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기가 너무 기대되네요.

니콘 미러리스 제품의 일부 성능이 타사(소니 등)에 비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나 단점들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고, 메모리카드 에러, 센서주변부가 녹는 등 치명적인 결함이 아직까지는 존재하지 않아서 안정성 하나는 역시 니콘이라는 소리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렌즈도 출시는 늦었지만, 나오면 역대급 수치를 찍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니콘인 것 같습니다.
일단 Z6 II랑 Z7 II로 적어도 사진에서는 성능이나 편의성 측면에서도 경쟁사랑 동등한 수준까지 왔다고 보는데. 추후 출시되는 Z8이랑 Z9이 어떤 괴물같은 모습으로 출시될지 기대되네요.
그리고 가장 고무적인게. 색감의 개선입니다.
최근 D850을 떠나 보내고, Z6 투바디 운영 중인데.
시체색감 듣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기본적인 인물색감도 훌륭하네요!!
이렇게 소비자의 수요에 귀 기울이면서 한 걸음씩 계속 개선하면서 니콘의 새로운 전성기가 도래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