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손님이 있습니다.
크게 구매하는 손님은 아니고
이틀에 한번꼴로 와서
캔커피 하나 사갑니다.
크던 작던 꾸준히 와주시면 그게 단골이고 그게 감사한거죠...
근데 문제는, 처음 한두번은 차 안에 있던 빈 깡통, 과자봉지.. 등을 가져와서 매장 쓰레기통에 버리더니
어느순간주터 그게 작은 봉지로 변하고
이제는 좀 더 큰 비닐봉지에 넣어서 들고와서 버리네요..
이걸 뭐라 하기고 애매하고 말 안하기도 애매하고..
기본 상식의 문제인걸 상대방에게 말해야 하는 상황이오니
저 스스로도 답답하네요..
말하자니 손님 잃을것같고(자영업 해보신분들 아시겠지만 꾸준히 매장 방문하는 손님 한명 만드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잖아요)
그렇다고해서 말 안하자니 내 속이 답답하고 짜증이 나고...
참... 이런걸로 고민하게 될줄이야.
https://cohabe.com/sisa/179495
요새 거의 매일 하는 고민. TXT
- [잡담] 북유게 존나 무서움 [38]
- 하루마루 | 2017/04/13 03:40 | 4579
- 지금 문지지자들 최대 결집 상태인거 아세요? [14]
- 뽀롱포스 | 2017/04/13 03:38 | 2782
- 어도비.인공지능.탑재한 셀카앱 개발 [4]
- 아레스우 | 2017/04/13 03:36 | 5594
- 국민의당이 지금 초상집인 이유.txt [11]
- 윌비JB | 2017/04/13 03:33 | 4408
- 현재 분당 금곡동 일부 지역 정전입니다 [2]
- 느헤헤 | 2017/04/13 03:32 | 2516
- 주민회장: 종놈이, 월급 받는 놈이, 이 XX야! [14]
- RedPain | 2017/04/13 03:32 | 5189
- PC방에 뱀들어옴.gif [27]
- SINOBUZ | 2017/04/13 03:29 | 2489
- 심심이새끼 죽이고싶다 [16]
- SINOBUZ | 2017/04/13 03:27 | 5980
- 맘스터치 여혐 논란 [23]
- 천상초 | 2017/04/13 03:27 | 2546
- 왕조현 누님 최근 모습 사진 몇장 jpg [2]
- CTUC | 2017/04/13 03:25 | 3379
- 요새 거의 매일 하는 고민. TXT [6]
- openinfo | 2017/04/13 03:18 | 5575
- (스압) 남남 강.간 사건 소식이 정말 무서운 이유.jpg [21]
- Pasalina. | 2017/04/13 03:17 | 4019
- 근데 웃기긴 한게 양성징병되면 [5]
- 저...저거! | 2017/04/13 03:16 | 5683
- 룩스 현행 팔고 녹티4세대 어떨까요? [5]
- 쥴리엔 | 2017/04/13 03:08 | 3715
- 병1신예정.jpg [20]
- 허공의경계식 | 2017/04/13 03:07 | 2452
잉?! 캔커피 사마실 돈으로 종량제 봉투를 사지 왜그러나 싶네요 ㅋㅋㅋㅋㅋㅋ
일반 쓰레기면 몰라도 빈 깡통이나 과자봉지 이런건 다 재활용인데 그냥 재활용으로 버리면 되지 않나요?
아마 그런 생각으로 버리는거 같아요.
어차피 편의점에서 재활용 처리할때 내가 버린거도 같이 처리하면 되니까.. 뭐 이런생각;
별 그지같은 새끼가 다 있네요
편의점은 고객 충성도와는 전혀관계없지 않을까요
말그대로 본인동선의 편의에 의해서 가게되는것뿐 이라고 생각해요 스트레스 받느니 말해보는게 좋을듯해요
이틀에 캔커피 한잔하고 본인 스트레스중 중요한것 생각하시면 될듯
알바신줄 알았는데 사장님이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