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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살다가 집을 샀더니 입장이랄까 느낌이 달라지는군요.

전세 살 때는 아파트 돌아가는 일 하나도 관심 없었는데
지금은 입주자 카페 자주 보면서 여러 가지 일에 관심, 동대표, 관리소에 쓴소리도 하고.. ㅎ
전세 살 때는 집에 하자가 좀 있어도 주인한테 알리고 별 느낌 없었는데
지금은 하자가 있으면 사람을 부르든 셀프로 하든 어떻게든 100% 고쳐 놓고 싶고 그러네유. ㄷㄷ
댓글
  • 소주좀주소 2017/04/13 06:57

    얼마에 사셨나요
    저도 전세탈출 하고 싶은데 ㅜㅜㅜ
    91년도에 지은 아파트 22평 전세가 1억9천
    막 계속 올라서 살 엄두가;;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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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orano 2017/04/13 06:58

    그간 자신 공병 일괄 때리면 전세 탈출의 기회다! ㅎ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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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D. 2017/04/13 07:02

    어차피 절반은 은행 껍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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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르자 2017/04/13 07:24

    저는 91년도에 지은 아파트 22평 4억 주고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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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지색감 2017/04/13 06:57

    주인의식이 생긴거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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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프리박 2017/04/13 07:01

    내 집을 소유했다는게 그래서 좋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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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ehoonv 2017/04/13 07:03

    전세 2년 더 연장했는데 다음엔 꼭 집 사고싶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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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니아빠™ 2017/04/13 07:13

    저도 2000년에 제 집 처음 장만했을때 생각나네유
    물론 대출 엄청 끼고 샀었지만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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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kinawa_life 2017/04/13 07:22

    그래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라고 하죠. 상황이 바뀌면 사람도 바뀌는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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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Solar0 2017/04/13 07:48

    자게에서는 죽었다 깨어나도 이해못하는 새누리지지자들의 마음 같은 것 같습니다.
    제가 새누리를 지지한다는 것이 아니라. ㅎㅎㅎㅎ
    나이들고 집한채 가진 사람이나 노점이나 박스주워다가 생계를 이어가도 새누리만 지지하는 분들과 같은거죠.
    이처럼 시대와 상황이 그 분들을 만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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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이아빠 2017/04/13 07:52

    아... 집사고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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