치값으로 난포가 얼마나 있는지 확인할수도있습니다
40넘어 첫출산이면 조심할건 많지만 불가능은아님
집사람 40살에 임신해서 41살에 첫째낳고 42살에 둘째 낳았어요. 잘 크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