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적인 중립조차 지키질 못하네요.
문 지지자랑 동급 위치에 놓으려면 다른 지지자들을 비교해야지, 기성 정치인이랑 동일 선상에 놓고 저러면 저게 합당한가요?
거기다가 사진은 문재인 띄워놓고 동급 취급...
그래놓고 그 비판 내용에 대해 언제 한번 성찰하고 잘못을 인정한 적이 과연 있었나요?
정정보도에 대해 폼 잡고 떠든 적 있어도, 정정 보도 한 적이 있습니까
그래놓고 무작정 피해자인양 코스프레...
개중에 그나마 낫다고 뉴스룸 보고 있지만
요새 참 실망스럽네요.
기계적인 중립이라도 제대로 지켜줬으면, 같은 선상에 놓고 보도 해줬으면 합니다
https://cohabe.com/sisa/179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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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저께 김어준 손석희를 두고 Top2라고 하던데 탑투는 무슨 ㅋㅋㅋ
간빠한테는 욕안먹어서 좋겠네 손형 주갤 방문 추천드립니다 손형
다른대는 당대표가언급 대선후보가언급 문후보님은 언급하지않앗지만 저희 지지자들이 더 열성이엇죠
어떻게보면 문재인후보님은 단련이돼잇기에 언급안하셧을수도잇지만 문후보님처럼 지켜보는게 맞는겁니다.
물론 정치인이니까요..
고로 제생각엔 고도로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을 욕보인겁니다... 문후보님은 언론사에대한 불편한기색을 내비치지않앗다는거니까요
비판은 듣기 싫으시다니 그냥 앞으로 언급하지 말죠.
최대한 중립을 지키는 언론인이 손석희님 같은데요
조금 과열된것 같아요..조금씩만 머리를 식히죠..
그러면서 꾸준한 세월호 코스프레.
안철수는 세월호에 관심조차 없는데..
자신만이 쌓아온 커리어에 대한 자부심(혹은 자존심)이 대단히 높아서 이를 절대적으로 생각함. 이 틀이 깨지는 것에 대해 지극히 보수적임. 어제 그제 홍준표와 박지원 나왔을때도 확인할 수 있음.
좋게 말하면 신념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언론앵커 절대자로써의 기득권이자 꼰대짓임. '브랜드'로써의 상품성은 매우 훌륭하나, 중요한 사안을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전달해야하는 언론인 본연의 역할에선 매우 부적절함. 볼때 심심하더라도 판단은 시청자에게 맡겨야하는데 시청자 판단에 상당히 자신의 방향성을 간섭함.
이건 무슨 진짜 해도 너무들하시네 문재인 좋은평하면 세기의 언론인이됬다가 조금만 나쁜소리하면 바로 무슨 손형 어쩌고 타락을했네 어쩌고 저러다 다음날 또 좋은소리하나하면 또 어제는 말이심했네 그러시겠지? 어쩌다 문재인 전용 팬클럽창구가 됬을까요 시게가
까기 위해서 뉴스를 보는 것 같은 분들이 있네요.
제 개인적으로도 앵커브리핑 논조 의아했습니다만
뉴스를 꼬투리 잡으려고 보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국민의당 차떼기보도, 팩트체크, 토론, 비하인드 꽤 괜찮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언론 눈치보여서 언론비판도 제대로 못하는 나라였군요.
지난주 목요일 이후로 뉴스룸 끊었는데
잘한거 같네요
안보니 스트레스도 안받음 흠....
여태껏 JTBC가 보도해온 세월호 참사 관련 보도나, 국정논단 보도에 대한 칭찬..은 해야 마땅하지만
이것이 성역이 되어선 안 되고
특히나 말도 조심스러운 대선 판국에서 하나하나가 민감한데
중립을 지키겠다고 일반 지지자들의 원성까지 캡쳐하며
방송에 내보낼 필요가 있었을까 생각도 해봅니다만...
애초에 기계적인 중립을 지키고 싶었으면 아-주 극성 지지자들이 서식한 커뮤를 탐색하셨어야 마땅하다 생각듭니다..ㅋㅋ
요즘 논조가 묘하게 달라요. 워딩도 아다르고 어다른데 아를 가장한 어처럼 쓰는 느낌....
저는 요즘 저녁 뉴스는 sbs로 봅니다.
jtbc가 신성불가침 영역이면 mbc도 까면 안되죠.. 참여정부때 mbc가 얼마나 '불의'에 맞서 싸웠는데요. 옛날은 옛날일 뿐임다.
요새 계속 뉴스럼 걸르고 있었는데... 또 그랬나요? 참...
최순실 사건에서 jtbc의 활약과 손석희 앵커의 공은 팩트다.
퓰리처상을 줄 수 있다면 손석희 앵커에게 주고 싶다.
문재인 대표에 대한 보도 그래픽 조작질과
크로스체킹도 제대로 하지 않은 팩트체크 보도 이후 정정보도 하지 않은 jtbc 뉴스룸의 행태도 팩트다.
최소한 민주당 경선까지는 빼더라도,
3월말부터 4월초까지 안철수 띄우기 보도를 조중동과 종편과 더불어 보도 했던 jtbc도 팩트다.
메갈 왜곡보도를 해놓고선 아직까지 정정보도 하지 않은 jtbc도 팩트다.
잘한 것과 못한 것의 경계는 오로지 팩트에 기준한다.
동네북은 늘 말이 없다.
왜냐하면 동네북은 대부분 약자이기때문에 드러날수 없기 때문이다.
손석희 앵커가 약자 인가?
거대 재벌 언론 권력인 jtbc가 약자인가?
과연 누가 동네북인지?
오늘자 뉴스룸 앵커브리핑은 한마디로 견강부회 (牽强附會)하였다.
요즘들어 진짜 많이느낀다
오유는 지들 지지자 조금이라도 해가 갈까봐
두려워한다는거
님들이 욕하는 박사모나 여기나 큰 차이가없네
손석희 사장 그렇게 찬양했으면서
진짜 오유 쓰레기 다 되가네요
아님 내가 그동안몰랐던가 문재인 사랑 사이트로 만드시죠 그냥
오랜시간 봐온 사람으로써 너무 편향된 모습이
안쓰럽기까지합니다
일베 박사모랑 오유 시게의 차이를 모르겠다.
열 번 잘 해도 한 번 잘못하면 욕 먹습니다. 맞습니다.
다만 한 번 잘못한 것에 상응하는 욕만 먹는 것이 합당하다 생각합니다.
적어도 손석희는 절대악, 절대적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문지지자들의 과격하고 극과 극을 오고 가는 반응에 대해 비문 또는 반문에 속하는 분들은 "질린다"라는 표현을 쓰거나 어리석다 손가락질 하시기도 합니다. 너희들 때문에 문 지지하기가 싫어진다 하십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골수 "문빠"들은 그 오랜 기간 동안 불공정한 게임속에서 다수의 절대악과 외로운 싸움을 해오며 지금까지 버텨 온 분들이라 온 몸이 상처 투성이입니다. 작은 공격에도 깜짝 놀라며 전투 모드에 들어갑니다.
상대에 따라, 또는 세태에 따라 너그러운 포지션을 취했다 뒤통수 맞은 적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왜 그들이 그렇게 날카로와졌는지 전 이제는 이해합니다.
서로 서로 이해해가며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 정권교체를 위해 같이 갔으면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뒤에 유치원 정책 문제와 균형을 맞추기 위해 앞부분에 문후보측 대입정책이 부유층에 유리한 것처럼 보도했고요
그것도 부족해서인지 당시 대부분의 국회의원들이 찬성한 단통법 문제까지 가져다 붙였네요
부유층에 유리한 대학입시 + 단통법 = 안후보의 유치원 문제 로 균형을 맞춰 줬네요.
이정도만 해도 고맙죠
하나 더 추가하자면 국민의 당 동원 사건에 꼼꼼하게도 묘한 여운을 남기는 원광대 언급까지
성역은 없습니다만.
저는 적어도 손석희는 언론인으로써 아직까지도 믿습니다.
나중에 이억오천만분의 일의 확률로 문재인이 문재인이 아니게 될 때 바른 소리 해줄 수 있는 사람으로 봅니다. 그런 일 없겠지만요. 알아요 과한 비유란 걸. 때리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