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과 공립유치원 한달 원비 명세서 비교.jpg

사립은 추가 프로그램에 따라 추가비용 또 들던데

월 70이면 싼거죠.
좋은데는 이삼백도 넘는데...ㅋㅋ

6개월로 계산하면 거의 국립대 한학기 등록금이랑 맞먹겠네요.
그런데 국공립 유치원 신설을 억제한다고?

저게 끝이 아니에요... 종일반도 있고
가베, 미술놀이, 성악 등등 추가로 배우는것도 있어요
거기에다 가끔 방송에 나오는 오병이어의 기적도 나오고요....

방과후는 병설돈받는다는데요..

와 엄청 차이나네요 찰스는 끝났네.. 생각보다 빨리

작년에 교육비 공제로 약 500정도 했습니다. 한명이 저정도이니...
근데 올해 대기 타다가 둘째놈이 병설에 합격. 애엄마가  복권된것처럼 좋아하더군요.

추가 프로그램이 돈먹는 하마에요.
매일 다른프로그램으로 건마다 돈들고...

금수저들은 몰라요.
쌀 없으면 빵사먹지...배추 비싸면 양배추로 김치하지..이러고 놀아요...

셀프 네거티브 오지네요.

애 둘 한달 유치원비 합이 백만원입니다 동내에서 거의 가장저럄한 유치원 보내는데도요. 국공립은 보낼수기 없어요 경쟁률이 어마무시하거든요

돈도 돈이지만
공립은 교사채용기준이라던지 급식에대한 관리를 국가에서 책임지고 하고있지만
사립은 교사채용도 원장재량이고 급식도 원장재량이죠...
그래서 쓰래기 급식 이야기나오고 교사가 원아폭행사건도 사립에서 많이 일어나죠...
물론 좋은시설에 좋은급식,시설있는곳도 사립이지만 그만큼 엄청난가격을 요구함...
강남쪽에서는 월100만원짜리 유치원도 있죠...
따져보면 왠만한 대학보다 비쌈......

결혼앞둔 예비부부, 애기 가지려고 준비하는 예비엄마아빠, 애기키우는 30대부부, 30대부부를 위해 노년을 희생하시는 6-70대 할머니할아버지를 적으로 돌림. 대단한 스킬을 시전하심!!!! 그것도 이거 한방에!!!!

와이프가 신의 손이라 첫째 둘째 병설유치원 보낸 입장으로.....
첫째1년 둘째 2년 간 다니면서 들어간 돈... 가방값 2만원
첫째때는 그냥 줬는데 둘째 때는 감사에 걸린다고 사라고 해서..ㅋㅋㅋ
와잎이 자기 병설 뽑았다고 선물 사달라고 해서 옷값 100만원 들었다는게 함정 ㅋ

제 딸도 사설 다니다가 공립으로 옮겼는데..돈도 확 줄어들고(사설에 비해서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선생님들도 너무나 친절하시고 원생들 대비 선생님 숫자도 사설보다 많고, 특히 급식은 정말 잘 나옵니다..운전기사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모든게 FM대로 규칙대로.....오늘 철수는 너무 큰 실수를 한것 같습니다

저 60만원을 다른 쪽에 소비를 한다면... 지역 경제는 물론 내수도 살고 일석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