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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까칠한거 아니죠? 식당에서 겪은일입니다.

일반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데
옆테이블이 나가니까 종업원이 우리테이블이랑 옆테이블에
쟁반을 걸쳐놓고 옆테이블 식탁을 치우는네요.
엄연히 밥을 먹고있는데 우리테이블에 쟁반을 걸쳐놓고
지저분한 빈그릇들을 쌓는데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인가 싶기도하고 황당해서 처음에 종업원을 살짝봤는데
바쁜지 아니면 진짜로 내 시선을 못느꼈는지 아예무시하더군요
그래서 쟁반좀 치워주실래요 했더니 오히려 날 이상한 사람보듯하네요.
방이었는데 쟁반을 놓을곳이 없을만큼 협소한 공간도 아니었습니다.
근데 그때는 잘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 상황이 더 어이가 없어지면 열받네요..허...참~

댓글
  • 엘케이오리지널 2017/04/15 15:12

    이상한 거 맞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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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케이오리지널 2017/04/15 15:12

    이, 식당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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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살다섯근 2017/04/15 15:13

    요식업 종사자들이 거의 한국말하는 중국인들이라
    위생개념이 많이 없더군요.
    짜증나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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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두까기형 2017/04/15 15:13

    한국 아줌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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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vendare 2017/04/15 16:05

    한국 아줌마인지 어떻게 아세요?
    중국인일 확률이 반이 넘는데
    신분증 까보기 전까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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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티시밀 2017/04/15 15:13

    좋게 얘기 해서 그래요.. 지랄지랄 하면.. 꼬리 내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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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스코트 2017/04/15 15:13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이네요.
    한마디 세게 하실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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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ethyst 2017/04/15 15:16

    종업원이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일 수도 있겠네요.
    그런 생각 자체를 못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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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픈 2017/04/15 15:44

    식당에서 일 하시는 이모님들 다 어려운 분들 입니다.. 그냥 너그럽게 눈 한번 질끈 감으세요.. 절대 일 하시는 분이 잘 했다는 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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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나라냐? 2017/04/15 15:56

    그럴땐 종업원과 다투시지마시고 조용히 사장 소환해서 자초지정 설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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