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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살 고시생이 알려주는 행복한 신림동 생활.jpg 조공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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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승리같아보임 ㄷㄷㄷ
조공은 유튜브로
https://www.youtube.com/watch?v=ix8Nrpqk3-M
댓글
  • BMW118d 2017/04/12 23:12

    진짜 부모입장이면 한숨 제대로 나오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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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세삼 2017/04/12 23:14

    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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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de 2017/04/12 23:13

    슬픈 글이네요..사회가 문제인건지... 본인지 문제인건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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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라미드우프닉스 2017/04/12 23:14

    사시 1차시험은 작년 2016년에 끝났고
    올 해 마지막은, 유예생들 대상이니 사실상 끝났죠.......
    사시는 아니지만, 저도 고시를 쳐서 저 분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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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리카나양념통닭 2017/04/12 23:15

    본인이 사회생활에 문제가 있는건 인지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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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추장스러운건떼버려 2017/04/12 23:15

    ㄷㄷㄷㄷㄷㄷ 슬프다 인생이 뭘까 저사람이 스스로 행복하다니 다 괜찮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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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7052 2017/04/12 23:15

    저러다 몸이라도 아프면 답 없을거 같은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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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시브인생 2017/04/12 23:16

    고시촌 고시원 15만원 사시는분을 아는데 겨울엔 죽음이라더군요. 보일러 않들어온다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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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플러 2017/04/12 23:17

    저래서 행복하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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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여우 2017/04/12 23:17

    그동네 거기 자살하는 사람들 많아요..다들 쉬쉬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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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pernova™┓★~ 2017/04/12 23:18

    다행이라면 삶을 비관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것보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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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34RZ3R0 2017/04/12 23:18

    애키우느라 돈버는 기계가 되어버린 비슷한 나이대의 다수의 남성보단 행복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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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인수마 2017/04/12 23:19

    노숙자 보단 낫네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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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곰슈렉 2017/04/12 23:19

    그냥 귀차니즘에 시간축내며 사는거 같네요
    그것또한 즐기니 진정한 도를 터득한 사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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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싸우냐 2017/04/12 23:21

    슬픈 글이네요
    잘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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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F 2017/04/12 23:23

    재미있게 읽긴 했는데요. 슬픈 여운이 남네요.
    스스로 문제를 알고 있다는건 문제를 고치진 못해도 어느정도 통제할 수 있다는건데요.
    공부는 많이 하셨을테니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을 하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어쨌든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보내시기에는 인생이 너무 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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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던보이템즈강 2017/04/12 23:42

    아등바등 힘들게 박봉에 시달리며 대출빚 걱정하느니
    정말 여유 넘치고 행복한 삶이네요 부럽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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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心 2017/04/12 23:45

    인간의 삶이아닌 지능을 가진 가축의 삶을 사는군요. 사는이유도 모르고 그냥 먹고 자고 놀고 이게 그사람의 인생이된듯..동물과 전혀 다를바가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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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시버기 2017/04/12 23:46

    꼭 넥타이 매고 출근해야 인생인가요.
    그냥 이해 합시다.
    해안끼치고 만족 한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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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피안 2017/04/12 23:49

    뭐.. 본인이 행복하면야 어때요.. 사회에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자기가 적게 벌어 적게쓰고 편하게 산다는데..
    쌔빠지게 평생 일해서 집대출갚기도 힘든인생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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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재와당위 2017/04/13 00:04

    의외로 신림동에 저런사람 많더라는..
    김준호 민법강의 한권보이고. 형법이나 헌법도 보이지 않으니.. 사시 근처도 못가뵜겠네요. 교정학이 보이는 걸로 봐선
    9급 교벙직 준비는 좀 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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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샐러드드레싱 2017/04/13 00:13

    제가 전에 생활했던 거와 비슷하고 공감도 많이 합니다.
    10 여년 전이낻.
    원룸 월 20. 근처 대학교 도서관 갑니다
    대학 도서관 보통 아침 7시 정도 도착. 가끔 6시 10분쯤 가면 1등.
    밥은 근처 대학교 식당에서 끼 당 1200-1500 원 정도 해결하고.
    가끔 한솥 콩나물비빔밥 먹으면 850원이던가..
    냉난방, 전기값, 하다 못하 똥오줌 누고 내리는 물값, 휴지값도 안 들어오
    월 40이면 삽니다
    월 50만 벌어도 되겠더군요
    윗 댓글 말씀대로 아프면 대책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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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샐러드드레싱 2017/04/13 00:16

    나름 안분지족이고 맘 편해요.
    돈을 안 쓰면 돈버는데 시간 안쓰고
    정신적으로 나름 인생 풍요롭게 살 수 있어요.
    도서관에서 책 보면 시간 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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