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D750 + N렌즈로 사진을 담으면서
유저입장에서, 사진에 있어서 더이상의 개발? 발전?의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마치, 컴퓨터로 비교하자면 386 486 586 그리고 옥타코어 등까지 개발되고 나서 일반유저 입장에서 더 이상의 CPU 개발이 의미가 없고, 물리적으로 힘들어진 시점이 온듯한.
4000만화소 5000만화소 등이 일반 유저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며, 그 다음은?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D750 + N렌즈 정도면 사진들이 너무 이쁘고 좋아서 이런 생각이 갑자기 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시점에서 추가로 혹은 다음으로 교체하고 싶은 바디를 만드는게 니콘의 숙제가 아닐까 싶네요.
디지털 카메라 기술개발의 포화상태? 똑똑한 니콘의 전략기획부서에서 고민하겠지만, 과거바디 및 렌즈 등으로의 복각화 등도 고민해줬으면 좋겠네요 ㅎㅎ
획일적인 시커먼 바디가 아닌, 실버 크롬 및 FM2스러운.. 개인적으로 그런 이쁜바디가 다음으로 갖고 싶습니다.
아침의 급 뻘글이었습니다. ㅎ
https://cohabe.com/sisa/182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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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손떨방 넣어주면 좋겠네여ㄷㄷㄷ
니콘 그냥 고리타분한 회사 ㅠㅜ
제품 낼 때마다 결함 가지고 있는데 너무 많이 바라시는 듯;;;
기술은 계속 진보되는데.. 뭔가 획기적인 제품이 나오지 않아서 좀 그렇죠..
옆그레이드 수준으로밖에..ㄷㄷㄷ
핸드폰이 이렇게 까지 따라온게 문제인 것 같네요. 핸드폰이 mp3 pmp 네비게이션 다 먹은 것 처럼 dslr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다 먹을 것 같네요
네비는 못 먹었죠. 핸드폰 크기때문에 아직 거치형 혹은 매립해서 많이 사용해요. 네비는 전용이 좋죠. 또다른 매립과 오디오 트립이라는 것으로 어느 정도 극복했죠. 카메라도 핸드폰이야 똑딱이 시장을 먹은건 몰라도 dslr시장은 큰 상관없죠. 예전에도 slr 들고 다니는 사람 별로 없었어요.
광각표준망원으로 700
망원으로 7100
구입하니 욕심은 더이상무..
F3 랑 같이 사용 어울리는 바디만 기다리게 되어요
소니미러리스에 있는 EYE-AF하고 바디손떨방 넣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일본에서는 도시바 같이 5년안에 도시바와 같은길로 가는 업체 첫번째로 니콘을 이야기하고 있는듯 하네요
상황이 많이 안좋은것 같습니다
91년도에 하드 40메가 컴터사면서,
세상에 모든지식을 다 담을줄 알았습니다.
지금은 문서하나가 저장이 안되기도 하죠.
Df에 동영상 빼고 출시한다고할 때,
그 말도 안되는 이유를 보고는,
얘내는 아무래도 좀 안타깝구나 했습니다..
4000 5000 만 화소, 막상써보면 의미많던데유.
크롭의 자유로움이 익숙해지면 정말 편합니다.
ㅎㅎㅎ..당장 r2센서만 봐도 d750이랑 차이가 많이 나쥬...
아마 대가리가 꼴통이라서 그럴 가능성이 많습니다.인재가 아무리 많고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도 위에서 커트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전통도 지키면서 혁신도 있어야 하는데 그냥 하던 그대로 답습만 하니 답이 없는거죠.
D5에 있는 기술들이 좀 내려왔음 좋겠네요.
빠른 AF, 터치 LCD, 자가 핀교정,
다음 세대 바디들은 많이 기대되긴 합니다.
D750 정말 좋은 바디 입니다...스냅이나 일반 사용, 상업용도도 정말 좋지요. 하지만 항상 아쉬움이 있죠. 5천만 이상 화소의 바디에 대한 갈증이 항상 있어서요...헉 소리나는 디테일을 겪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