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문제의 1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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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관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요 3층에서 5층이나 6층 올라갈때에는 솔직히 남자분들이면 계단 쓰실 수 있는거 아닌가요..?? 굳이 여자들을 밀쳐가면서 엘리베이터를 구겨 탑승을 하셔야 하나요........ XX대 남자분들 건강하고 매너 있으신 분들로 알고 있었는데 좀 오늘 실망 했어요.. 여자들이 엘리베이터 하루 종일 타고 다니는거도 아니고 같이 기다리고 있다가 만원벨 울리면 남자분들이 양보 해줄 수 있는거자나요 ㅠㅠ 굳이 그렇게 여자들보고 내리라고 눈치주고 아무리 늦게 탔지만 남자분들 덩치 반의 반도 안되는 저랑 제 친구한테 그것도 주변에 사람들 많은데 내리라는 식으로 말씀 하시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전에도 대나무숲에 여권 신장이다 뭐다 이야기 많았는데 이런 일이 아직도 있다는 거에 좀 많이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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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리플 10개 달리면 많이 달리는 것 같던데, 웬일로 리플 100개 달리고 퐈이아 남 ㅋㅋㅋㅋ
욕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먹으니까 2차글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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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엘레베이터 글에 대한 건데요 ㅠㅠ 제 친구가 너무 편향되게 써서 그렇긴 한데 솔직히 아까 아침에 남자분들 너무 무서웠어요.... 저희가 늦게 탔던 일찍 탔던간에 저희는 여자고 무엇보다 저희는 7층까지 올라갔어야 했는데 힐 신고 있었잖아요!! ㅠ 아니 아무리 그렇다고 아 뭐하는거야 라고 말을 하실 필요는 없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남자분들 다 운동하시는 분들 갔았고 다 한 덩치 하시던 분들인데 여자 두명이 그렇게 힘들게 낑겨 타면 좀 양보도 해주시고 그럴 수도 있는거자나요....... 저희 둘이 합쳐도 90키로도 안되는데 남자 한분 내리는게 그래도 저희 둘이 힐신고 낑낑 거리면서 7층까지 올라가는거보다 나은거 아닌가요....?? 대체 왜 메갈이니 꼴페미니 이런 댓글이 달리는지....아무튼 본관에 수업듣는 남자분들 매너 정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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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며칠 이따가 다시 가보니까
전에 엘리베이터 글 올린 사람인데요;;; 이렇게까지 욕을 많이 먹을 줄은 몰랐네요. 제가 너무 말을 못되게 했다면 먼저 사과드리겠습니다.
근데 우리학교 여자분들... 하나 아셔야 하는것 중 하나는 같은 여자 남자가 있다면 여자가 조금이라도 대우받고 조금이라도 배려받아야 하는 존재인건 맞습니다...ㅠ메갈? 꼴폐미?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세요. 정말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자를 억압해도 된다는 식의 말들은 아무리 익명이라지만 하지도 마세요 제발ㅠㅠ 한국남자분들 ㅠㅠ 엘리베이터를 탈때 힐을 신고 있어서가 아니더라도 160도 안되는 여자 둘이 타려고 낑낑거리고 있으면 제가 사는 아파트에서는 아저씨분들도 먼저타시라며 비켜주시고 전에 다니던 알바 빌딩에서도 저를 위해 비켜주고 그랬었습니다. 사실 학교라는 프레임에서 생각을 해봤어야 했던거고 XX대 특성상 여자 남자라는 배려 대상을 아직까지는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직 여자를 위한 배려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기는 하지만 제가 글을 좀 많이 못되게 쓰긴 한거 같습니다 ㅠㅠ
남자분들...... .ㅠㅠ 어떻게 신림동에 작은 아파트의 아저씨들보다 생각이 짧으신가요... 제가 안비켜준거를 뭐라한다기 보다는 그래도 말이라도 먼저 여자들 타게 해주고 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한명도 아니고 두명이었는데..... ㅠ 심지어는 가방까지 들고 있었고 안에 책도 많이 들어있는거 발견하셨을꺼 아니냐구요...ㅠ
앞으로는 정말 힐 안신고 운동화신고 다닐거에요. 그래도 저같은 2차 3차 마녀사냥이 없었으면 합니다. 이 작은 학교에서 서로 물고 뜯어서 얻을게 무엇인가요?;;...
라는 4과문을 올림...
그리고 목격자의 목격담 등장. 알고보니 이 글쓴이가 욕튀 (욕하고 튐) 도 헀다는게 밝혀짐
안녕하세요. 그 엘리베이터 글 때문에 요즘 대숲이 많이 시끄러운거 같아 글을 남겨보려 합니다.
그 날 엘리베이터 아침 9시 되기 전쯤에 타셨던 여자두분이 주로 글을 쓰시는거 같은데.. 님들 말씀처럼 그날 맨뒤에 있던 남자분들이 좀 욕 가득 섞어서 짜증을 표출하셨고 제 기억으로는 안내리고 뭐하는데 라는 말과 뒤에 조금 심한 욕이 섞여 있었던거까지는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글을 쓰시는 두분은 늦게 타셨던것이 맞고 둘이합쳐 90키로.//??;; (절대 인신공격을 하려는건 아닙니다 절대로) 라고 하셨는데 그 날 엘리베이터에 탄 남자분들 중에 90키로가 넘어보이는 분들이 정말 계셨었나요..? 제 기억으로는 남자는 한 3~4분 밖에 없으셨고 나머지 분들은 다 여자분들이셨습니다;;;;;거기서 내리라고 큰 소리를 냈던 분이 남자였을 뿐이고
그리고 그날 두 분다 내리시지 않고 그냥 한분만 내리셨어도 충분히 문은 닫혔을거고 뒤돌아서 굳이 엘리베이터 안에 사람들을 향해 저 XX들 미친거 아니야XX 이라는 말을 하실 필요가 있었나 싶습니다.. 엘리베이터 문닫히고 나서도 엘리베이터 안에서 사람들이 저여자 뭐냐 진짜 라고 계속 말했고요. 맨뒤에 남자분이 먼저 욕하신거는 어디까지나 사실이지만 제가 보기에는 늦게 타신 두분이 버티고 있었으니까 충분히 화가 날 수 있었던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욕을한것은 잘못이죠 물론) 근데 님은 더 큰 소리로 욕하셨고 엘리베이터 안에 사람들의 소중한 시간까지 빼앗은건 님들 아닌가요..???
대숲에 글 올리실때 뭔가 불만에 가득차셔서 씩씩거리며 글을 쓰신게 느껴지기도 하고 욕을 들으신거에 대해 자신의 잘못은 1도 생각못하시고 남자가 배려가 없다느니 이런 말씀을 써놓으시니 당연히 우리학교 학생 아닌분들까지 다 몰려와서 이렇게 댓글을 달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화가 나시는건 이해 가지만 여자vs남자로 만들지는 말아주세요.
님이 잘못한거 인정하기 싫어서 끝까지 오기부리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학교 위신 실추좀 그만하세요.
그리고 결국... 신상털리고 조리돌림 당해서 자제요망글 올라왔네요. 이게 가장 최신버전..
미안하다구요. 사과글 올렸잖아요. 왜 뒤에서 욕해요? 학교에서 나인건 또 어떻게 알고 또 욕하는건데요? 뒤에서 아 그 엘리베이터x? 그러면 제가 못들을거 같아서 그런말 하시는거에요? 내가 내이름걸고 글올렸어요? 일부러 익명으로 올린거고 나 욕많이 먹어서 사과했잖아요.
그 날 엘리베이터 타셨던 분들 정말 너무 미안하구 정말 죽을죄 졌으니까 제발 부탁인데 뒤에서 미친x이나 메xx이런 욕 그만하세요. 나 안그래도 휴학할꺼고 잘못한거 아니까 진짜 부탁인데 제 뒤에서 그만 좀 욕하세요. 나 화나서 쓴글 맞고 나는 남자들이 배려해줬으면 하는 마음인건 내 마음이잖아요. 굳이 식당에서도 편의점에서도 무리지어서 나 쨰려보고 안가도 되잖아요. 나 이상해요 아니까 정말 무릅꿇고 이렇게 사죄할게요.
나 비참하게만 만들지마세요. 다시 사과드릴게요. 이상한 글 올려서 학교 위상 떨어트리고 말도안되는 말 몇번씩 올린거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미안해요. 그러니까 정말 부탁드려요. 나 이상한거 아니까 제발 .. 제발 좀 그만하세요. 내가 이렇게 사과할게요. 나 무슨 고등학교에 나오는 전따 갔고 학교 가는것도 무섭고 아침에 일어나는것도 무서워요.
공공연한 곳에 글 한개 그것도 익명으로 썼는데 나 알아보는것도 너무 무섭구요.. 그냥 화장실가는건데 뒤에서 아 걔? 그러는것도 너무 무섭구요.. 같이 수업듣는 애들이 저 피하는것도 너무 무섭구요 알았다구요. 나 정상 아닌거 알았으니까 내 마음 내가 말하는거 안할게요. 그러니까 나 욕만하지마세요. 너무 마음아프고 그냥 그자리에서 주저앉아서 울고싶어요. 내 말투나 행동이 맘에 안들면 차라리 저 면전에다가 대고 욕을하세요. XX역에서까지 뒤에서 나 째려보면서 수근거리지 않아도 되잖아요. 미안합니다. 정말 미안해요. ㅠ 진짜 죄송합니다. 아 ㅠ
---------------------[추가]------------------
어우 끝까지 자기가 진짜로 잘못한 게 뭔지는 모르네요.
그냥 나 이상한 거 아는데 안고칠거야 그리고 나 힘들어 나 괴롭히지마!!!!!!! 같은 느낌;; 거기다가 피해자 코스프레...
자업자득
불쌍하긴 하지만...
이렇게 파장이 클지 모르고 글쓴거냐...
인생의 좋은경험이다 생각 하고... 그냥 휴학하고 열심히 하는수 밖에 ;;
어느 학교인지는 안 알려 졌나봐요?
신림동인거 보니..근처 대학으로는 낙성대가 가장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무서워서 사과하는 거 같네요..
왜 욕을 먹는지는 아직까지도 잘 모르는듯..
"내 마음 내가 말하는거 안할게요." 라니..
여자고 남자고간에....
일단 엘리베이터에서 제일늦게 탄 사람 때문에 벨이 울리면 당연히 늦게 탄 사람이 내리는게 상식아닌가요?
왜 저일이 남자여자 문제가 돼야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상식적으로 살면 안되나.....이해가 안가네요.
메갈이 아니라 해도 사고방식이 글러먹었네
본인이 욕한건 쏙 빼고 글쓰는 내로남불 씹오지는 사람이구만
욕을 왜 먹는지도 모르고
익명이면 허위로 글싸지르고 자기하고싶데로
美齔碾 -_-
배려와 대우는 성별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결정되는 것 아닌가요?
승강기가 만원이라면 여성이든 남성이든 몸이 불편하다거나, 아이동반 또는 임산부, 경로인 경우 제외하고, 맨 마지막에 탄 사람 순서대로 내려야하는 거 아닌가요?
저도 여자이지만 여자니까 뭔가 '더' 배려받고 대우 받아야하는 생각은 여성의 지위를 오히려 더 퇴보시킨다고 생각해요.
저건 아직 인간이안된거네
아직 뭐가 잘못된건지모르거나
소통하는법을 모르거나....
이거나저거나....에휴
제 주변에 여자라서 배려 받아야 한다는 사람이 잘 없어서.... 정말 엘베에서까지 배려 받아야 한단 여자가 많나요???
하 거 참... 세상은 넓고 뭐는 많네.
아, 저 여자임. 아니, 아짐임. ㅠㅠ
진짜 잘못했다고 반성하는 사람은 저런 태도 안취해요. 피해자코스프레도 안하고요. 그냥 속으로 왜 난테 다들 지랄이지? 이정도
어유~ 그래도 싸게 쳤네~
나중에 취직해서 회사 엘베 타다가 그 짓거리 하면 걍 쪽팔리는 정도론 안 끝날 텐데 ㅋㅋㅏ
저게 어디가 사과문이야....
저런사람은 어떻게자라온거지 너무신기하다
뿌린대로 거둔겁니다.
친구란 사람이 친구 쉴드 치는 척하며 막타 먹이네요.
그게 아니라면 유유상종이거나...
자기 말투가 문제가 아니라 사고방식 문제인데.. 저런 마인드는 웬만해선 고치기 어려울 것 같네요. 평생 가지고 살 것 같은데..ㅋㅋㅋㅋ
여자이기전에 사람부터 되어야
남학생 디스하느라도 신림동 작은 아파트 사는 아저씨도 디스하는 - 것도 자기가 살면서..
근데 이건 문제가 좀 있는거같아요 물론 잘못했고 이상한 그런건 맞지만 사실상 왕따시키는거 아닌가요 왕따라는건 어떠한 상황에서도 잘못된건 맞습니다. 이렇게 인터넷이 발달하고 소문이 빨리 퍼지는 사회에서 정말 힘들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맨 처음에는 뭐 저런 사람이 다있어 이랬는데 마지막 주변 후기를 들어보니 안쓰러워서 걱정이 되네요 정말 뻔뻔한 사람아니면 많이 힘들어 보여요
제가 보기에도 저 여자 처지가 좀 딱하게 되었지만, 자기 잘못을 제대로 인정할 줄 몰라서 화를 키웠으니 자업자득 같네요...
뭐야 흔한 메갈이잖아?
그리고 무슨 죄를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게 무슨 만능 면죄부로 아는 모양인데,
지가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그냥 욕먹으니까 그만하자는 말이 무슨 반성하고 잘못한거 뉘우친 것임?
반성문만 제대로 써서 올렸어도 사람들 그냥 헤프닝으로 넘어갈수 있는거를 끝까지 그냥 덮고 넘어가려니 사람들이 욕하는건데.
꼬우면 글이라도 똑바로 쓰던가
다 모르겠으면 마지막에 사과문이라도 똑바로 쓰던가
죄다 자업자득이고 남녀차별 조장해서 피해자 코스프레하고 뒤에서 상욕까지 한 주제에 무슨
인생은 실전이야
글쎄요. 저는 피코 오진다고 밖에 생각이 안드는데...
행동했으면 결과는 스스로 책임져야죠ㅎㅎ
배려는 니같은 우동사리 뇌 가진애를 도우라고 있는게 아니라는걸 좀 알았으면
하기사 말하는 꼬락서니 보니 애시당초 그럴 머리도 없겠지
남자분들ㅠㅠ가 아니고 '한국남자'분들 ㅜㅜ
백퍼 메갈
한남이라고 쓰지 그냥 저러면 모를것같나
ㅋㅋ불쌍하긴 개뿔이..
요즘 kbs1에서 하는 드라마에서 오은수 괴롭히는 그여자 같아요 본인 잘못은 모르고 피해자인척 괴로워하고 징징대는거..
와 이건 대체 어디부터 지적해야할지 감도안온다... 대충 견적부터 나와줘야 처방이 들어가는데 이건 견적불가...
니가 내여자도 아니고 내가 아는 여사친도 아닌데 왜 배려를 해줘야하냐?
여자면 당연히 배려를 해야한다고?
아직정신못차렸네 에휴. 욕먹기싫으면 제대로된 사과를 한번이라도 하던가.본인이 잘못한것애대한 책임질생각은안하고 지 욕하는사람들 나쁘다고하네.
울면 모든게 해결되나.. 동정은 받을 수 있겠지만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안됨.. 신뢰만 약해질뿐
왕따? 언어폭력? 당해도 싼걸 왜 피해자 행세를 하는지?
그 좋아하는 니들 커뮤니티 가서 부둥부둥이나 받으면 될것을
반성 없이 피해자 코스프레 하면 우리가 불쌍하게 여겨줘야 합니까? 자기가 저지른 일에는 책임이 따르는게 당연한 거죠
이 말이 절로 나온다
"이거 실화냐?"
엘리베이터에서 제일 마지막으로 타놓고 남자가 왜 양보안해주냐.어쩌구 저쩌구...양성평등을 지향하는 페미니스트의 본질을 개똥처럼 만드는것은 저런 사람이죠.왜 저런 사소한 것 까지 여자 대 남자로 구분지어 본인이야말로 남혐을 하는건지 모르겠네요.뭐 저래도 여성은 사회적 약자라 남자혐오가 성립이 안된다는 개소리나 해대고.저런 사람들때문에 페미니즘이란 의미가 산으로 가고있으니 필요이상의 수근거림은 당연 자제해야겠다만 저역시 자업자득이란 생각밖에 안드네요
어....그런데 작성자분. 컴터로 작성할 때 댓글에 이미지 때문에 글자가 잘 안보여요....ㄷㄷ
ㅋㅋㅋㅋㅋ
지가 잘못해놓고 다른사람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려한거아님?
지는 지 혼자 땅파고 들어가더니 스스로 팠던 흙 다시 지 위로 덮어버리면서 구경하는 사람들한테 ㅈㄹ하는 꼴이라니;;
저런 애들은 목표가 여성인권이 아니거든요. 그저 열등감 폭발과 병신 인증일 뿐이죠. 근데 우리나라에서 여성운동 한다는 사람들 상당수가 깊게 생각 못하고 메갈 편들고 있으니 진짜 속터져요. 메갈때문에 여성인권에 대한 논의를 못하게 됐고 페미니스트가 욕이 됐는데 그런데도 여자라고 메갈 편드는 꼴이 한심하기 그지 없네요. 하여간 저 여자는 자업자득이고 당해도 싸죠.
엘리베이터 못타고 나리면 기다렸다가 다음에 타면
되잖아
안타깝네
사람이 어릴때는 아직 생각이 다들 미성숙하건 차이는 있겠지만 다들 있을수있는 부분인데
굳이 인터넷에 글올려서... 자기 무덤을 팠구나 -_-;
당연히 제일 늦게 탄 사람이 내려야지요~
다른 분들도 1층 아닌 이상 다 윗층으로 가려고 탔을테고요, 하이힐, 미니스커트 이런 이유로 다른 이들이 반드시 배려해줘야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선택도 자기의지인 것처럼 책임도 마찬가지.
제 생각에 하이힐과 미니스커트는 도보와 대중교통에 적합한 패션은 아닌 것 같아요. 불편하니까요. 어떤 부분에선 남들도 불편하게 하고요.
대박이네 정말
논리전개부터 후속대처까지 군게에서 빼액대던 분들이나 예전에 싸웠던 여시들이나 모두 판박이네요
저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든 게 메갈이겠죠
ㄷㄷㄷㄷㄷㄷ
지가 정유라야 박그네야 왜 사과를 안해
그런데 메갈의 속성이라는 게 일종의 페미니즘 아닌가요? 그럼 자연스럽게 남녀평등에 무게를 두고 이런 상황에서 그 여자가 진짜 메갈이라면 당연히 성별구분없이 마지막에 탄 사람이 자발적으로 내릴 것 같은데? ㅎ 남자에게 배려 받아야 하는 존재로 스스로를 본다면 시작부터 평등을 논할 수 없고 상대를 비난할 자격도 없어질텐데 글에 나오는 여자는 몇번은 꼬인 것 같군요. 성별 상관없이 남녀 또는 여남의 순서로 배려는 할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할 텐데 꼭 에르베이터 맨 마지막에 탄 사람의 입장에서 바랄 일은 아닌 듯. ㅎ 개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하는 상황도 아니고 ㅎㅎㅎ.
나중에 자녀가 학교 생활을 하다가
'걔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으니 그런거(왕따) 당해도 마땅해'
라고 했을 때 무슨 말을 해 줘야 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그렇네. 걔가 스스로 그렇게 만들었네. '
그래도 부모인데
'진심을 다해 사과를 해야하는데 그 친구가 방법을 잘 모르는 것 같다. 친구가 잘못한 것은 맞지만 뒤에서 들리게 험담을 하는 것은 안했으면 좋겠구나... 누구나 실수는 하거든. '
다 읽어 봤는데 여자분...사과문 올렸으니까 그만좀 하세요 라고 하시는데 사과문을 올리실때 중요한걸 까먹으신듯...
여자니까 힐신었으니까 남자는 건장하니까 배려해줘야 된다 라는 생각은 할수 있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자기생각이고 그걸 남이 자기생각대로 지켜줘야될 의무는 없는데 남자들이 의무를 안한것 처럼 말을 하셨고 늦게타면 늦게타신분이 내리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거에 대한걸 정확하게 사과하셔야지...끝까지 여자 배려해줄수 있는거 아닌가요? 이게 사과문인가요..
잘못한걸 인지할줄 모르고 제대로 반성할줄 모를때 오는 결과는 ㄷㄷㄷ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익명으로 글을 써도 누군지 알 수 있나봐요?
저게 딱 대한민국 페미니즘의 현주소죠.
일베나 메갈들이 인터넷의 익명성 뒤에 숨어서 날뛰는것을 많이 봅니다.
그것이 현실에서 본인의 민낯이 들어났을때 얼마나 추해지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겠네요.
씁쓸하다...휴...
친구라는 글 어조를 보니까
일심동체일정도로 친한 친구던지
아니면 본인일듯...
뭔 이상한걸 당연하게 배려라고 요구허냐ㅋㅋㅋㅋㅋ말투도 그렇고 꼭 재연맘? 낭낭하게 그 여자 보는것 같네ㅋㅋㅋㅋㅋ
저 학생은 그냥 아주 개념없는 것 같은데요? 왕따가 바람직한가 고민을 떠나서 저런 사람과 친해지고 싶지 않고 최대한 얽히기 싫은 건 당연한거 아닐까 싶습니다. 평소 생활에서도 기본적인 예의가 없고 남에 대한 배려도 없겠죠.
사이다 뽕이 무섭긴 무섭군요 자작 나무 타는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그걸 못맡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