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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설 유치원 추첨현장 아이 엄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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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져도 붙어도 저렇게 다들 웁니다

빡빡하게 사는 서민들한테 병설유치원 당첨은 정말 눈물나게 좋은 일인데

안철수는 서민들이 어떻게 사는지 관심도 없나봐요

340대 맘님을 건드리다니...


댓글
  • 4leaf 2017/04/11 16:49

    이거 공유하고 싶은데, 뉴스 이미지인가요?
    맞으면 링크 좀 부탁드려요.
    이 사진 한 장이 안철수가 얼마나 서민의 삶과 동떨어져있는지 백 마디 말보다 잘 보여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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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심한다혈질 2017/04/11 16:50

    저래본 적이 있어야 말이죠. 더군다나 주변 사람 누구도 서민이 아니라 저런건 듣도보도 못했을 확률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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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속놀이 2017/04/11 16:53

    저희 막내 이제 6학년 입니다
    유치원 대기순번 150번 받고 안되겠다 싶어 돌아서서 그냥 조기 입학원서내고 왔다고 아내가 얘기 하는데 거참 맞벌이 해야되는 형편에 반대도 못하고ㅜㅜ
    입학식날 유치원생줄에 있어야할 아이가  1학년줄에 서 있는걸 보니 참  답답하고 놀림 받을까 못 따라갈까  걱정하며 살았는데
    철수씨  당신 애키워 본거 맞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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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MB18NoMa 2017/04/11 16:55

    옆에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는 아이때문에
    맘이 더욱 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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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브짭스 2017/04/11 16:56

    안철수공략이건 머건 하는 행보를 보면 닭년 시즌2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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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운셀링 2017/04/11 16:57

    사립으로 바뀌면
    돈없는 서민들은 순번표 받을 기회도 없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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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MD 2017/04/11 16:58

    옆 나라 일본도...
    [일본워킹맘의 저주]
    http://v.media.daum.net/v/20170411161447454?f=m&from=mtop
    인구 1억명이 모두 사회에서 일하는 '1억 총활약 사회'를 만들겠다는 아베 총리의 '허언(?)'을 통렬히 비판하고, 2020 도쿄 올림픽 엠블렘이 다른 디자인을 베꼈다는 논란 등을 꼬집으며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울분을 토하고 있다.
    보육원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보육원 대기 아동 문제가 갈 수록 심각해지면서 일본은 지난 2013년 '대기아동 해소 가속화 플랜'을 만들고, 2017년까지 대기아동 '제로(0)'를 목표로 내세웠지만, 올해 상황을 보면 사실상 이 계획은 물 건너간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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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브라얼룩말 2017/04/11 16:59

    그러고 보니 지금 저희 아기도 3살 다 채워서 보내려다 구립 연락받아서 어쩔 수 없이 보냈는데..
    진짜 그런 걱정해본적이 없어서 그런가... 공감능력이 떨어져서 그런가??
    아무래도 곧 공약 바꿀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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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D더꿈꾸다~ 2017/04/11 17:01

    이 장면 안 당해 본 사람은 모릅니다...
    우리 딸애, 그리고 딸애 친구들, 그리고 엄마들. 추천 전까지 하하호호 즐겁다가
    추첨 시작하는 순간 분위기 급냉합니다...
    그만큼 엄마들의 마음은 살얼음판을 걷 듯 힘든데,
    여기다 대고 병설은 자제하고 민간을 확대한다고???
    정말 이건 잘 못 건딘 듯....
    아빠인 나도 절대 용납 못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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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ssimist 2017/04/11 17:01

    하아... 좀있으면 우리도 유치원 가야할텐데 저 아이엄마 모습이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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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당근 2017/04/11 17:02

    맘스홀릭인가.. 글보고 들어가봤더니 난리났군요 ㅋㅋㅋ
    공무원 임금삭감에 이어  제대로 삽질하는군요
    이거 최소 지지율 2~3퍼는 한방에 날려먹을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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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슴군 2017/04/11 17:02

    사립유치원도 3:1에 추첨인데...
    병설은 정말 말할것도 없죠.
    저희 동네는 아이 셋이면 추첨 한번 더 한다고 하는데 ㅜㅜ
    셋 나아도 병설은 하늘에 별따깁니다.
    진짜 공감능력 0 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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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체보급자 2017/04/11 17:03

    기초 교육을 비즈니스로 생각하는 것 자체가 금수저 외에는 다이 하라는 논리입니다. 헌법에 보장되어 있는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려는 생각이 없는 아니네 생각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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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샤사 2017/04/11 17:04

    아니... 사립이 불안해서 대기해서라도 국공립 보내는데..(물론 국공립도 불안하지만 ㅠㅠ)
    병설 제한하고 사립에 독립성 주고 늘린다니...
    안캠 정책 담당자들은 다들 영유 보내셨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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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래스카수협 2017/04/11 17:05

    '유치원 보낼 돈도 빠듯한' 가정은 정상적인 가정이 아니라 일부 그지새끼들이라고 생각하겠죠.
    과반을 차지하는 그지새끼들 가장이다.
    니놈을 찍는다는 사람은 지구 끝까지 쫓아가서 말려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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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톨이 2017/04/11 17:05

    지금 부모님인 분들을 위해서라도
    또한
    향후 5년안에 결혼하고 애낳을 저를 위해서라도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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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모론성애자 2017/04/11 17:07

    저기...  흐름과 다른댓글 죄송한데
    그 아빠 말투쓴다는 344살 남자친구랑 같은세대이신가요?
    340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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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변태를봐요 2017/04/11 17:08

    회사 형님들 연가쓰고 애들 유치원 추첨하는데 가서 제비뽑고 그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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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조은그림자 2017/04/11 17:10

    저희 애랑 같이 추첨하로 무대에 올라서서 의자에 앉은 분들을 보니....
    왜 병설을 원하는지 잘 알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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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정 2017/04/11 17:15

    회사에 과장님들 보니까 연차쓰고 애기 유치원추첨가고 그러시던데...
    그정도로 중요하고 치열하구나 싶었는데 저사람은 그런 기분을 콩알만이라도 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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