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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ilux 35mm 2세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작년도가 제 나이보다 두어살 어린 79년생입니다.
평소에는 Summilux 50mm 현행을 많이 쓰는터라
35mm 2세대를 판매하고 똑딱이 필카를 하나 사려고 했지요.
편하게 찍기 쉬운 P&S 콘탁스 T3를 구입할까 하다가
가치나 고장등을 생각해서 그냥 소장하기로 했습니다.
P&S는 고장이나 유지면에서도 조금 걱정스럽기도 했구요.
상태도 좋고 박스까지 있는 녀석이라 이걸 보내고 나면
이런 상태의 렌즈는 다시 못(안)구할것 같기도 하네요.
포지티브 필름에서의 느낌이 좋기도 해서 더 잘 써보기로.
맞아요.....조금이라도 미련이 있으면 내치지 말아야........
저라면 소장 할 거 같습니다~ 좋은 렌즈에요 ㅎ
저라면 저에게 보내실듯 합니다. ^^ , 장비에 정이 들때가 있는거 같아요, 정든 바디나 렌즈는 참 아쉬워서 다시 찾아오곤 할때가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