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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돌아 다시 강남 부동산

정부가 한채만 가지라니까 똘똘한 강남이 오르네..2억짜리 시골집 2채면 세금폭탄 맡고 뭐가 단단히 잘못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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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 부동산 시장의 '바로미터'로 여겨지는 강남권 아파트 주요 단지에서 최근까지 신고가 거래가 속출하고 있어 '강남 불패' 신화가 새해에도 계속될지 주목된다.
정부의 다중 규제로 이른바 '똘똘한 한 채'에 집중하려는 수요가 여전해 '오를 만큼 올랐다'는 평가가 나왔던 강남권 아파트값을 다시 부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 국토교통부 부동산 실거래 정보에 따르면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 3구에서 최근까지도 신고가 거래가 잇따라 신고되고 있다.
고가 아파트의 대명사로 불리던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3의 경우 전용면적 163.7㎡가 지난달 21일 33억원(36층)에 매매되면서 신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같은 평형 아파트는 작년 5월 29억원(23층)에서 11월 32억7천만원(27층)으로 올랐고, 한 달여 만에 다시 3천만원 오르며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강남구 수서동 강남더샵포레스트 전용 146.71㎡는 지난달 28일 31억원(7층)에 거래되며 한 달 전 27억7천500만원(5층)에 매매되며 세웠던 신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강남구 역삼동 역삼푸르지오 84.91㎡ 역시 지난달 23일 24억4천만원(10층)에 계약서를 써 11월 24억원(7층)에 이어 한 달여 만에 다시 신고가를 경신했다.

댓글
  • ▷와인드한국◁ 2021/01/08 07:54

    이러다 강남이 많이 오르면 또 지방 오겠죠

    (ftPFvT)

  • 플라이투 2021/01/08 08:12

    늘 같은 언론의 프레임이죠.
    강남이 오르다고 언론 조장하고 오르는 조짐이면
    서울 지역이 오른다고 하고...
    또 지방이 따라서 오른다고 하고...
    이런식으로 무한 반복입니다.

    (ftPFvT)

(ftPFv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