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학제개편에 유치원이 2년 의무교육
의무교육이면 보통 국립 유치원을 대폭 늘려야 되는거임.
근데 보조금주고 사립 유치원에 떠 넘기는거임
사립유치원들 꿀빨고
학부모들은 사립유치원 비용에 등꼴빠지고
돈 없는 사람들은 의무교육도 못시킬 기세.
요약하면 의무교육 민영화
안철수 학제개편에 유치원이 2년 의무교육
의무교육이면 보통 국립 유치원을 대폭 늘려야 되는거임.
근데 보조금주고 사립 유치원에 떠 넘기는거임
사립유치원들 꿀빨고
학부모들은 사립유치원 비용에 등꼴빠지고
돈 없는 사람들은 의무교육도 못시킬 기세.
요약하면 의무교육 민영화
의무교육 민영화라... 언어유희의 극치네요
소리없는 아우성처럼 ㅋㅋ
안그래도 우리나라는 공립학교가 태부족인데 -- 자꾸 뭐던 민간에만 맡기려고 하는 습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고등학교, 대학교 중에 '공립'또는 '국립'비율.. 처참한 수준입니다.
지금도 보조금때문에 난리난리고
전업주부랑 워킹맘들이랑 싸움 붙여놓은것도 문제인데
뭔 저런 병맛 같은 정책을.
공립유치원 병설유치원 보낼려고 엄마들 경쟁률이 얼마나 심한데
그걸 오히려 없애겠다니 헐~
공무원 임금 삭감과 맞물려 생각하면
그냥 개돼지로 남아라라는 메세지죠 ㅋㅋㅋ
요새 애 하나 사립유치원 보내면
매달 50~60만원씩 고정지출이 생깁니다
200이하로 받는 최저소득 월급의 1/3 금액이
애 유치원비로 매달 빠져나가는겁니다
이건 돈없으면 애 낳지말라는거죠
우리사회는 출산율이 줄어든 이유를 고민해봐야 합니다
안철수 총체적 난국에 멘탈 그냥 나갈듯 하나 해멍하면 열개가 터지니 ㅋㅋ 연관검색어 의혹들로 걸레짝됨
검증 좀 하니까 네거티브 하지말고 정책대결하자고 징징대더니
기껏 내놓은 정책이 이거였어요? 이건 빼박 캔트인데...
이게 포스코랑 딸 재산 다 덮을거 같고
몇십만표 떨어져 나갈거 같습니다.
자기 지지율 높은 지지층 골로 보냈네여 ㅋ
꼬아서 말해서 못알아보실분 많으니 널리 배포해야갰내요..
오늘의 유행어 "공가왕"
공주 가니 왕자오네
국립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애들 보내고 있습니다.
하다못해 종이값 한번 낸 적이 없습니다. 0원 들었습니다.
이웃에 사립 유치원 보내는 사람 이이길 들었습니다.
한달에 30만원 들어간답니다. 그건 기본이고, 영어등 선택과목하면 70까지 들어간답니다.
요즘 애 키워본일 없으신분들 참고하세요.
요새 잊을 만하면 어린이집 교사들이 애들 폭행하고 가혹행위해서 논란이 되는데, 어린이집 교사들의 처우 문제도 개선이 시급하거든요.
그런데 사설 유치원의 비중을 늘리고 유치원 2년을 의무교육으로 편입시킨다고요? 그럼 그 사설 유치원들은 교사들 임금을 올리려고 할까요?
이건 진짜 국민들을 개돼지로 보는 수준을 넘어서는 거 같네요.
교육의 질적 향상이 목표라면
공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야 할텐데
사립을 늘려서 질을 높이겠다는 사고방식은 경제적으로 극보수에 가까워보이네요... 오로지 시장논리...
처음 정치에 뛰어들 때 '안보는 보수, 경제는 진보'라고 했는데, 이젠 정말 정체성을 모르겠음...
공립 특히 병설 유치원의 경우 이후 초등학교 생활까지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다들 병설을 보내고 싶어하죠. 이를 확대해도 모자랄 판에... 돈만 있으면 사설 보낸다 그러니 사설을 더 지원해서 싸게 하겠다가 아니라 아이의 교육을 위해서 병설을 더 늘려야 합니다
사립들도 국고보조금 이미 많이 받고 있지 않나요? 그러면서 사학비리는 엄청 많고 이미 의무교육 사유화는 많이 진행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