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조부 안호인, 일제시대 조선인들 착취하던 금융조합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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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희 아버지 홍진기 생각나네요 조선총독부 판사

역시 이재명이 되었써야....

문재인씨 부모님이 625때 북에서 내려와 거제에서 생활할 때 문재인씨를 낳았다고 해서..
문재인은 뿌리가 종북이다 라는 논리를 펼치시더군요..
36년간 일제치하에서 세뇌를 당한 어르신들은 빨갱이보단 친일을 더 친근하게 생각할지도..

저 정도 친일은 뭐 ... 정동영 부친도 금융조합 서기 였다고 하던데... 그래서 둘이 친해진건가? ㄷㄷㄷㄷㄷ

노무현 대통령이 완수 하지 못하셨던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 이번 정권에서도 부활 시켜야 됩니다.

친일청산 해야 하는데 어디까지 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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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참고하고 안철수 캠프에 이글 그대로 사실여부 확인하겠습니다....
지금 안캠에 이글 올렸습니다....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안영모 원장은 부산 진구 범천4동에서 범천의원을 운영 중이다. 1963년에 문을 열었으니 올해로 49년째다. 개인 의원이라면 5년에서 10년 운영한 뒤 더 좋은 지역으로 혹은 더 큰 규모로 이전하는 게 보통이다. 안영모 원장은 애초에 부산에서도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범천동에 자리를 잡았다. 의료보험체계가 생기기 전까지 진료비는 시내 병원의 절반만 받았다. 그가 신문배달하다 크게 다친 소년을 치료해주고 병원비를 받지 않은 이야기는 당시 지역 일간지에 미담으로 실리기도 했다. 처음엔 하루에 2~30명의 환자가 왔는데 나중엔 150명가량이 몰려왔다. 밤이고 낮이고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을 그냥 돌려보낼 수 없어 아예 살림집도 병원 위에 마련했다. 당시 두 살이던 안철수는 이곳에서 초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다.
“저는 1955년에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군의관으로 7년 있었어요. 그때는 의대생이 적었으니까 한 사람이 세 개 중대를 맡았어요. 전방에 2년, 후방에 2년 있었죠. 인턴, 레지던트도 육군병원에서 했어요. 전문의를 받은 뒤에는 야전병원과 후송병원에서 근무했고요. 수도 육군병원에 있다가 제대를 하고 서른셋에 부모님 주선으로 집사람을 만났어요. 그때 집사람은 스물여섯이었죠. 제가 의대를 나오다 보니 약대를 나온 아가씨들 선이 몇 번 들어왔는데 어쩐지 마음이 안 갔어요. 집사람은 이화여대 심리학과를 나왔고요. 저희 집이랑 처가가 다 부산이라 오며 가며 범천동을 지나는데 여기는 병원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동기들은 대학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를 하고 전문의를 따고 했는데 저는 군에서 다 하고 나왔으니까 병원을 열 수 있었어요. 서른셋에 결혼해서 서른넷에 큰아이를 낳았어요. 좀 늦게 본 편이지요. 군의관 동기들은 다 결혼이 늦어요.(웃음)”
범천의원 집 큰아들 안철수는 조용하고 내성적인 아이였다. 조용히 뭘 하고 있나 들여다 보면 책을 읽고 있거나 마당에서 닭을 키우거나 토끼를 키우고 있었다. 한번은 메추리를 부화시키겠다고 이불 위에서 메추리알을 품다가 잠이 들어 알을 깨트린 일도 있었다. 안철수가 이렇게 조용조용히 하는 일 중에 부모를 곤란하게 한 일도 있었다. 집 안에 있는 기계들을 모조리 분해하는 것이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그의 손은 보통 남자에 비해 작고 섬세해 공정이 필요한 일에 재주가 있었다. 라디오는 물론이고 시계, 모형 비행기까지 그의 손이 닿으면 꼭 한 번은 속에 있는 것을 모두 토해내야 했다. 어느 날은 친척집에 갔다가 어른들 이야기가 길어지자 벽에 걸린 괘종시계를 분리했다. 아주 작은 부품까지 분해하는 데는 성공했는데 다시 원래대로 맞추지는 못했다. 한바탕 혼이 났다.
“밑으로 남동생이 하나 여동생이 하나 있는데 한 번도 동생들을 괴롭힌다거나 친구와 싸운다거나 하는 일은 없었어요. 초등학교 땐 공부를 중간쯤 했고, 중고등학교 때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더니 졸업할 때는 부산고등학교 전체에서 1등을 했어요. 다니던 학교에 도서관이 있었는데 초등학교 때부터 거기 있는 책은 다 읽다시피 했어요. 고등학교 때는 공부를 곧잘 해서 공대에 가지 않을까 생각했지요. 기계 다루는 걸 워낙 좋아했으니까요.”
사실 의대에 갔으면 하는 바람은 있었지만 입 밖으로 내지는 않았다. ‘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맞다’고 여겼다. 그런데 안철수는 공대 대신 의대를 선택했다. “말씀은 안 하시지만 의대에 가기를 바라시는 거 같아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고 싶었다”는 게 나중에 밝힌 아들의 변이다. 훗날 그가 어렵게 공부한 의학 분야가 아닌 컴퓨터 백신 프로그램을 만드는 회사를 설립한다고 했을 때 속으론 아까웠지만 ‘원래는 기계를 만지는 공대에 가고 싶어 했던 아이니까.’ 하고 이해했다는 게 아버지의 마음이고 말이다.

과거 조상의 친일행적 자체만으로 후손인 사람을 단죄할 수는 없겠지만, 그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갖느냐가 중요하겠죠. 홍영표 의원은 치명적일 수도 있는 조부의 친일행적을 솔직하게 밝히고 그에 대해 잘못된 행위였음을 반성하고 부평의 국회의원으로 또다시 당선되었습니다. 정치인의 모범사례라 할 수 있겠죠.

솔직히 조부가 친일이라고 손자가 욕을 먹는건 너무하다 생각합니다.
다만 친일로 인해 생긴 기득권의 이익으로 혜택을 보았다면 다른 문제겠죠... 그돈으로 더 좋은교육 더 낳은 삶을 산거라면 충분히 문제가 되는거라 생각 합니다.
그리고 저게 사실이 아니였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대통령 후보 정도면 친일 자손은 아니였으면 좋겠네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88811...
이런식이면 당시 공무원 누구도 피해 갈수 없죠..

이래저래 이번 선거를 통해 안철수에 대해 많은 걸 알게 되고, 생각하게 되네요.

조부까지 갈 것도 없네요. 문적문 해드립니다.
문재인의 부친 문용형씨 일제시대 공무원으로 함흥시청 농업과장.
안철수의 부친 안영모씨 빈민촌 무료진료 의사.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2&no=11030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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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안철수는 사이비보수들의 워너비가 될만한 자격이 있네요

친일파 후손들이 밀어준다 했더니 이런 배후가...

조갑제가 지지하더만

햐...피는 못 속임

이래봐야 문재인 표만 떨어지는데. 애쓰네요 지지하는 사람 떨어뜨리누라

그리고 문각기동대 대응3팀 진짜 애잔해서 한말씀 드리는데
네거티브 하려면 본인은 깨끗하면서 남은 더러운걸 내밀어야 효과가 있지
조금만 까봐도 똑같거나 더 심한게 우루루 쏟아지는데 이거 뭐 영혼없는 직장일이 다 그런긴 하겠지만 좀 더 신경 좀 써주세요.

이야 김무성과 머가 다름

문후보 지지자들은 항상 자살골을...아버지랑 할아버지랑 비교하면 아버지가 훨씬 가까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