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증을 겪는 사람들은 자신이 폭식증이 있다는 걸 모릅니다
오늘이 지나면 먹을 수 없다는 생각,
살 빼려면 절식해야 한다는 생각,
탄수화물만 끊으면 된다는 생각,
잘 못된 치팅데이로 생긴 나쁜 식습관이
폭식증을 불러일으킵니다
- 폭식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1. 먹는 거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세요
햄버거, 아이스크림, 피자 먹어도 됩니다
일부로 참지 마세요
문제는 '많이' 먹는 겁니다
생각날 때마다 조금씩 먹으세요
당장 몸무게가 줄어들지 않는다고 초조해 하지마세요
2. 음식의 종류에 상관 없이 소식하세요
음식을 천천히 맛을 음미하면서 드세요
먹고 싶은 게 있다면 정말 괜찮은 맛집에서 드세요
- 폭식증 자가진단
1. 내가 폭식하는 음식의 종류가 뭔지 파악할 것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일부로 참으면서 하는 다이어트 괴롭습니다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는 실패하기 쉽습니다
내 몸을 이기려고 하지 말고, 적절히 욕구를 충족시킬 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습관적으로 반복해서는 안 됩니다
2. 어떤 상황에서 먹는지 파악할 것
폭식을 언제, 어디에서, 어떤 상황에서 하는지 알아보고
그 연결고리를 하나씩 끊어내라
특정 상황(ex. 생리주기)에서 먹고 싶은 것이 있을 때는 한번 정도는 참아봐라
한번만 참으면 다음에는 좀 더 쉽게 참을 수 있게 됩니다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식단은 좋은 식단이 아니다
다이어트는 항상 건강하게 해야 하고,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어야 한다
이 두 가지를 꼭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저 이 분 블로그 진짜 한참 다이어트할 때 많이 들어갔었는데 ㅋㅋ 주옥 같은 말들 많아요!
모든 음식은 적당히 먹으면 살 안 찌는 게 정답인 것 같아요
많이 먹어서 살이 찌는 거지
탄수화물 중독.... 왜 맛있는 건 다 탄수화물이죠? ㅜ.ㅜ
체중감량 시작하면서 하루종일 생각하는 말이있어요.
"배고플때만 먹자"
-26, 딱 뺀만큼만 더 빼고싶어요.
저는 고구마스틱을 폭식합니다ㅠㅠ 이상한 폭식ㅠㅠㅠ
취업 광탈해서 오늘 달렸습니다...하 진짜
폭식증 앓고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별로였어요.. 저게 새로운 강박이 돼서 외려 폭식을 유발하더라고요
난 폭식엔 이유가 없는......
보통 스트레스상태에서 폭식한다던데.
나도 그런 경향이 있다보니 예전에는 이유가 있겠지 했는데 아님. 그냥 한번 먹기시작하면 계속 먹음.....왜냐면 맛있고 먹을게 어딘가 있으니까
나중에 챙겨볼 것!
근데 말이 쉽지 저것만 하면 다이어트 반이 끝난건데
군대에서 32키로, 전역하고 26키로
중간중간 5키로 단위는 심심하면 빼본 사람으로서는
음식을 두려워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음
음식앞에서 눈돌아가는게 한두번이 아니라
이거 입에 넣으면 또 얼마나 눈돌아갈지 무서움
소식도... 말이 소식이지
입에 한입 넣으면 자제력 다 폭발하는데
애초에 살찐사람이 그런거 적당하게 조절하기가 제일 어려움
차라리 독하게 마음먹고 아예 안먹으면 그나마 참을 수 있는데
그럼 또 요요가 오던 뭔 장애가 오던 하는거고
적당히 먹어야하는 기준을 모르겠어요..
피자면 한조각?반조각? 햄버거도 반만? 치킨은 몇조각? 라면 반개에 국물은 얼만큼 먹어도 될까? 이런 생각만 들어요..
그러다가 폭식하면 폭풍좌절ㅠㅠ
몰라서 못하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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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랑 다이어트는 몰라서 못하는게 아니라 자제력 차이.....
제 친오빠가 지금 탄수화물을 전혀먹지않은 고지방저탄수 다이어트중인데 걱정이네요ㅜ
제가 골고루 잘먹어야한다고 말했는데
고지방저탄수 원리를 설명하면서 공부잘하고 이렇게 다이어트하면 빠진다고 그러네요;
막 소고기먹으면서 버터먹고 그런데요;;
공부만 잘하고 먹으면 이 다이어트 괜찮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