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사드 찬성 했군요

말 바꾼거 맞습니다.

전 왜 갑자기 안철수 지지율이 높아지는지 모르겠어요~~
어르신들이 찍을만한 사람 없어서 안철수 밀어주나 싶기도 하고요~~~
그 표 받아서 새정치가 가능한지 모르겠고요~~ ㄷㄷㄷㄷ

사드 철수 불가능하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보수진영이 지지해준다하니 찬성으로 말을 바꾼거겠죠

철학도 없고....가치관도 없고.....그냥 유유뷰단.

철수나 재인이나 도찐개찐

아니 그럼이상황에서 사드를 물린다구요?

정상회담에 개성공단 천만평으로 확장한다는 인간이야 당연히 사드 반대할테고
사드는 국민을 위해~ 찬성이 당연하지요.. 누구처럼 북한을 위한다면 반대가 맞고ㅋ

문안 관망자 입장에서 바라봐도 솔직히 이건 좀 의도가 너무 뻔히 보이는 치졸한 행동같내요

노년세대 보수진영 대구경북 지지세가 뚜렸해지자
그들에게 지지받을 정책으로 정책수정.
젊은세대 진보진영 호남에게 밀리니까
진보에서 보수로
호남에서 경상도로 색깍수정

김천 사람으로서 사드 백번 찬성함. 안보를 위한 최소한의 장치이므로. 다만 지역의 이익을 헤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경제적인 인센티브도 좀 안겨주고 활력이 떨어진 구도심도 개발해주고 지역경제에 새동력 좀 불어넣어줬으면...... 매번 선거 때 마다 이곳은 여당 지지율이 전국최고를 찍는 곳인데 성주에서 퇴짜 맞은 거 우리는 만만하니까 받으라고 하는 구나 기분 들지 않도록 해줬으면... 그래야 이 문제가 더 잘 풀릴텐데. 안 그래도 혁신도시 잘되나 안되나 조마조마 한데 사드 레이더가 그 쪽을 향한다고 말하니 집값도 걱정되고 하는 게 바닥 민심인데 왜 그냥 손해만 보는가 싶도록 만드는지. 일례로 그렇게들 싫어들 했던 노무현 대통령도 KTX 역사 구미로 옮지기 않고 김천에 놔두기로 했을 때 대통령님 감사합니다라고 크게 걸어두기도 했는데. 쩝. 만약 사드가 지역에 희생이 되는 것이라고 하면 그것을 받는지역민들 맘을 실질적으로 풀어줄 현실적 방안 좀 가져오소. 오로지 안보논리만 말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