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라는 이름 달고 있다면 특정한 쪽에 서면 안되는거죠.
기존 보수수구 언론들이 그렇게 정치질 하고 선타는 거, 아무리 외쳐봐야 보도해주는 곳 없다는 현실을 바꿔보자고 모인 사람들이 만든 소위 진보 언론이라면, 더더욱 그래선 안되는거에요.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은 원래 나쁜놈에 대한 분노가 아니라, 타는 목마름으로 시대를 갈구하고 노래했던 시인이 어느날 갑자기 자신이 그리 넘으려했던 정권을 물고 빨고 하는 것을 보며 느끼는 좌절감에 훨씬 더 맞닿아 있는겁니다.
조중동에 대한 분노는 그냥 나쁜놈들에 대한 투쟁의식이라면, 한겨레에 대한 분노는 과거 피를 나눈 동지가 원래 나쁜놈보다 더 치사한 방법으로 내 약점을 찔러들어오는걸 보는 그런 느낌인거에요.
조중동 같은 수구 언론이 싸워 이겨야 할 대상이라면, 한겨레는 청산해야 할 변절자 같은겁니다.
마치, 친일부역자 같은.
정답...청산해야죠
적이 된 아군보정
역시 적폐! 청산!
고름에 빨간약 발라봐야 필요없죠. 도려내는것이 정답임
적폐언론=좆걸레
약점을 찌르는 게 아니라 뒷통수를 후려 갈기고 있죠.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정당한 방법으로 문 후보를 비판하거나 잘못된 점을 찾고 보도 했다면 지금같은 분노는 없었을 것 같네요.
특정한 쪽에 서도 됩니다. 단, 그러려면 자기가 공정하지 않다는 걸 미국 언론처럼 밝히고 해야죠. 헬조센 언론들은 지들은 고결한 척하면서 온갖 개잡짓을 벌이니 구역질이 안 날 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약점을 찌르면 그냥 아프다 하면 되요. 그런데 주작에 가까운 논조이니 문제죠.
배신감인데....
믿었던 놈을 뒤에 뒀는데 그 뒤에서 칼로 후벼파는 고통이랄까....
뭐 이런거 아닐까요?
1~2년 전에 한번 겪어서 별감흥 없음 조중동보는 기분
언론적폐에 좌우가 없습니다.
한글로만 된 신문이 처음 나왔을때 그 느낌이란... 그래도 기대를 늘 갖고 있었습니다. 이젠? ㅎㅎ 육시를 해도 모자라단 느낌.
역사에 길이 남을 팔사오입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891930&s_no=891930&page=1
솔직히 논조가 같으면 한경을 볼 이유가 전혀 없는데 말이죠
팔사오입은 정말 ;; 조중동이 해도 뭐야? 이럴텐데
한겨레 국민주 모집해서 국민이 만든신문을 저리 만들다니...슬프다.
법좀 바꿔야 함.
나라의 근간을 흔드는 오보는
폐간으로 가야함.
선거같은 그것도 대선에서
여론조작질이라니
그러고 보니 김지하 요즘 뭐 한대요?
6.10. 민주화 운동의 결과로 생긴 신문이 이리 변하니 참 답답하네요.
조중동은 일진 쓰레기 이고 한경은 친구인 줄 알았더니 통수치는 양아치
차라리 어느쪽이든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건 좋습니다.. 공정 공평한 척 하면서 그러니 비판하는 거지요..
외부의 적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수 있지만
내부 총질이나 가장 가까이에 있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면
유난히 더 아프고 화가 나는 법이지요
더군다나 그들은 예전에 거대한 권력에 아픔을 호되게 당했으면서 또다시 그작태를 학습하고 세습해서 똑같이 답습함에 있어서는 도저히 용서가 안됩니다 청산만이 답입니다.
김문순대 도지사 같은 신문이져
맞아요. 조중동이 일제라면, 한경오는 한국사람출신 친일부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