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공짜로 줘도 못굴린다는 항공 모함의 위엄

니미츠급 항공모함

프로토스 아둔의 창은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224배

ㅋㅋㅋㅋㅋㅋ 공짜루 주면 끌고 다닐수 있어여
호위함 안달고 그냥 혼자 다니면 되죵
어짜피 공짠뎅
그냥 미사일 받이라도 시킴 되죵

항모 한척 위력도 무섭지만
항모를 포위하고 있는
구축함 잠수함 등등 여럿들이
더무섭죠...

난 썩었어
마지막사진...

히익 50kg?!!!

해군 작전사에 있을때, 니미츠가 입항했었습니다ㅎ
제가 탄 배도 DDH2라서 꽤 큰편이였고,
독도함도 옆에 정박해있는 경우가 많아서 자주 봤기 때문에 그래도 큰배 많이 봤다고 생각했었습니다만,
항공모항은 차원이 다른 크기더라구요;
정박하니까 갑판 부분이 위쪽 시야를 딱 가로막아버리는데, 이건 뭐 배라는 느낌이 안듭니다.
지통실에 있어서 항공사진으로 찍은 사진도 봤었는데, 제가 있는 생활관 건물 8개 합친거보다 갑판이 더 큰거보고
괜히 천조국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큰 빌딩 같은걸 눕혀서 바다에 띄웠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큰 건 알았는데 이렇게 보니 확 와닿네요 ㄷㄷㄷ

어벤져스의 그 배가 실재하는거군요..
미국 클라스 ㅎㄷ

쩐다...

조선소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저게 그렇게 크단 느낌은 덜할것 같네요.
길이가 300미터 넘어가는 배들도 수두룩하니까요 ㅋ

그래서 저기 리펄서 엔진이 장착되어있는거요??

저거 직접 타보면 진짜 미쳐버립니다
군생활 할때 심심하면 오는게 조지워싱턴호라서 입항할때마다 견학했는데...
진짜 엄청남... 끝이 안보임..ㅋㅋㅋ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미군 항모를 운용하는건
미군 항모에 공격 받는 것과 동등한 경제적 타격을 받는다.

공짜로 받아서 고물상에 팔면되죠 ^^

일반여성이 50kg이라는게 웃음포인트-

아미 오브 2 였나.....
항공모함을 간접경험하기 좋은 게임이죠...ㅋㅋ

유조선이 더 큼 ㄷ ㄷ ㄷ

김태형(게임해설가) : 그러니까 캐리어 가야 해요!!
...아, 여기가 아닌가?

군시절 바로 옆이 정유공장이 있어서 차량운반선, 유조선, LNG선 까지 큰 배는 자주 볼 수 있었는데
정말 바다에 떡!! 하고 가로막힌 느낌인데
그게 군사용이면 정말 어마어마할것 같아요

그래서 실제로 실어봄

군시절에 미국 해군이랑 합동훈련할 때 타봤죠
처음 등장할 때 수평선 위에서 섬이 나타나는 것 같은 위압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갑판 위에 올라서니 지평선이 보이는 듯한 느낌까지 들더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