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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모입장이면 한숨 제대로 나오겠단
2222222222222
슬픈 글이네요..사회가 문제인건지... 본인지 문제인건지 ㅠㅠㅠ
사시 1차시험은 작년 2016년에 끝났고
올 해 마지막은, 유예생들 대상이니 사실상 끝났죠.......
사시는 아니지만, 저도 고시를 쳐서 저 분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본인이 사회생활에 문제가 있는건 인지하고 있네요....
ㄷㄷㄷㄷㄷㄷ 슬프다 인생이 뭘까 저사람이 스스로 행복하다니 다 괜찮은걸까..
저러다 몸이라도 아프면 답 없을거 같은데... ㄷㄷㄷ
고시촌 고시원 15만원 사시는분을 아는데 겨울엔 죽음이라더군요. 보일러 않들어온다고 ㄷㄷㄷ
저래서 행복하면 뭐....
그동네 거기 자살하는 사람들 많아요..다들 쉬쉬 하지만..
다행이라면 삶을 비관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것보다야...
애키우느라 돈버는 기계가 되어버린 비슷한 나이대의 다수의 남성보단 행복해 보이네요
노숙자 보단 낫네요 ㄷㄷㄷㄷ
그냥 귀차니즘에 시간축내며 사는거 같네요
그것또한 즐기니 진정한 도를 터득한 사람인듯
슬픈 글이네요
잘됐으면 좋겠네요
재미있게 읽긴 했는데요. 슬픈 여운이 남네요.
스스로 문제를 알고 있다는건 문제를 고치진 못해도 어느정도 통제할 수 있다는건데요.
공부는 많이 하셨을테니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을 하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어쨌든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보내시기에는 인생이 너무 길어요
아등바등 힘들게 박봉에 시달리며 대출빚 걱정하느니
정말 여유 넘치고 행복한 삶이네요 부럽기까지..
인간의 삶이아닌 지능을 가진 가축의 삶을 사는군요. 사는이유도 모르고 그냥 먹고 자고 놀고 이게 그사람의 인생이된듯..동물과 전혀 다를바가없죠...
꼭 넥타이 매고 출근해야 인생인가요.
그냥 이해 합시다.
해안끼치고 만족 한다잖아요.
뭐.. 본인이 행복하면야 어때요.. 사회에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자기가 적게 벌어 적게쓰고 편하게 산다는데..
쌔빠지게 평생 일해서 집대출갚기도 힘든인생인디..
의외로 신림동에 저런사람 많더라는..
김준호 민법강의 한권보이고. 형법이나 헌법도 보이지 않으니.. 사시 근처도 못가뵜겠네요. 교정학이 보이는 걸로 봐선
9급 교벙직 준비는 좀 했나보네요
제가 전에 생활했던 거와 비슷하고 공감도 많이 합니다.
10 여년 전이낻.
원룸 월 20. 근처 대학교 도서관 갑니다
대학 도서관 보통 아침 7시 정도 도착. 가끔 6시 10분쯤 가면 1등.
밥은 근처 대학교 식당에서 끼 당 1200-1500 원 정도 해결하고.
가끔 한솥 콩나물비빔밥 먹으면 850원이던가..
냉난방, 전기값, 하다 못하 똥오줌 누고 내리는 물값, 휴지값도 안 들어오
월 40이면 삽니다
월 50만 벌어도 되겠더군요
윗 댓글 말씀대로 아프면 대책없고요
나름 안분지족이고 맘 편해요.
돈을 안 쓰면 돈버는데 시간 안쓰고
정신적으로 나름 인생 풍요롭게 살 수 있어요.
도서관에서 책 보면 시간 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