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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 피해자' 옮긴 시설에서 맞고 머리카락 잘리고 또 학대

광주 북부경찰서는 임시보호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학대하고 후원금·장애인 수당 등을 횡령한 혐의(상해 등)로 광주의 한 사회복지시설 대표이사 이모(49·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이씨가 장애인들을 폭행한 사실을 관찰일지에 기록하지 못하도록 직원들에게 지시한 원장 마모(45·여)씨를 증거인멸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5년 2월 12일 임시보호시설의 30대 여성 장애인의 어깨를 플라스틱으로 때리고, 머리카락을 강제로 자르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2년 1월부터 최근까지 보조금, 후원금, 장애수당 등 2억9천846만원을 횡령했다.

이 시설 피해자 중에는 2011년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인 일명 '도가니 사건'이 발생한 사회복지법인(우석)에서 생활했던 장애인들도 속해 있다.

댓글
  • 쇼타와팬티4 2017/04/12 15:11

    인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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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강청결제 2017/04/12 15:15

    으휴 ㅠㅠ 나쁜새끼들 ㅠㅠ
    애들마음얼마나아플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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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라 2017/04/12 17:05

    쟤들 그냥 다 사형시키면 안되나?
    아니 사람이 되게 우스워 보이나봐요???
    사람이 우스워 보이니 저짓거리 하지 안그래요?
    사람목숨아주 손쉽게 날라가는거 체험시켜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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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슬이♥ 2017/04/12 17:14

    어휴..진짜  할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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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수 2017/04/12 17:21

    사람을 사람으로 안보는 쓰레기들이에요
    살려둘 가치가없음 죽여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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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동브레이커 2017/04/12 17:23

    그 전에 가해자들도 선고받고 항소해서 감형받고 또 누구는 집행유예되고
    어이없을 정도로 가벼운 처벌받았습니다.
    그런 지경이니 또 다른 쓰레기들이 법무서운줄 모르고 또 쓰레기짓 되풀이 하겠죠
    처음부터 강한처벌 안되는 법이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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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랏샤 2017/04/12 17:23

    죽어서 지옥가는 줄 알았는데, 여기가 지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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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뱃살빼고픈돼지 2017/04/12 17:24

    한국사회 법이 더럽게 되있으니 온갖가지 병신들이 날뛰고 선량한 사람, 순진한 사람, 모르는 사람만 피해받고 고통받는듯...
    진짜 법리로 따질 내용이 아니라 명확하게 명문화 시키고, 쓸대없이 한자에 중의적 표현으로 되있어서 접근하기 어려운 법조항들 싸그리 뜯어 고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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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고냥이 2017/04/12 17:29

    이럴땐 정말  어느 나라같이 처리했으면..광장에 묶어 놓고 돌팔매질로 뒈지기전까지..약발라주고 나을쯤 또 무한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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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마른오징어 2017/04/12 17:53

    우리나라는 진짜 범죄 처벌 수준좀 올려야되요.
    물론 잘못된 피해자에 대한 방지책 및 보상책은 있어야되겠지만 범죄자에 대해서 너무 처벌이 미미하니
    누구나 법 알기 우습게 여기고 쉽게 범죄 저지르고 죄지은놈 금방 풀려나서 다시 범죄 저지르고 이 무슨 악순환인가요?
    안좋은거는 미국 다 따라하면서 범죄 처벌은 왜 미국 안따라하는지...
    사람 죽이거나 다치게하거나 돈 횡령해서 여러사람 피해주면 진짜 종신형도 가능한 세상이 되었으면 하네요.
    저 사람 아무리 횡령하고 장애인 두드려패고 했어도 결국 재판가서 눈물좀 보이고 합의서 제출하고 하면 끽해야 몇년 살고 그냥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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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미노패밀리 2017/04/12 18:13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돈나오는 가축쯤으로 여기는가보구나?
    이런 쓰레기들이 꽤나 많다는게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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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복지학과 2017/04/12 18:14

    내가 니들과 같은 사회복지사라는게 창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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