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 점점 유기견보호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ㅋㅋㅋㅋ 지난번 똥멍멍이들은 오자마자부터 자기 집인냥 여기저기 해집고 다녔는데, 요번 미니핀은 벌벌떨면서 서너시간 가까이 케이지에서 안나오더니 어르고 달래서 한번 꺼내놓으니 새끼사슴마냥 졸졸 따라댕기네요 ㅋㅋ 정말 귀엽 적응좀 하더니 원래 사람을 잘따르는지 이사람 저사람 품에 쏙쏙 다 들어가네요 ㅋㅋㅋㅋㅋㅋ
아참 저 똥멍멍이 형제는 직원분이 어제 데려갔구요,
미니핀 녀석은 주인이 안나타날 시 제 지인이 입양할 예정입니다.
지인이 키우던 요크셔테리어가 14살 노령으로 얼마전 무지개다리를 건너서, 사진 보여주니 바로 입양하고 싶다더라구요 ㅎㅎ
강아지 넘나 귀엽ㅋㅋㅋㅋㅋ
잘 모르지만 소방서 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짤에 미니핀은 레이저쏘면서 애들 경계하는데 앞에 두 멍뭉이들은 새 칭구 왓다고 꼬리 붕붕대며 신나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들아 너네 날라가겟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 맑개 ㅋㅋㅋㅋ
영웅이 여기 계셨네요
저 아이는 커서...스눕독이 됩니다
못나가겠네.. 두 멍뭉이들 대책없이 순진무구 똥꼬발랄하네.. 미니핀애기도 갈곳이 정해졌다니 다행이고...
아이고...저 털복숭이 녀석들은 귀여움 그 지체네요. 고민이라곤 1도 없는 해맑 그 자체에용...그리고 미니핀...ㅠㅠ 추워서 벌벌 떨었을 꺼에요. 추위에 가장 취약한 종이죠..얼마나 추웠을까 ㅠㅠ 얼굴도 엄청 잘생긴 녀석이네요...
아이고~~~ 순딩순딩하네요 ㅋㅋㅋㅋ
진짜 너무 이쁘다 한 번 안아 봤으면....
미치겠다. 미니핀의 여리여리 새초롬.. 두 녀석의 뭉실뭉실 사랑스러움 가득.. 진짜 꼭 껴안고 뽀뽀해주고 싶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