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노는 이 작품이 나온 1988년 이전부터 이미 "지구의 인구가 이대로 증가하고 경제활동이 계속되면 인류가 멸망한다" 라면서 "안전벨트를 폐지하고 흡연을 장려하여 사람을 빨리 죽여버려야 한다" 라고 주장하기도 했고 2019년 기준으로도 세상 일이 그렇게 쉽게되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아서 제동은 걸렸으나 이대로라면 지구가 멸망한다는 생각의 큰 틀은 별 변함이 없다고 한다.
・2월말 시점부터 '뭔지 모르겠구나' 하는 기분이 생기고 결국 '뭔지 모르는지 모르는채' 시간이 지나버리고 있습니다.
・현대의학은 DNA의 해석도 가능한 레벨에 있는데 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의 의학적 대응을 할수 없는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사고방식이 전부 부정되고 있다는 사실을 들이대게 됩니다. 잘 모르는 이유를 연구자나 의학 관계자는 입을 다물고 말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만큼 막고있는 의료관계자의 노력에는 고개가 숙여집니다.
・모르는걸 아는것처럼 말하는 TV레벨에서 해답을 줄수 있을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난 2개월간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방송은 전혀 보지 않습니다.
・코로나 재난은 2년후에는 종식된다고, 페스트나 콜레라의 기간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2년 뒤면 살아있는걸 축하한다는 의미로 올림픽 해도 괜찮지요. 내년이라는건 있을수 없습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각오를 다져야 합니다.
・저는 이 기회에 수억명 사망자가 나와 인류가 질리는게 좋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이상 인류가 늘면 지구는 안됩니다. 인구 증가 속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심각합니다.
(2020년에도 변함이 없다)
그런데 말은 저렇게 하면서, 작품 안에서 자기처럼 말하는 놈들은 개등신들입니다 하고 조진다니까...
생파 못해서 기분 안좋으니까 막말하는 사람
그런데 말은 저렇게 하면서, 작품 안에서 자기처럼 말하는 놈들은 개등신들입니다 하고 조진다니까...
토미노 옹 말은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된다고 본인이 직접 말씀하셨어
생파 못해서 기분 안좋으니까 막말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