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후보님이 당선되면 정말 나이 40넘어서 아마 최초로 펑펑울거 같습니다.
문후보님의 대한 나의 지지 이유는 단순합니다.
나는 저분처럼 저렇게 살수 없었다는 확신 때문입니다.
그 어려운 가난한 삶을 견디시고 그 힘든 감옥생활과 고초를 겪으시면서도 꺽이지 않은 신념과 의지.
그리고 지금도 힘들지만 지금보다 몇배 힘든 그당시 사법고시를 패스하고 온갖 기득권을 누릴수 있었던
사법연수원 차석졸업자가 그 모든것을 뒤로하고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위해 부산에 내려가서
인권변호사의 삶을 살았던 그분의 세상과 사람을 대하는 모습등을 보면 단지 나하나 우리가족만을 위해 살아왔던
제 자신을 되돌아보며 참 많은 창피함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많은 국민들의 의식도 이젠 단지 나보다 우리가족보다 남,이웃을 한번이라도 생각하지 않을까요?
천박한 자본주의에 길들여져 무조건 돈이 최고다,돈으로 모든것을 다 할수있다는 의식에만 사로잡혀있는
국민들에게 아주 작은 각성이라도 깨우쳐준다면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귀중한 자산이 우리에게 생기는 거라고 보여집니다.
휴거(휴먼시아거지)라는 말 아시죠?
유치원에서도 임대아파트 살면 그 애들까지 거지취급하면서 놀림을 받는다고 합니다.
정말 이 나라가 어디까지 천박해질까 무섭습니다.
안철수의 비리중 정말 추잡한 부부가 쌍으로 보좌관을 자기 딱가리 취급하는거 보면서 실망을 넘어서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요.
이번 선거는 정책선거가 아니라고 봅니다.
이번 선거는 정말 제대로된 정신을 가지고있는 사람을 뽑는 선거가 되야 된다고 봅니다.
동감해요
원칙과 도덕
상식이 맞는 분
그리고 국민이 안다는 생각은 금지
우리나라사람을 위해 미쿡이나 일분에 정식절차를 요구할
일할 사람을 뽑는거
떳떳하고 멋진분으로
같이 할껍니다!
수개표로 하다가 전자계표로 원래대로 해요
전자개표기 왜 믿나요?
하던대로 해요!
이번에 우리도 좀 감동적으로 울어봅시다.~
전 세월호 때문에 아침에 글쓰다가 벌써 울었 습니다
같이웁시다
맞습니다. 한 나라의 지도자는 그런 의미입니다. 한 가지 정책 등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그사람이 어떤 삶을 살아온, 어떤 가치를 가진 사람인지는 우리 사회에 보이지 않게 영향을 줄 것이고 점점 스며들어서 결국은 우리 눈에 보이도록 사회를 바꿔나갈 것입니다.
전 벌써 부터 눈물이
좀 딴지 같지만, 본인을 다른이와 비교해서 창피함을 느끼거나 그럴 필요는 없지 않나요?
모든 사람이 도덕적으로 완벽하고, 강력한 의지를 가질수는 없습니다. 그게 사람 노력으로만 되는것도 아니고요.
다들 각자의 가치관이 다른데, 남에게 피해만 가지 않는다면 자기 가족만 챙기면서 잘 사는것도 삶의 한 방법이고, 개인적인 행복을 좀 포기하더라도 남을 위한 인생을 사는게 가치있다 생각하면 그렇게 사는거죠. 그런 개인의 각자 다른 가치관과 삶의 방식을 보장하고 존중게 국마의 역할이고요.
시장에서 품질좋고 실용적인 물건을 고르듯 대통령 어떤 사람이 쓸모있고 믿을만 한가를 고르면 되는것이지, 굳이 그사람과 자신을 비교해서 생각할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정치인은 도구일 뿐이고, 국민 개개인은 그 존재 자체가 목적이니까요.
우리사회는 항상 사람을 남과 비교하고 노력을 강요하는 방식이라 개인의 행복은 너무 뒷전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강하다는데 불만이 있어서 그냥 좀 주절거려 봤습니다.
그런분이 대통령 되면 사회도 그렇게 변합니다.
이명박이 대통령 되고 낙하산인사와 공정시스템이 무너졌듯이
그래서 지도자 마인드가 중요한겁니다.
저는 지난 18대 대선에서도 부정개표로 바뀐애가 되고 많이 억울했었죠 ㅠ
상상만해봤는데도 ㅠㅠ
공감합니다. 마찬가지....ㅜㅜ
저도 펑펑울듯해요
지금도 눈물ㅇ르 참고 있는대요
아직도 기억합니다
문후보님 노대통령님 영결식때 명박이 앞에서 90도 인사하던 모습이요 많은것을 꾹 참으시고 명박이한테 하던모습 저는 잊지 못합니다
사람을 위해 살았던 인권변호사 출신과.. 사람 위에 군림하며 살았던 공주 출신.. 피로 일궈낸 민주주의의 권리를 포기하고 노예를 자처한 국민들의 선택. 조금이나마 그 대가를 깨달았다면 올바른 선택하길..
저도 상상만해도 가슴에서 울림이 느껴져요...
저도 생각만으로 코끝이 찡해져요 엉엉 울어도 좋으니까 제발 그 날이 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