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꼭 말을 잘해야만 하는 자리인가요??

말도 잘하면 좋져

잘 듣기도 해야하고 잘 표현도 해야죠

잘 듣기만해서는 안되는 자리죠.

잘 듣는 사람이
조리있고 논리적으로 말도 잘함

울진말아야져

국내 문제라면 덜하겠지만
국외, 외국과의 국제관계에서는 표정하나 손짓하나에도 의미와 분위기를 파악하고 분석하는데
전 세계 언론이 쳐다보는 회담에서 말한다고 생각해보시면 답나올듯.
언제까지 국내에서 국내이야기만 할 수 없으니까요

잘해야됍니다.
다른나라 지도자들은 다잘해요.
말솜씨가 없으면 국민들과의 소통을 피하게 되고 결국 불통으로 이어지는거죠.
영국 총리와 야당대표와 토론하는게 정치에 일부일정도로 토론실력은 지도자가 갖춰야될 기본 소양이라 생각합니다. 유능하기만 한건 부족해요.

됐을때의 덕목이죠.
지금은 되야하니까 보여줘야하는거죠.
말을 안하고 들어만 주면 토론회에서 다굴당할텐데요..잘할필요까진 없다고 봐요. 대신 자신의 비전을 다른이에게 전달을 잘해야하죠..같은말인가요?
그런 의미에서 철수꺼져.

그냥 김대중 노무현이 정말 말도 안돼는 연설 토론가 들이라 막연히 그런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아는거죠

말잘한다고 잘하는거 아니겠지만 말못하면 못하는건 확실합니다.
박근혜를 보면 알죠.

유승민 후보가 말잘한다고들 하시길래 떠오른 생각입니다
그도 결국은 적폐세력의 주역중 하나일뿐인데..

잘하면 좋지만 어버버만 안하고 인재를 적재적소에 잘쓰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함

솔직히 말 전달력은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유승민은 정치 고만하고 방송계로 진출해서
어디 종편 패널 자리 하나 맡아서 이빨이나 털어야 한다고 봄다...

오바마 보세요..명예롭게 갔잖아요..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은 말이 곧 힘입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말도 잘 하느냐
말만 잘 하느냐

아나운서 뽑는것도 아닌데
왜들 그러시는지 모르겠어요
유승민
변변한 자기정책도 없고
네가티브와 말꼬리잡기만 한 얼치기 우파일뿐
개인적으론
심상정이 젤로 무능하고 토론태도도 빵점

말만 잘한다고 해서 유승민이 대통령감이 되는건 아니겠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말 잘하는게 대통령에게 필요한 정말 중요한 능력의 하나인건 맞죠.

박근혜 잊었습니까

저번 대선토론때 닭 말못한다고 욕먹었던걸 생각하면.
잘하면 좋죠..

언행일치가 중요하죠 ㅇㅇ 말만 번지르르 하면 곧 밑천이 드러나기 마련인지라서

말을 꼭 잘해야 하는건 아니지만
말을 잘한다는건 그 말이 설득력을 갖는다는것이고
설득력이라는건 듣는이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대통령직에 도전하는 사람이 말을 잘한다면 대통령이 될 확률이 높아지는거죠. 꼭 그런건 아니지만 상식적인 세상을 가정했을때 높은 확률로...
그리고 4천만중에 1명을 뽑는데 기왕이면 말 잘하는 사람이 낫죠.. 대통령이 책상앞에 앉아서 서류보고 플랜만 짜는 사람이 아닌지라
분쟁이 있는 현안에 대해선 국회의원 대통령들을 직접 설득하기도 해야하는데..
말 잘하는거.. 최우선 조건은 아니더라도 꼭 필요한 조건인건 맞습니다.

왜 말을 잘 해야 하냐면요..
지식이 있어야 하고 또 정리가 잘 되어야 하고 그래야 순발력있는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말을 잘 못한다는건 대체로 언어장애가 아닌이상 위의 것들이 부족한게 아닐까요?
대갈통속에 화장실만 들어있는 503호를 한번 생각해 보시죠. 그럼 답 나옵니다.

맞습니다. 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말을 잘하는 것보다 잘 듣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말을 정리해서 잘 전달하는 능력도 갖춰야 하다고는 생각합니다) 오늘 심상정 보면서도 느꼈지만 말을 잘하는 사람이 대개 잘 듣지는 않는 것 같더라구요. 경선 때 이재명 시장처럼요.

전 예전에 오바마 연설을 보는데 영알못이라 뭐라카는지 하나도 못알아들음에도
그의 억양 말투 제스처만으로도 굉장히 믿음직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 연설 능력도 대통령의 자질이라고 봅니다.

말만 잘 해서 되는 건 아니지만 말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되겠죠. 필요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은 아닌... 말도 잘 못하는 사람 4년 정도 봐 왔잖아요.. 얼마나 속이 터지던지.. 뭐 그래서 짤린 탓도 있겠지만

정치인으로서 말을 잘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장점입니다. 마치 발빠른 축구선수나 키 큰 농구선수 어깨 좋은 야구선수처럼요.
하지만 발이 빠르다고 축구를 잘하는 것이 아니고 키가 크다고 다 농구선수가 되는 것도 아니고 어깨가 좋다고 야구로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닌것처럼 정치인에게 말을 잘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생각과 정책입니다.
올바른 생각과 훌륭한 정책, 사람들을 이끌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정치인은 입만 산 정치인보다 백배 천배 좋은 정치인이죠.

말을 잘 한다는 건 두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수사에 능한가.
의도의 전달에 능한가.
국가 원수가 반드시 달변가일 필요는 없습니다.
목적은 수사보다는 의도의 전달에 있어야 합니다.
그게 대표의 덕목입니다.
뭐 그렇다구요.

말을 잘 한다는건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을 근거로 생각과 가치관에 대한 정리가 명확하게 잘 정리 되었다는 의미 입니다 정반합의 이론으로 보자면요
입만 열면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은 그 거짓명제에 대해 스스로가 어떤 방식으로든 납득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거죠
1.내가 지금 이것이 거짓명제인줄 알지만 이것이 참이라고 말해야 상황이 유리하다.
혹은
2. 이건 거짓이 아니라 참이다라고 굳게 믿고 그에대한 죄책감이 없는경우.
1번은 그냥 거짓말쟁이 혹은 사기꾼 기질이 있는거고
2번은 리플리 증후군 또는 공상허언증인거죠ㅋ

여기서 고민해봐야 할 부분이 말을 잘한다??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말빨인데... 이거는 아닐거라고 보고 그렇다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는가에 촛점이 맞줘진다고 봐야겠죠?
이것이라면 문재인 후보이 인재 영입과 그 주변 인사들을 보면 크게 걱정할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 사람들이 말빨에 넘어왔겠습니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는 진정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말을 잘하냐에 대해선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노통 보세요 쉬운말로 하고자하는 말을 듣는이에게 잘 전달합니다 그정도면 돼죠

지난번 대선때 안된다고 해도 닭을 뽑으신 어른들이 그 말을 했거든요.
말 잘하는 놈은 사기꾼이지 저렇게 좀 말을 못해도 진중하고 일 잘하면 된다고.. 대통령이 말을 잘 해야하냐고..
유승민이 싫고 문후보를 응원하지만 말은 잘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