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딩토론에서 서서하는 것에 집착을 보이는 게

보좌관들을 종처럼 달구듯이
사람들을 달달 달구는게 취향 인가봄

유아틱한 발상이죠~
말로 안되면 체력으로 해 본다는 건데 칠수 체력이 특전사 체력보다 걱정됩니다
서서하든 앉아서 하든 누워서 하든 조꼴리는데로 하든지~
대가리 속 지식총량은 특전사의 반도 안되고,
지성은 커녕 기본적인 어휘구사도 저렴하고 편견에 가득찬 쓰레기들이 서서한다고 나아질 일 없겠지만
칠수 하자는데로 시간제한없이 해도 특전사가 제일 유리해 보입니다
또라이들이 대선후보가 되는 게 세계적 유행이지만
방송사는 국방이면 국방, 교육이면 교육, 등등 한 가지 테마로만 하루 날 잡아 모든 부문을 몇일 간에 걸쳐 토론하게 하고
테마 주제와 다른 유체이탈이나 팩트와 다른 트집잡기는 벌점 주는 것으로 해야 합니다
간재비 토론때 말과 정보가 바닥나 벌벌 떨면서 버벅대던데 서서하면 좀 나아질려나?
혹시 치질 걸린 거 아닌가요?

어떤 개x가 서면보고를 좋아했었죠... ㅅㅂ

동감합니다.
민주당 측에서 "우리는 서서 하겠지만, 다른 후보들은 힘드시면 앉아도 됩니다" 라고 해도 좋겠네요.

쓸데없는 에너지를 왜 쓰지?
안그래도 돌아다니시고 할일도 많으신데...
문재인을 이길려면 문재인만큼 돌아다니고
사람만나고 얘기도 듣고 해야지
그런건 안하면서 토론처럼 카메라 있는 곳에서
쇼하는 것만 보여주려니까 못이기는 건지도 모르고.
저런 것들이 대통령 후보와 캠프라니
애잔하기도 하고 한심하기도 하고...

저도 이해불가
서서하면 발언이 더 잘나오기라도 한건지
앉아서도 잘 못하는거 서서한들 무슨..

깔꺼리를 찾는거죠 꼬투리 잡기

만약 타후보가 스텐딩토론 거절했다면 체력이 그렇게 없냐, 자신없냐면서 신나게 물고 뜯었을텐데.. 내로남불이 너무 심하네요

형식에 얽매이는걸보니 아직 우리나라는 멀었습니다. 앉아서 하건 서서하건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대본을 보든 안보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죠. 상대방 대본에 없을거 같은것을 날카롭게 찌르면 대본은 있으나 마나니까요. 안철수가 기자들 질문을 안받는건 기자들 질문이 대본에 없기 때문 아닌가요? 대본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스탠딩토론 제안 나오고 맨처음에 문캠쪽에서 룰에 대해 문제제기 했을때 만약 안캠이 쿨하게 "그래? 정 그렇다면 우리 그냥 앉아서 하죠 뭐" 이렇게 나왔다면 오히려 문캠측에 한방 먹일수 있었을거 같음... 그렇게 했다면 사람들에게 노쇠한 후보 프레임이 확실하게 각인 됐을듯

10년이 지난 노대통령 사돈 음주운전이나 고가 가구 구매를 다시 울거 먹는다는건 그만큼 네거티브할게 없다는 반증이죠
차라리 정책의 문제점을 검증하면 발전적이라도 하지...

그런데, KBS에는 출연 안하신다고 했는 데, 이건 어쩔 수 없는 경우인가요?

유아틱할 뿐만 아니라 인권 감수성도 개 쓰레기인거예요. 만에 하나 하반신 장애인이라면요? 남한테 알리고 싶지 않지만 오래 서 있기 힘든 후보가 있다면요? 하반신에 장애가 있은 사람은 서서 토론 못 하니 대선 후보 자격 없나요? 신체 멀쩡한 걸 당연시 여기는 저 빻은 인권감수성이 문제예요. 젊으면 좀 덜 꼰대스럽기라도 하던가, 진짜 저 인간 최악이네요.

대통령 후보 등록할려면 철인 3종 경기라도 해야할 기세

동공지진에 흘러내리는 볼

서서 하는 거에 집착 하는걸 보면
서면 보고 하는 거 좋아하는 할매가 생각나요

함정이라고 봅니다
마실 음료수는 직접 챙겨간것만 먹고 거기서 제공되는건 손대지 말고
혹시 약기운에 휘청하면 그거 그대로 내보내면서 건강이상설로 판세 엎으려는 의도는 아닐까요
힐러리가 치매설인가로 타격을 입었던걸 기억해야합니다
호승심을 이용해서 난 서서해도 상관없다 받아내려는데..
방송사등 토론에서 음료수와 먹을거는 챙겨간것만 드시라고 말하고싶네요
(좀 오버겠지만 보좌관님이 방사능측정기 공기측정기등을 지참하고 체크하시며 유비무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4년에 유세트럭 위에서 다리 풀려 주저 앉은걸로 대응해야 함

스탠딩 토론으로 망한 게 닉슨이죠. 이미지 폭망합니다. 반면 케네디는 젊음과 신선함, 그리고 유연함이라는 이미지를 보여주면서 반등에 성공합니다.
아마 이번 스탠딩토론도 그렇게 될 겁니다. 여유있게 오래 서 있는 모습 보여주는 사람이 대중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을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문재인 후보는 괜한 신경 써 줬다가 욕 먹는 거 같네요. 히말라야 트래킹도 몇 번 다녀오신 분이...
국민의당은 트래킹 안 하고, 누워만 있었던 게 아니냐고 반문하는 데, 거기는 누워있는 것도 고행입니다. 고지가 높아서 편하게 누워있기도 힘든 곳이죠. 거기서 며칠 지냈다면 그것만으로도 대단한 거죠.
아마 2시간 동안 웃으면서 서 있는 거 가장 잘 할 사람은 지금까지의 행적을 보면 문후보인 데, 그런 사람이 양보해 주겠다고 하면 홍준표는 감사하다고 받아야 했고, 여태까지 건강 검증 안 된 안철수도 못 이기는 척 의자 갖다 놓자고 했어야죠.
아마 2시간 동안 서 있으면서 얼굴 일그러진 후보자들 볼 수 있을 겁니다. 그게 아니면 꼼지락 거리겠죠.
문재인 후보 이외의 다른 정당은 최악의 악수를 둔 겁니다.

도데체 왜 서서해야하는지 도통 이유를 모르겠네.
이 무슨 꼰대스러움인지.

저는 좀 다른 시각입니다.
일단 방송사에서 타 방송사랑 다르게 하고 싶어서 미국처럼 스탠딩으로 하자고 했는데...문캠은 이 방송사가 원래 마음에 안들어 후보자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처음부터 그냥 반대합니다. 그걸 본 바보 국민당이 아싸하고 덥썩 물었는데 오히려 노인비하로 되치기 당한 것입니다.
다들 가만히 있었고 방송국이랑 문캠만 싸웠다면 백프로 문캠이 뭐가 있어서 그런다고 얘기만 했을텐데 바보 국민당이 또 자살골 넣으거죠.
이번 건고 그렇고 문캠에는 공명심에 헛짓거리하는 인사들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당선을 위해 뭐든 해야지 이걸 해서 내가 잘 보여야지 하는 사심은 없어야죠

국민의당 “노쇠한 문재인 정상적 국정 가능한가?”60세 이상 비하 논란← 토론 후 내놓는 평에서도 문재인 기억력하면서 비하하더니 국민의당이 이번에는 노인 비하 발언했네요. 가서 보세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11&aid=0003015164

체력 검증하고 싶으면 물구나무라도 서서 토론회하든가
아니면 헬스자전거나 런닝머신 갖다놓고 하던가

필리버스터도 안해본 당들이 말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