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41309434734535
기사에 나온 걸 요약하면
1. 강사에게 성적 올려달라면서 안철수 부모가 돈가방 들고 찾아옴(강사의 증언입니다). 강사 안된다면서 돌려보냄
2. 재단 관계자가 강사에게 성적 조작을 요구했지만, 강사는 거절
3. 그런데 나중에 보니, 자신이 매긴 안철수 동생 성적이 조작돼있음. 재단이 조작한 거임
4. 강사는 이에 불응하고 정부에 민원을 넣어서 사건이 언론에 알려짐
부모가 직접 연루된 굉장히 구린내 나는 사건입니다. 그것도 개인 청탁에 그치지 않고, 한의대 재단이 움직였죠.
저희는 지금 안철수 부모 검증하는 게 아닙니다
안철수에 집중합시다
그냥 조롱거리로 알고만 있는건 어떨까 싶어요
저거 말해도 "돈 있으면 그럴수도 있는거지! 니가 돈 있어봐라 넌 안그럴것 같아? " 이러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신문과 방송이 대놓고 검증해야할 부분을 밀고 가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부부교수, 포스코에서 성진 인수건, 안랩주식, 딸 거래내역(이건 끝났는지 모름)
안철수가 관여된 사건도 아니고.. 당시 안철수가 인지하고 있던 상태라는 확증도 없는 상황에서 저걸로 우리가 검증이네 뭐네 할 수가 없는 사안이죠.
역시 대단한 집안이셨구만
문재인은 집안 가구를 얼마에 중고로 샀는지까지 다 깠어요
이건 좀 그런데... 굳이 확산시킬필요없어요. 안철수 본인이랑 관련없어요.
아니, 문대표 사돈도 아니고 노무현 대통령 사돈의 음주운전까지 끌고 오는 판에...
안철수의 자수성가 이미지와 완전 배치되는 사건인데, 그냥 넘어가자는 사람은 도대체 어느 편이오?
훌륭한 강사님이시네요. 전임 재임용의 유혹도 마다하고. 경의를 표합니다.
저 강사님 성적 수정 거부해서 재임용 안됐다고 하시더라고요 옳은것을 위해 피해를 입더라도 부정 부패를 알릴 수 있는게 진정한 용기ㅠ
저당시 강사님이 지금 어디서 뭐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분이 잘되셔야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