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 선거를 '미니대선'프레임으로 만든게 바로 국민의당 입니다.
하남이 수도권이고 다른지역보다 인구가 많은걸 감안하면 조금 더 관심이 가는 지역구인건 맞는데
재보궐 특성상 민의가 아주 정확하게 반영되기 힘들고 상대적으로 노년층 투표율이 높아서 이겨도, 져도 많은 의미를 부여하긴 힘들죠
하지만 국민의당은 나름 틈새시장을 파고들었죠 바로 하남을 문재인을 심판할 '미니대선'으로 프레임을 짜고
안철수를 비롯 국민의당 중진들을 모조리 총출동 시키고 죽기살기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아무래도 재보선은 다른정당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당력을 쏟지않는다는걸 파고든 전략이었죠
하지만 문재인 심판은 커녕 간신히 목숨만 부지하고 있던 자유당한테도 밀리면서 무참하게 깨졌죠
아마 여기에서 국민의당이 이겼으면 대선을 다 이긴것처럼 언플하고 모든 언론에서 받아적으면서 생 난리를 쳤을겁니다.
안풍이 수도권을 잠식했다며 아주 난리 부르스를 쳤겠죠 아주 생각만해도 뒷골이 땡기는 상황
그러나 자기들이 파놓은 함정에 자기들이 자폭을 했네요 ㅋㅋ 지금 국민의당 내부 분위기는 완전 초상집 일겁니다.
이런 걸 문과의 전문용어로
'제 무덤 제가 팠다'고 하죠 ㅋㅋㅋ
꿈도 야무졌네요.
만약 국당 대선 후보가 문재인였다면 사퇴하고 햇을까요?
국당은 말을 바꾸고 언론은 다루지 않겠죠. 오늘 난 기사부터 민주당 부진이라고 몰아세우더만요ㅋ
꼬시다
박상왕께서 아직 트위터로 문모닝이 없습니다 ㅋ
무려 10시간이 지났는데 말이죠
저쪽이 필사적인건 알겠는데
선수, 코치진, 감독 모두 총체적 난국이라...
찰스, 박지원, 이름모를 의원 모두 참 안쓰럽기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읍읍 : 문재인의 네거티브에 진저리가 난다. 재보궐에도 네거티브를 난무하여 기어이 우리당 후보를 떨어뜨렸다. 한심하다.
심지어 2등도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