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담배를 피우는 것을 목격 했어요..
생각지도 못한 일인데...
아직 얘기는 안 했는데..
엄청 떨립니다.
외출해서 들어 오면 욕실에서 먼저 양치와 샤워부터 하는것도 이상햇는데...
어덯게 얘기를 해야 할지...
아내의 자동차 안에 몰래 숨겨 놓고 피우네여..
하루에 6개피씩 피우는것 같아여..
지혜롭게 얘기 하고, 피우지 끊어라고 얘기해야 할텐데..
어떻게 풀어 나갈까여..ㅠㅠ
https://cohabe.com/sisa/177494
아내가 담배를 피우네요. 어떻게 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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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막걸리를 먹으며 풀어 보세유 ㄷ
근본적인 스트레쓰가 무엇인지 들어보심이...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안타깝.
이런저런 이유로 알 게 된 데이타를 보면
의외로 몰래 피우는 여자들 많.
담배 필수도 있는거지 왜 그러세요..ㄷㄷㄷㄷ
출산계획이 있다면 2세를 위해서라도 끊으라 얘기하시면 될거 같고..
출산계획이 없다면 어느정도 인정해주시는게..
ㄷㄷㄷ.......그렇게 숨기면서 까지 피우는거면 본인도 끊으려고 했다가 결국 실패한 것일텐데.....어렵네요.
본인은 안피우는거죠? 그리고 애들 있으면 금연하라고 하는거 외에는 별수 없어요 ㄷㄷㄷㄷ
문화컬쳐,,
제가 사는 곳이 좁은 지역이라,,보수적이기도 하고..
괜히 소문 나면,,ㅠㅠ
술은 같이 마시러 다기도 하지만,,
담배는 좀 그렇네여..ㅠㅠ
드러내놓고 보험을 드세요. 암보험으로 세게.
당신이 폐암으로 세상을 떠나면 남은 나라도 잘 먹고 잘 살아야지 하고.
뭐 농담이기는 한데, 또 농담이 아니라 그 정도 강력하게 말하지 않으면 담배라는 게 끊기가 어려워요.
그렇다고 화를 내겠어요, 그걸로 싸우겠어요...........
ㅎㄷㄷ하네요
제가 안피니 와이프 피면 개멘붕일듯한데
고딩때부터봐서ㄷ
남편분이 비흡연자라면 모를수가 없는데 남편분도 담배 피우시는듯..ㄷㄷㄷㄷ
담배피는게 뭐 잘못한건가요????
진심으로 100% 아내 건강을 위해 걱정 되시는거 맞으신거죠??
단지 '흡연하는 아내'의 남편이 되기 싫다는 늬앙스라도 나오면 자칫 두분의 관계까지 금이 갈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피우게 된건지 힘들어서 그런건지 걱정이 된다 .. 이런식으로 조심스레 이야기를 해보셔야 할꺼예유
걱정이 있건 없건 담배하고는 상관 없어요. 담배는 그냥 기호식품이에요.. ㅡㅡ;;
이게 왜 떨릴 일인지... ㅠㅠ
원래 피다가 다시 시작 한 것이라면 일시적일 수도 있는겁니다.
그런데 전혀 안피다가 얼마전 부터 피는 것이라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뭔가 받고 있는 것 같은데
대화로 잘 풀어 보세요 ㅎㅎ
고맙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대화로 풀어 갈께여...
아울러 아내가 당황해 할까봐도 걱정이...
아. 이게 왜 떨릴일인가요? 바람피우는게 떨릴일이지요.. 이정도가지고.
그게 습관적인거라 쉽지는 않을꺼에요.
먼저 아내분이 충분히 행복하고 안락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노력해보시면서 대화를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