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여성은 이등시민이다.' 그 이후

허탈한 웃음이 나오니 유머

만약 가정대로 진행된다면 굳이 여자 군입대 제한을 하진 않을 거 같음.
지금 군대시스템에 여군도 징병제도입이라면 안밖으로 난리나겠지만..

그정도라도 해주면 불행 중 다행인데 고작 백몇십 준다고 20대 인생 2년 버릴 인간 없음. 겨우 저딴 대우 해준다고 군대 자원해서 가면 부사관 경쟁률 쩔듯 ?

백만원도 안벌어보셨나봄.
저정도면 알바보다 꿀인데
교통비 안들고, 식비 안들고 그냥 차곡차곡 쌓이는데?

자유가 없다는게 얼마나 불행한건데?? 그리고 근무시간 좀 길어도 200주는 직업은 널렷음. 억대연봉줘도 남자만 군대가면 영원히 차별임

일단 저 글에서는 '사회 평균 수준의 근로환경' 이라고 하니, 지금 군대에서 느껴지는 강압적인 분위기는 아니겠죠.
...솔직히 저 가정이 현실화된 세상이 쉽게 떠오르지 않습니당..

고작이라니 금수저세요?
미국은 모병제인데도 병 중 상당수가
대학 등록금 마련하려고 입대합니다.
군대에 대한 인식의 차이도 물론 있지만,
대우가 바뀌면 인식도 발맞춰 따라가겠죠.

잘 읽어보세요. 개소리 아닙니다.

여자더러 군대 안간다고 하는 글이 아니잖아요..

쉽게 해석해보면 
"군대를 안가기때문에 여성은 이등시민이다" 라는 말에 반발하면서
"여성의 병역의무를 과부하기보다는 군대 처우문제를 개선해야한다" 에는 찬동하는게 모순이라는 이야기
군대 처우개선이 정상적으로 된다면 (9급공무원 임금 + 내부 폭력문제등 해결)
그러니까 "가고싶은 군대" 가 된다면
그 가고싶은 군대를 못가는 여성이
여성이 이등시민이다는 말도 참이 되기 때문
따라서 정상적 시민이라면 " 여성의 병역의무 부과와 군대 처우개선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라고 주장해야 한다는게 저 글의 주장

다시 읽어보고도 개소리라고 하지는 않길 바랍니다

ㅋㅋㅋㅋㅋ

그런 머리 수준으로 정치가지고 싸우는걸 보면
나라의 앞날에 소름이 돋을 지경

항상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꺼임 크게 바뀌는건 없음

각자 세뇌당한걸 팩트로 믿고 신념으로 싸우는 애들이니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머리가있어야 정치를 말할수있다면  플라톤 쪽으로 가야할듯 한대요 이런 투표도없애고요

사실 난  프로파간다, 공무담임권 이런 단어는 몰랐는데.. 뭐 대충 뜻은 이해는 간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