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보배에서 핫이슈였던 한 사건에 댓글로인해
고소당했었습니다
아주 사회적으로 이슈되었던
개니미X발좆같은샹년 이었구요.
정의감에 사로잡혀 욕 존나게 달았죠.
수개월후,
고소 당했다고 연락이 왔고, 해외출장중이라
향후에 받는다고 했습니다
참고로 1년에 절반은 해외에 있습니다.
저 말고도 무더기로 고소되었다고 하더군요.
참고고 회사에서 각종 소송을 겪어봐서 별 감흥없는
1인 입니다.
올해초 귀국해서 관할로 이관되어 조사를 받았죠
사실 댓글로 조사받는건 처음.
하필 수사관?님이 여자분이었고
A4 용지에 제가 쓴 내용을 그대로 읽어줍니다.
독방에서 하는것도 아니고 옆에 뒤에 악플로 조사받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진짜 쪽팔립니다.
저는 욕한건 맞으나 사회에 지탄받는 행동을 했기에
욕먹어도 싸다 라고 생각하고, 과거로 돌아가도
동일하게 행동 했을꺼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당연 응~ 합의안해~ 라고 했구요
그리고 수개월 후 검찰측에서 댓글을 지울 생각 없냐고
해서 그건 가능하다고 하고 삭제 했구요.
결론은 혐의없음 나왔습니다. 아마 정말 사회적으로
상욕을 먹어도 싼 개X발좆같은년이라 그런지
판사님께서 잘 판단해주신거 같네요.
이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좆같은 새끼던 년이던
일단 고소당하면 조사받으러 나가야하고 쪽팔리고
현타오는 상황이 생깁니다. 이후로 욕하는 댓글 안답니다
제 댓글 하나로 바뀌는게 하나 없더군요.
무혐의가 떠도 무조건 귀찮은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소중한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 순간에 감정때문에
에너지 낭비하지 마세요.
경험자로써 말씀드립니다.
아니면 법을 좀 공부하시고 교묘하게 성립안되게
다시던지요. 전 무식해서 그렇게 못했습니다
그냥 쌍욕박다가 고소당함 ㅋㅋ
자신에 댓글로 사람들이 우와 우와 해주겠지만
결국 본인한테 남는거 하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