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의 현실

ㅇㅇ 만세라고 하면 완벽하나?

정신력을 담아서 일왕놈 만세 외치면서 베면 탱크도 이길 수 있는거 아님?

그렇네

이미 천당 간거야???

사철.

원료랍시고 자랑하는 사철 환원해서 만든 타마하가네가... 고물상 녹슨 페철들보다 상태가 안좋음... 그걸 커버하려고 접쇄 접쇄 난사한게 일본도다보니.. 현시대 기준이면 아무 제철소나 철판하나 사다가 칼모양으로 자르고 날세우면 접쇄 천번한 수백년전 일본 명검보다 명검임.

거 칼만든 사람들이 진짜 장인이었겠네.
그런 똥철로 칼을 벼려내야 하니...

현대 제강기술이 넘사벽 아닌가, 강철 열처리 과정만 암기해도 토나오던데

재

제료가 아니라 재료다 똥멍청아

재료 대비 성능은 좋았지...
재료가 똥이라...

그러고 대갈빡도 잘 쪼개는 만능칼

문제는 이런걸 쳐만드니...

이건 판타지물에 더군다나 소모용 마검이잔아

저거 앞 내용은 이럼

다이아몬드 커터냐ㅋㅋㅋㅋㅋㅋ

이거원본이뭔가요??

성검의 블랙스미스

본적은 없고 제목만 아는데
성검의 블랙스미스 인가 그거일걸요

감사합니다

등이 연해서 그래

검을 만들때 두가지를 선택할 수가 있음.
부러지지 않지만 쉽게 구부러지는 타입과 엄청나게 단단하지만 부러지는 타입.

안 부러지는게게 이득이긴한데
안 부러지고 안 굽혀지는게 저 짱이란것도 사실

아니 이놈들 대체
호온모오노오로 얼마나 물타기들을 해댔으면 필터링이여?

저 칼이 뭔지는 모르겠고,
원본영상 보면 똑같은칼 놔두고, 카타나랑 롱소드던가 그레이트 소드던가로 내려치는데 그건 부수고 카타나는 저렇게됨.

세개가 다른 칼이고
세개중 하나의 칼을 놓고
롱소드로 내려쳤더니 부러졌고
카타나로 내려쳤더니 안 부러졌다이거지?

ㅇㅇ 영상 링크 찾아줄게

https://youtu.be/BVCaJdYZmCU
1분 5초부터

강철과 허접한 철의 차이

크 그레이트소드 짱짱하네

에이 그래봐야 일본도 나온게 펄프 픽션하고 킬빌인데 킬빌이 그정도로 영향을 준 영화는 아님...
킬빌은 동양 영화를 극대로 받은 영화지 어떻게 다른 영화에 영향을 준 정도는 아님...

하이랜더 라는 영화 드라마에서도 좀 빨아줬던거 같은 기억이 있는데...

일본도 닌자 사무라이 등등이 멋지게 등장하는 미국 대중문화를 다 나열하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한 6개월정도?

왜 나한테 성질임. 내가 본 영화 중에 제일 오래된거 말한거 뿐인데 그게 님 대뇌피질에 스트레스라도 줬음? ㅜㅡㅜ

헐 성질부린거 아니에요ㄷㄷ말투가 너무 비꼬는투였나ㅠㅠㅠ죄송...그냥 굳이 예시를 들필요없이 일본도가 그런 이미지라고 한건데ㅠㅠ

일본 병사 검 주워서 조선식의 손잡이를 단 경우는 꽤 돼도 도입하려 하거나 그러지는 않았던걸로 아는데

칼자체를 주조로 만드는건 청동기시절 ,철은 물성자체로 주조로 칼같은걸 못만듬

여가 배운이가 있네

단돈 백달라면 전통 방식으로 명검 만든다.

장인이 만든 '진짜' 일본도가 비싼건 인정하죠 모두 그런데 굳이 저 실험을 해볼필요도 없는게 장인이 만드는 전통방식 일본도라고해도 구리긴 마찬가지라, 오히려 전통방식을 고집하기 때문에 구릴 수밖에

저검 자체가 전통 접쇠방식으로 제작된 검.일본 전통 도검은 예술품 취급으로 비싼거지 실제 베기사용으로 쓴다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듭니다. 전통 일본도 제작자들은 자기네들이 애초 인정하고 있어요.실사용과 거리가 아주 동떨어진 예술품개념

뭔소리여.... 오히려 전통방식대로 만든 수작업 명검따위는 공장대량생산용 레프리카보다 질이 훨씬 떨어짐. 명검 가격이 비싼건 예술품이라 그런거고.

아무리 명장이라도 해도 결국 사람이 만드는건데 제작 방식에 있어서 기계를 따라갈 수 있을리 있남

일본 명인도 인정하더라.예술의 개념으로 만드는 거지 실전으로는 못쓴다고.

사람 손으로 아무리 좋은 스웨터 만들어봤자 공장에서 나온 옷에 비하면 내구성이나 촘촘함이 훨씬 떨어지는거랑 같은거임

그 장인이 만든 일본도는 '공예품'의 영역이라 비싼거지 베는 성능은 대량생산되는 식칼보다 못합니다.

지금 만드는 일본도는 '예술품' 취급이라 실전성은 바닥을 김 애초에 일본도가 살아남았던거도 GHQ때 일본도는 무기가 아닌 예술품이라고 주장해서 살아남은거
실제로 현대공법으로 만들어진 서양검이랑 일본도랑 부딪히면 둘다 쇳덩어리인데 무승부 아니 동체급으로 따지면 '검'이 아닌 '도'의 형식인 일본도가 베기에서 더 강하기 때문에 일본도가 이길 확률이 더 큼
참고로 현대공법으로 일본도 만들면 총도법 위반으로 잡혀감

님아 김밥두들기면 옆구리터지는거처럼 부드러운 쇠 단단한 쇠 개념은 개소리에여. 그냥 일본도는 예쁜 예술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그건 기를 싫어서 배는거라 가능한거

그 대포는 나무포신에다 진흙으로 만든 포탄을 쓰거든요. 뭐, 실제로는 그거랑 충돌해도 꺠지지만요.

거기는 지상에 서있으면 전함의 강철 외벽도 자른다고 말하는 만화임.

맨손으로 바위도 쪼개는 만환데 뭔들 못하리오

뭔소리여 그때 일본도는 날카롭고 쓰기 좋아서 인기가 좋았던거
활이나 장병기 제조를 우선시했던 조선 입장에서는 일본도보다 잘드는 무기를 찾기 힘들어서 그랬던거

기록보면 '일본도 날카롭고 쓰기 좋은데 녹여서 대포만 만들지 말고 노획품은 병사들한테 지급도 좀 하고 그러져?'하는 내용이 있음

처음에는 백병전시 효용성이 좋아서 도입했으나
산성을 지키는 위주의 전략과 산악지형이 대부분인 우리나라 지형에서 길이는 창보다 짧고은데다가 궁병이 운용할때 거치적 거린다고 도태되었다고 함
오히려 호린 이후 진상품으로 올리는등 실전 위주가 아닌 수집품 위주였다고 하드라

그러니까 왜 우리나라가 근접전용 무장이 도태되었는지가 나오는 거지
백병전이 흔했던 임란때와는 다르게 실질적으로 한반도 지형에서 운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랐고 백병전 상황을 잘 만들지 않는 조선군의 교리 특성상 일본도같이 근접 백병전에 특화된 일본도는 성능과 관계없이 도태될수밖에 없었음
내말은 성능이 구려서 도태된게 아니라는거

일본도가 환도보다 길기도 하고 좋은 칼이란 인식은 있었지만 막상 노획해도 검법의 차이 때문에 쓰기가 난감했다고 함 일단 조선 입장에서는 쇠가 부족해서 녹여쓸수 있는 쇠란 쇠는 다 노획하고 봤음, 물론 일본도의 장점도 경험해서 전후에 시대에는 환도가 점점길어지거 아예 왜검술이 들어와서 무예도통보지에 들어가있음
하지만 조선도 조총이 무기의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고 삼수병제 성립과 근접전 무기로 도입된 편곤이 선호되면서 다시 환도의 길이도 짧아짐

내가 언제 성능이 구려서 안쓰였다고 한적 있나?
실전에서 불편하기 때문이라고 위에서 주구장창 말했는데?

쓸데없이 길어서 실전에서 불편함 = 실제로는 이도저도 아닌 구린 무기 라고 해석될 여지가 많다
글 한번 잘 읽어봐

니가 그런 주장을 하려고 했으면 '조선군의 운용 교리와는 잘 맞지 않아서'라는 추가 설명이 들어갔어야 됨

그런 다큐가 있다는건 처음들어봤지만 다큐까지 만들정도면 우리가 모르는 나름의 근거는 있지 않을까...
근데 대체 무슨이유일지 모르겠는데. 장인정신 뭐 이런거려나

10년도 전에 본거라 기억은 잘 안난다만
짚단 베는걸로 비교했던걸로 기억

내 기억으로 거기서 일본도가 '베기'한정해서 서양칼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했었다고 기억하는데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그닥 틀린말도 아님 일본도는 외날인 만큼 베기에 특화되어있어서

서양댜큐중에 동양역사들어가면 외페니즘과 오리엔탈리즘뽕에 걸린거 존나 많음.
일단 도자기다큐들만봐도 일본도자기역사 2000년 이.뿅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