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대선 때 김대중 후보는 <든든해요! 기호2 김대중. 경제를 살립시다>라고 포스터에 적으셨고...
2002년 대선 때 노무현 후보는 <새로운 대한민국! 기호2 노무현>이라고 적으셨죠...
새삼 먼저 가신 분들의 구호도 생각하니 울컥하네요.
해뜨는곳2017/04/15 23:02
뭔가 약간 묘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 살짝 아쉬운 느낌? 촛불 메세지에 대한 화답 의미도 괜찮고 간명한 것도 좋긴 한데, 확 와닿는 임팩트가 약한 느낌이랄까요?
그러니깐 나라를 나라답게라는 말의 의미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이미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확장력은 약한 느낌....
게다가 요즘 국가관, 애국 이런 가치가 예전보다는 좀 떨어진 세상이기도 하구요.
일반 대중들에게 가장 잘 먹히는 메세지는 단연 잘 먹고 잘 사는 거거든요. 차라리 먹고 살기 힘들지 않은 나라! 이런 게 더 먹힐 것 같은...
내가바라는2017/04/15 23:05
전 오히려 나라를 바로잡는, 공정, 정의, 평등을 의미하는 것 같아.
강력하고 청렴한 보수의 느낌이 납니다.
오히려 이런 이미지가 더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Freemason2017/04/15 23:08
저도 찬성 진짜 나라가 무엇인지 어떤일을 해야하는 지 생각하게끔 만드는 그런 슬로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욕심만을 채우려고 하던 지도자들이 있던 나라는 나라가 아니었죠. 단지 수익의 대상이였고 수익의 매개체 였을뿐
좋아요
굿굿굿
바끄네 굿이 아니라
지오오디 입니다
오해가 많은 세상이라 ㅋ
1997년 대선 때 김대중 후보는 <든든해요! 기호2 김대중. 경제를 살립시다>라고 포스터에 적으셨고...
2002년 대선 때 노무현 후보는 <새로운 대한민국! 기호2 노무현>이라고 적으셨죠...
새삼 먼저 가신 분들의 구호도 생각하니 울컥하네요.
뭔가 약간 묘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 살짝 아쉬운 느낌? 촛불 메세지에 대한 화답 의미도 괜찮고 간명한 것도 좋긴 한데, 확 와닿는 임팩트가 약한 느낌이랄까요?
그러니깐 나라를 나라답게라는 말의 의미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이미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확장력은 약한 느낌....
게다가 요즘 국가관, 애국 이런 가치가 예전보다는 좀 떨어진 세상이기도 하구요.
일반 대중들에게 가장 잘 먹히는 메세지는 단연 잘 먹고 잘 사는 거거든요. 차라리 먹고 살기 힘들지 않은 나라! 이런 게 더 먹힐 것 같은...
전 오히려 나라를 바로잡는, 공정, 정의, 평등을 의미하는 것 같아.
강력하고 청렴한 보수의 느낌이 납니다.
오히려 이런 이미지가 더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찬성 진짜 나라가 무엇인지 어떤일을 해야하는 지 생각하게끔 만드는 그런 슬로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욕심만을 채우려고 하던 지도자들이 있던 나라는 나라가 아니었죠. 단지 수익의 대상이였고 수익의 매개체 였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