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독일에 나치는 필요 없다.
히틀러가 본격적으로 바로 집권하기 전 일개 육군 소위로 환생한 독빠 뿅뿅이
독일에서 나치를 몰아내고 나라를 개혁하며 새로운 3차 대전을 싸우는 대체역사소설.
쿠데타만 거의 두자리 수로 일어나는 제법 암울하고 유혈낭자한 작품이다.
그리고 70화 쯤에 출판사한테서 작품 표지를 받는데......
이렇게 나왔다.
특히 저 여자는 아버지가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나중에는
자기 손으로 암살까지 하는 산전수전 다 겪은 20대 후반의 노련한 기자다.
그런데 하와와스러운 여고생으로 표현됨.
그리고 너무 멘탈이 나간 나머지 작가도 뇌절했다가
독자들의 응원 및 일갈을 듣고 다시 수정함.
그리고 현재 표지. 이것도 뭐 양산형 표지이긴 하다만
그래도 훨씬 더 작중 분위기에 맞는 표지다.
그런데 의외로 작가피셜 구 표지 보고 유입된 독자,
특히 여성 독자들이 제법 있었다고 한다.
이런 표지가 아닌걸 다행으로 여기십시오 휴먼.
나두 쟤랑 같은 소속사 작가거든? 근데 표지가 개똥같이 나오는건 그냥 작가잘못임. 지가 귀찮아서 생각안하고 대충대충 제안서 보내주면 그리는애도 대충 그려서 주는 일이 벌어짐
이런 표지가 아닌걸 다행으로 여기십시오 휴먼.
....누가 여기사지?
혹시 기사가 여씨라는 거였음?
나두 쟤랑 같은 소속사 작가거든? 근데 표지가 개똥같이 나오는건 그냥 작가잘못임. 지가 귀찮아서 생각안하고 대충대충 제안서 보내주면 그리는애도 대충 그려서 주는 일이 벌어짐
엌ㅋㅋㅋㅋㅋ
나도 웹소설 지망생인데 내게 유료화되는 일 있으면 콘티까지 그려주며 부탁해야지 ㅋㅋㅋㅋ
파이팅해 나중에 같은 회사 모임에서 볼수있으면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