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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빠른년생이 학교를 빨리들어간거라
학년이 하나 높을 뿐인데
학교를 졸업해도 한살 많은 대접 받으려고
노력하는지 이해가 안감;;;
근데 나중에 족보얽히는것보다 그냥저러는게나음..
자기 자신의 나이를 말 안하고
친구나이를 말하는 것이 참 병신같네요.
얼른 없어져야.. 빠른..
소희 예쁘다.
울 아빠는
할머니는
선임 : 니가 그렇게 빠르다며?
사회는 계급이 나이다
그냥 22살이라고 햌ㅋㅋㅋㅋㅋㅋㅋ
저런게 좀 그래요..
한살이라도 어리게 보이고 싶을땐 한살 줄이고, 그렇다고 반말듣기는 싫으니 그럴땐 또 한살 올리고 ㅋㅋ 어쩌라는거지..
(아니 그나저나 댓글창에 어떤 사진이 글자가 안보이도록 있어서 댓글을 내가 쓰고도 맞춤법이 맞나 틀리나가 안보이는데 이거 왜이런거죠?)
우리나라 한살 혹은 몆개월 차이로 형 동생 따지는거 진짜 낭비같음.
나랑 친구한다고 내 친구들까지 다 친구들 되는거 아닌데...
빠른은 동창회때나 꺼내드는거지 무슨 그거가지고...
이런말을 함부로하면 안되는거지만
빠른년생강조할꺼면
갈때도 빨리가세요 남들보다
이 부분보면서 어이없던데 ㅋㅋㅋ
자기 친구들이 22살이면 어쩌라고?
본인이 21인데 ㅡㅡ
빠른년생 출생들이
형오빠누나언니노릇해주는건
바라지도 않아요
그들도 빠른년생시스템에 들고싶어서 든게 아니고
어찌보면중간에 어중띠게 끼어서
이리저리 치어 고생하는 사람들이니까요
족보만 안꼬이게 해줘도 감지덕지니
그러려니 합니다
그러나 원래 동년배인 같은 년생 출생자들한테 빠른년생이
나이부심 학년부심 부리는거보면
쫌 짜증나는건 어쩔수없네요
아니 그냥 둘중 하나만 했음 좋겠음. 대접 받고 싶다면 걍 22살로 말하고 어려보이고 싶은거라면 21살이라고 하던가..군대에 22살에 입대 했었는데 내가 제일 형이었음. 다들 형이라고 부르는데 족보 꼬는 21살 빠르년생 하나가 이름을 부름 xx야....
같은 집안도 아니고 뭔 족보
나이에 얽매이지 말자
http://todayhumor.com/?humordata_1676973
저번에 이거 같은문제로 대판 콜로세움 세워졌는데
솔직하게 자기가 겪어보지 않았으면서 이러네 저러네 안했으면 합니다
자기는 신경안쓴다고 하는 사람들이 보면 뒤에서 제일 난리 치더라고요
저럴 땐"난 조카가 50살이야." 이래야.
저는 빠른90인데 그냥 학교친구아니면 그냥 나이로칩니다 한살 안올려서요;
어차피 외국에서는 원래나이로 칠거고
형취급 동생취급 뭐 중요한지모르겠네요..
족보 꼬이든 말든 전 무조건 실제 나이로 대접합니다. 그렇게 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대학에서 학번 따지고 하지만 조기 졸업해서 나이 어린 고학번한테 N수해서 나이 더 많은 저학번이 반말 들어야 한다는 게 말이 되나요?
100미터 12초 나오면 빠른인정
퀵소희 ㅋㅋㅋㅋ
난 그전에 동갑이라고 해도 초면에 대뜸 반말은 아닌거 같은데.. 너무 꼰대스럽나요?
저도 제 처도 1월생 빠른이지만 학교친구 제외하곤
전부 높혀 부릅니다.
빠른년생 그걸로 친구 먹으려고 하지마세요.
해가 다르면 친구가 아니라 윗사람입니다.
다 따지고 들어가면 단군까지 친구 먹어요.
반말 잘 하고 지내다가 갑자기 나 빠른인데 드립치면
니예니예 형이라고 불러드릴게요
아이고 형님 아침은 드셨습니까
밤공기추운데 기체후일향만강하십니까
술자리 몸상합니다 건강이 최고죠 먼저 들어가세요 형뉘임
이러면 상대가 먼저 포기함 ㅎㅎㅎ
빠른 년생들 극혐....
학교 같은 나이에 따른 서열화 사회에서는 빠른 년생이라고 선배 대접 받고
사회 나와는 자기 유리한대로 원년생인척,빠른 년생인 척 하면서 주위에 개족보 만들고.....
이게 빠른년생 입장에서는 참 복잡하고 짜증나고 억울해요
한살 올려 말하면 니가 학교를 빨리 들어간거지 나이가 많은거냐 하면서 뭐라 그러고.
한살 내려 말하면 너같은 새끼들 때문에 족보 꼬인다고 뭐라 함.
이게 내가 원해서 빠른년생이 된게 아닌데.
아주 자연스럽게 당연히 20년 넘게 88년생의 탈을 쓰고 살아왔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88년생의 탈이 벗겨지고 89년생이 됨.
조금 과장하면 정체성 혼란까지 옴
우리나라 특유의 기수 따지는 문화때문인것 같음
초중고대학교 관련된 곳에서는 88년생으로 살고 89년생들한테 형 오빠소리 듣고 있고
사회생활하면서 만난 사람들한테는 89년생으로 살고 있음
이 상황이 너무나 짜증나는데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지만 어쩔 수 없이 이게 최선인 것 같고.
30년 가까이 이 문제에 대해 고민했지만 이것보다 좋은 해결책은 없는 것 같음.
빠른년생 아니신 분들은 이 문제에 대해 너무 쉽게 생각하고 비난하는 것 같아 가끔 속상할때가 있어요.
이거보다 좋은 처신법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개인적으로 반말 존댓말은 나이 문제가 아니라 예의 차려야 하는 사이에 구분해야 한다고 봐요.
어려도 불편한 사이면 존대. 나이 많아도 편한 사이면 반말.
그래서 엄마는 세상에서 제일 편하니까 나이 많아도 존대 안 하는 거라 생각함.
빠른생일 이제 없어져서...곧 있으면 저런 문화도 없어짐.
정부시스템이 개판인거 때문에 우리가 왜 싸워야하지....
되게 웃기네요ㅋㅋ나이말할땐 어려보이려고 본나이로 말하고 대접은 빠른으로받으려고ㅋㅋ
ㅠㅠ 난 그냥 다 말놓는데
내가 불편러일지는 모르겠는데
나이가 그렇게 중요한가 싶음
그냥 한두살차이는 나보다 많든적든 사회에선 얘기하지않으면 알길조차 없는데
그냥 맘 맞으면 말 놓으면 되고 아님 동갑도 존대쓰면 되는거고
그놈의 족보꼬인다는 소리는 참;;;;;
초면에 예의만 차린다면야 말놓든 말든
빠른년생이라는게 결국 대학교 이전에 친구들중에 나보다 한살 많은 친구들이 많은거지
밖에 나와서 관계되는 사람은 당신과 친구도 아니고 벅적으로 1월1일부터 나이를 계산하게 되있는거죠
사회에서는 그냥 1월1일로 끊어서 나이 치는게 맞는겁니다.
저기선 저여자가 잘못한거지 왜 여기서 빠른년생을 성토하고 욕하나요? 이제 태어난 달가지고도 갑질이신가? 존나 웃기네
존나 재섭네 ㅋㅋㅋㅋㅋㅋ
전 빠른도 아닌데, 미국 유학하고 한살 어린 친구들이랑 고등학교때부터 걍 친구로 지냈어요
물론, 나이 말하면, 언니라고 하는 애들 많은데, 뭐 언니, 누나 소리가 그렇게 좋지도 않아서...
애들 보면 저한테는 호칭 편하게 해도, 제 친구들한테는 언니, 누나 대접 똑바로 했어요
족보 꼬인다는 걱정을 하는건 호칭을 듣는 나지, 주변 사람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반대로 생각을 해보면 답이 나옴.
너 92라고? 난 빠른 92라 내 친구들 다 91이거든. 족보 꼬이니까 내 친구들 만나면 그냥 너도 반말해.
말 놓는거의 주체를 빠른 아닌 사람이 하도록 하면 아무 문제 없을텐데...
가끔 보면 이해가 안감..
개인적으로 빠른년생이 우리 학교 선배거나 선배 친구일 경우에는 먹힐수 있다하지만 그게 아닐경우엔 형대우 잘 안해줌
동갑이라도 학교 선배면 선배대우해주는 그런거지 서회에서 만나면 뭔 선배도 아니고 나이도 동갑인데 형이라 불러할 이유를 모르겠음 ㅋㅋㅋㅋ
그걸로 기분나빠할때마다 난 1도 이해가 안됨 학교 빨리갔다고 자기가 진짜 86년생인줄 암 그래놓고 또 86들 앞에가면 자기는 한살어리데
장난치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빠른 아닌데요. 댓글다신분들 자기 입장에서 짜증나는것만 말하고 여기 댓글다신 빠른연생분들이 불편하다고 언급하신 내용은 거의 무시하시네요.. 보기엔 그냥 자기 편할대로 나이조정 하는것처럼 보이지만 나름 사정이 있음을 댓글에서 알 수 있는데도 이해하려고는 1도 안하고 보기싫다고만 말하네요.
그냥 몇살 차이는 친구처럼 지내면 안되나요? 외국은 그런 편이고 우리나라도 조선시대엔 그랬다는데.
니가 처음에 스물 한살이라며....
한살많은건 친구먹고 동갑은 동생이여?ㅋㅋ 뭔 개족보인지..
빠른년생을 싸잡아 욕하는 분들이 많네요
저도 제 고등학교 친구들 말고는 실제나이로 살고 있는 빠른년생인데요.
'빠른 년생들 극혐'이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로 우리가 혐오스런 사람들인가요?
정말 얌체처럼 한 살이라도 어리고 싶어서 나이 줄였다가, 대접받고 싶을 땐 나이 올리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위에서도 어떤 분이 '정체성에 혼란이 온다'라고 하셨는데요.
실제 사회나가면 다들 우리 나이를 판단하기 바쁩니다.
"몇 살?- 군대는? - 그 나이에 어떻게 군대, 대학 다 나왔어? - 그럼 ㅇㅇ살(낮은 나이)이지/그럼 ㅇㅇ살(높은 나이)지"
혹은
과동기를 형이라고 불렀는데 고등학교 친구와는 아는 사이인 애매한 경우 등등...
그냥 나는 그냥 낮은 나이로 살란다 라고 생각해도, 어쩔수없이 논란의 중심에 설 때가 있어요.
이게 뭐라고 남의 말에 맞추며 살아야하나 생각해도, 원래 나이로 살면 어느 순간 '나이 줄이네' 소리를 듣습니다.
기분좋게 유머글 보다가 극혐이라는 소리를 듣게된 이 게시글 처럼요.
1살 나이로 선후배 따지는게 웃긴거지.
평교 문화 부활했으면 싶기도 하네요
빠른 년생을 떠나 예전부터 한국의 선후배 시스템 이해가 안 갔는데 족보 문제도 이에서 비롯 된 거라 보이네요. 선후배 취지는 좋은데 보통 똥군기 잡거나 밑에 후배 기 꺾으려 하는데에 더 중요시하게 생각 되는 거 같아요.
외국은 나이 몇년 이내는 그냥 다 친구고 나이 서로 신경도 안씀;; 오죽하면 나이 차이 10살 나는 선생님 계시는데 '선생님 저희 친구죠?' 하면서 장난도 치는데 한국이면 상상도 못할 일ㅋㅋ
빠른년생은 아니지만 비교적 년 초에 태어난 입장으로 중학교때 한두달 먼저 태어났다고 언니라 하고 존댓말 쓰라 했던 학교도 아니고 학원에서 만났던 사람이 아직도 얼척 없어서 기억에 남아요
1:1로 정리하면 된다고 하시는 분들께 여쭤볼께요.
빠른년생 A와 B가 동급생이라 친구고, A와 C는 동갑이라서 나중에 친구먹었는데
그 셋이 모여서 얘기할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럴 때는 A를 실컷 욕하면서 왜 넷상에서는 빠른년생이 빠른거 챙길 때도 욕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그냥 빠른 같은거 생각안하고 나이 그 자체로 아무 스스럼없이 사는데, 한 번씩 족보브레이커 소리 들을 땐 억울해요.
학교 다닐 때는 빠른 챙기고, 안 다니면 안 챙기고. 딱 이렇게 하면 된다!라고 정도에서 적으면 좋을 거 같은데, 말씀을 거하게 하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요. 형동생이 아니라 이름부르는 사회가 될 것이 아니라면 서로 좀 배려해줍시다.
나쁜 예는 그 나쁜 사람을 욕하면 되지. 전체를 싸잡을 필요는 없잖아요.
1~2살 차이로 존대 하고 대접해줘야된다는 거도 좀웃겨요..ㅎㅎ
저는 그정도 나이차이나는 사람들하고는. 친하면 서로 말편하게 하고, 안친한사람들은 다 존대해요
어리든 많든 사람은 서로 존중해야죠. 반말이나 호칭 편하게 하는건 서로간에 합의해서 정할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 댓글창..움짤어케없애나요..글을쓸수가없네..
....친구가 별로 없다보니...빠른년생인데(1/4) 대학 다닐때 까지는 친구들 나이따라 갔고 졸업 후 사회생활 시작하고부터 바로 내 생년으로 따져서 빠른 버렸어요. 사실 지금와서 알고보니 회사동갑이 내가 졸업한 학교 후배더라 해도 상관 없을것 같아요... 후배 중에 아는 사람이 없으니 족보가 꼬일일도 없고 그렇다고 내 친구들이랑 회사사람이랑 같이 만날 생각도 없어서...;;
사실 전 기본 베이스가 안친하면 저보다 어려도 존대, 친하면 편하게인지라 그다지 못느껴온것도 있겠네요...
저도 빠른인데 짜증난적 많음..
직업 특성상 업계가 되게 좁아서 대학교 동기들도 많이 만나고 그럼
어느 회사 입사해서 거기 동갑인 사람 B를 만나서
친해지고 친구먹어서 지내다보면
나(A)랑 같이 학교다닌 C놈이 이직을 해옴 ㅡㅡ
그럼 B가 C에게 C씨 A랑 친구라면서요?
저랑도 친구이겠네요~?
C는 어? 저 XX년생인데요?
B는 당황 저는 난감...
윗분들 사회에서 한 두살차이로 어쩌구 저쩌구 얘기하시는데
솔직히 그건 님들 생각을 생각나는대로 말하는거 같고실제 사회생활 안해본거 같아요..ㅡㅡ
밖에나가서 찾아봐요 님들처럼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가
나이한살 따지는 사람이 다 많은가
나도 한두살 가지고 뭐 이런 생각하고 살아도 주변사람들이 나이따지면 어쩔수 없이 말려서 따지게 됨요
제친구는 91인데 11학번이고(유학다녀와서) 친한 형은 92인데 10학번이에요 ㅋㅋㅋ 둘이 합의를 봐서 10이 형이고 11이 동생이 됐어요 ㅋㅋㅋㅋ 91인 친구가 자기는 사회선배를 존중한다? 는 뜻으로 해요 ㅋㅋㅋㅋ 걍 그냥 당사자간에 합의하면 되는걸 굳이 우리가 뭐라고 할 필요는 없어요
저 위에서 둘이 맘이안맞으면 말겠죠 뭐 ㅎㅎ
님들도 너무 열내시지 마시고
서로간에 맘이 안맞으면 그냥 안친하면 돼요
일단 저는 빠른91입니다. 20년 넘게 친구였던 90년생을 학교 졸업하자마자 갑자기 형으로 대하는건 생각보다 엄청 어색해요. 그럼에도 사회에서는 원래나이를 말하라는걸 너무 당연시여기고 그렇지 않은 사람을 죄인 취급하시는건 좀 억울한것 같아요. 나름의 고충을 이해해주시고 "조금 어색하겠지만 이러이러하는게 서로 더 좋을것같다." 정도로만 말해주셔도 좋을것같아요. 91년생이 빠른 91년생을 높이는게 어려운만큼 빠른년생도 갑자기 친구나이대를 형으로 높이는게 어렵잖아요
댓글쓰기가 어려운 댓글창이다...ㄷㄷㄷ
빠른 년생입니다.
전 그래서 학교친구들 제외하고는 존대합니다.
아무리 나이같아도 진짜 친하거나 그러지 않은이상 존대하려고 노력합니다.
사람들 인식이 빠른년생이다라고하면
나이높이면 높인다 뭐라그러고
나이 원상태로하면 나이어려서 좋겟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는거 진짜 빡쳐서 그냥 존대합니다.
원래 생일이신분들은 이런거 못 느끼실겁니다.
얼마전부터 태어나는 애들은 빠른년생이 없다고 공표했다고 하죠.
평생을 빠른년생이여도 그 또래와 친구를 하다보니 나도모르게 정체성이 올린 나이로 정착이 됩니다.
지금 나이 앤간히 있는사람들은 빠른이 주변에 꼭 있을겁니다.
그 사람이 처한 애매한 상황도 이해해주길 바랍니다.
빠른따지는거 옛날엔 개월이 빨라서 학교에 일찍입학한거지 요즘은 그런거 없어요 옛날문화죠
이런 문화는 없어져야한다고 봐요
저도 빠른 82년생.. 지금 36살인건데.. 이게 애매한게 음력으로 하면 81년 12월 27일생임.
그래서 이제는 그냥 81년생이라고 하고 음력생이로 쳐버려요. 그러면 내 나이는?? 37이 되는거임.
그냥 음력생이로 쳐버리면 간단해짐.
빠른 안빠른 싸우지 말고 합리적이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만나이로 통일합시다
빠른생일은 양다리 둘다 거치지 말고 딱 하나만 정해서 말하세요.
동급생 친구들때문에 빠른을 고집해야겠으면 몇년생이세요? 몇살이세요? 할때 그냥 한살 높여 말하세요
낮춰부른다음에 나중에 나 빠른이야 라고말하면 그게 더 어색함.
민증깠을때 한살어린거면 그냥 출생신고 늦게 해서 그렇다고 하면 다 넘어감.
어차피 생일이 다들 1~2월일텐데
빠른년생 30살이 다가오니깐 자기 나이 찾아가던데 ㅋㅋ
굉장히 어이가 없는게. 친구면 친구고 형이면 형이지 . 오히려 빠른 생일들이 형동생 엄청 찾아서 챙겨먹으려고 들음.
한번은 친구가 같이 일하는 사람이고 생년이 같다고 서로 친구하기로 하고 아직 존대하고 있었음. 난 그걸 모르는 상태에서 그 상대방한테 내가 형이나까 말 놓는다 하고 편하게 대하고 있었음. 근데 친구가 나중에 그 모습을 보고 나한테 엄청나게 욕하면서 너가 말놓으면 자기가 어떻게 되냐고 지랄함. 친하게 지내는 것도 못하게 함.
이게 뭔 개소리인가 싶어서. 너가 족보 꼬이게 해놓고 나한테 지랄하면 어쩌냐고, 니가 알아서 정리하라고, 내가 동생한테 말편하게 하겠다는데 니가 왜 지랄하냐고.
애초에 빠른이라는걸 주장하고 싶으면 계속 올려서 이야기 하던가 자기가 유리할 때만 나이 내리고 올리고 아주 변덕이 심함. 일관되지 않아서 빠른 생일자들이 욕을 먹는 거임.
되게 웃기는게 그 친구가 여자친구가 나랑은 6살 차이나는데 나이든 취급하니까 지는 5살 차이라는 걸 굉장히 강조함. 그리고 그 주변 친구들한테도 엄청 강조함.
전 83년생이고 친구는 빠른84 빠른84랑 친구인 84년생은 나랑 친구, 그친구랑 친구인 빠른85랑 나랑도 친구? 그친구랑 친구인 86이랑...... 온 세상 모두가 친구
요는 빠른 년생들이 초중고등학교를 거치며 원년생들하고 같은 정체성을 갖게 됐다는 사실이고, 자신이 갖게된 정체성이 진짜 자신이라고 생각하는바...
초중고 시절에 빠른 년생을 없앤 나이들 부터는 빠른년생 없이 나이대로 따지면 될것이고 없애기 전 나이들은 빠른년생을 원년생하고 동갑으로 인정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 빠른이라 학교는 일찍들어갔다가 일생겨서 2학년 복학해서 친구 스펙트럼이 말도안되게 넓거든요?? 족보 하나도 안꼬이고 편하게 잘삽니다. 자기 하기 나름이에요^^
애초에 나이가 아니라 친분으로만 말트면 되는겁니다.
나이 어리대고 존댓말 안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냥 다짜고짜 말트려는것 부터가 애초에 예의에 안맞으니 문제가 커지는거지....
동네에서 족보꼬이면
친형제간에 친구가 됨
고등학생 때 까지 친구들은 학년으로 가고 그 이후부터는 나이로 가는게 편하지 않을까요?
저도 이래저래 꼬여있습니다만 사실 고등학교친구들이랑 사회에서 알게된 사람들이랑 겹칠일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나중에 알고보니 내 후배였다 어쨌다 해도 알게된 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저 움짤에 자기 친구들은 22살이라고 말하는 친구는 표정이 아니꼽네요 ㅋㅋㅋㅋ
내 친구는 22살인데 나한테 반말해? 뭐 이런느낌 ㅋㅋㅋㅋ상대가 지 친구 만날일이 뭐가있다고
노무현이 내 친구라고 자랑하던 문재인과 나이차이 4살
조선시대 대표적 죽마고우 오성과 한음 나이차 5살
서로 존중하고 아끼면 빠른이던 동갑이던
무슨 상관일까 싶음...
상대방이 존대를 바란다면 그까짓 존대 해주면 어대?
어짜피 형, 오빠, 선배 붙이고 그 뒤에 따라오는 말투는
친해지면 자연스럽게 반말되고 그러지 않나?
끝마디에 '요'자하나 붙이는 차이밖에 없는 요즘 말투에
민감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
빠른년생을 써야할때가 있어요.
저보다 1년 생년 느린 사람이 자기 빠른 년생이라고 맞먹으려고 할때
나도 빠른년생 이라고 하면 깨갱.... ㅋㅋ
ㅋㅋㅋ 대학에서는 모를까 그냥 나오면 그게 그거지먼..
아재입장으로 참..웃기네요..먼 빠른을 찾아.
빠른년생은 빠른년생의 고충이 있다고 봅니다.
학교를 1년 빨리 가기 때문에 나이가 좀 많아지면 모를까.... 어리신 분들 사이에서는 민감한 문제일 가능성도 크고,
친구의 친구길래 반말을 했더니 나보다 연장자인 경우도 생길 수 있는거고.... 빠른년생 친구의 친구가 갑자기 나한테 반말을 하거나 하는 실수도
은근 자주 생길 수 있는 문제고,
서로 존대를 하는 관계에서는 크게 문제가 없겠지만 사적인 부분에서는 아무래도 문제가 생길 때도 있겠죠.
반말 좀 하면 어떠냐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연하가 나한테 반말하면 기분나쁜 사람도 있을 수 있는거고.
;.
빠른년생이라 취업할때 이득보던데 뭐가 그리 불만인지 잘 모르겠어요..
남친은 실제 88인데 민증으론 89, 아는 형은 빠른89.
둘이 경주가서 띠팔찌를 샀는데 남친은 용띠, 형은 뱀띠 팔찌를 샀대요ㅋㅋㅋ
빠른 82 입니다. 다 이해합니다. 평생 그렇게 안살아본 사람들은 절대 모릅니다. 이해하세요 괜찮습니다. 30대 중반 넘어가면서부터는 오히려
한살 어린게 좋아진답니다 특히 미혼이면 더 좋아요. 같이 아직 장가 못간 친구들인데 난 아직 1년이란 여유가 친구들보다 더 있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른으로 트집잡는 사람은
어차피 다른 걸로도 트집잡을 것이기 때문에
보통 거르고 사는 편임.
실제로 많이 봤고 ㅋㅋ
저럴 땐 대답을 그래서?? 했어야..
군대에서 만난 사람들도 족보 꼬인다고 말 안놓는 경우들 제법 되죠
늦은 나이에 후임으로 입대했는데 제대하고서도 말을 못 놓게 되는 경우가 이런 경우죠
그래서 아무리 친했더라도 서로 안 보게 되는 경우도 제법 되구요
사회가 강제로 갈라 놓은 선을 생물학적인 출생순으로 다시 짜 맞추는 것도 좀 웃기긴 하네요
어차피 출생년에 따른 상하구분도 따지고 보면 12월 31일생과 1월 1일생은 1년 차이도 나지만 1일 차이도 되는거거든요 ㅋㅋ
여기서 출생년으로 상하 따지는 사람들도 따지고 보면 다 웃긴거에요
이럴바엔 차라리 외국처럼 존대, 하대를 없애자고 하는게 맞지요 ㅎㅎ
그나저나 댓글 창 참 짜증나네요. 아... 정신없어 -_-;;
그냥 이건 서로의 생각이 다를 수 있는 문제고, 뭐가 맞느냐가 애매한 문제기 때문에 그냥 서로간의 합의로 끝날 일이지
이게 맞으니깐 이렇게 해야한다고 밀어 붙일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첨부터 걍 22살이라고 말했으면 편했겠다 ㅋㅋ
그냥 이런상황임 ㅋㅋ
A: 무슨 수저에요?
B: 나 은수저~
A: 아 저도 은수저임데 친하게지내자~
B: 내 친구들은 다 금수저야
A: 아 금은믹스시구나~;; 죄송해요.. 제가 초면에 은수저 대접해서~
얼마나 의미없는 짓인지..
나는 82년 2월생,
내 친동생은 83년 1월 생 //
내가 사회나오니 당연히 82년생 과 친구
그친구는 내 동생과 학교 친구
내동생은 사회 나오니 83년생과 친구
각각 별개로 만나면 문제가 없는데
나와 친구인 82년생 친구가 만약 내동생과 친구라면 ?
근데 그 세명이 같이 만났다면?
그와중에 83년생인 동생의 사회 친구가 같은 모임이라면?
우리가 이런 이런 거지같은 상황을 만들고 싶었냐구요..
학교 가래서 갔고 그래서 친구가 된건데 어릴때 부터 같이 지낸 친구가 사회나오면 형이라 불러야 하는건가요?
서로 계속 존대하면 됩니다.
이게 어려운 문제인가요?
딱 저 사진의 상황으로 예를 들면,
나이이야기하다가 동갑임을 알자마자 말을 놓고, 반말로 말 놓자. 라고 말한 안예슬이 먼저 잘못한거지요.
딱히 저 장면에서 김소희가 잘못했다고 할만한 장면을 꼽자면, 자기가 빠른임을 주지시키면서 일방적인 호칭 정리를 유도하는 거? (김소희가 자기 입으로 나 빠른이니까 말 높여서 해! 라고 하지 않고 안예슬이 스스로 높인거니.. 김소희 잘못이라고 하긴 어렵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저 사진과 별개로 빠른 생일에 대해선 개인적으로 호칭 정리하면 되지 않나요?
전 년도 기준으로 자르고, 주변 빠른 중에 빠르다고 말 높이라는 친구가 없어서... 난감한 적은 없지만,
서로 합의가 되지 않는 한은 계속 서로 높임말 쓰는게 맞죠~
빠른년생도, 높임받으려고 하지 말고, 상대방도 무조건 친구지~ 하면서 말 놓으려고 하지 말구요~
학교선배 중에 나보다 생일 늦은데-- 빠른년생이라 해서 대접받고 싶어하던 사람 있었어요. 물론 선배라고 깍듯이 했지만-- 그 있잖아요. 유독 선배대접받고싶어하는 사람들 ,... 그런 사람이라 너무 싫었음..
본문은 빠른년생이 극혐인게 아니라 인성이ㅠ극혐인것..ㅠ 멀쩡한 빠른년생 욕하지마세여 전 동갑 애들한테 편하게 말하자구 하는데ㅜㅜ 오히려 언니취급해서 억울하던데 진짜 학교ㅠ빨리들어가서 나이많은 사람들한테 치이는것도 억울한데 대접받으려 한다는거 보니까 울컥하네요ㅠㅠ
친구들 나이많은게 뭔상관이지. 내친구중에 학교 늦게 들어와서 2살 많은 친구 있는데 그럼 나도 2살 많아지나?
학교는 입학순, 군대는 입대순, 사회는 민증순..끝
빠른년생은 절대 다수가 될 수 없죠. 쉽게 생각해보면 빠른년생이 아니신 분들은 연단위로 자르는게 무조건 이득이니 빠른년생에게 뭐라하겠죠. 한학년 위 선배랑 친구먹는거고 같은반 친구를 동생만드는거니까. 저는 그냥 제 소신대로 위아래 1년 다 친구 먹습니다. 못받아 들이면 친구 안되고 그냥 남이죠. 누구누구씨 이렇게 서로 존칭하면 됩니다. 그러는게 서로 편합니다. 오성과 한음은 5살 차이여도 친구였는데 같은 집안도 아닌데 무슨 고작 몇개월 단위로 형 동생 끊는 거지같은 풍습은 어디서 생긴걸까요.
저기요 물론 빠른년생 문제 많죠
근데 저기서 저 가수 표정은 악마의 편집입니다
빠른년생의 문제를 가지고
저가수를 욕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