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너무나 가난해서...학교에 버스도 못타고 다녔던 시절..
깡 시골이라 뭐 먹을것도 없고...티비에 광고나오면 매일 침 질질흘리던 음식 3대장이네유..ㄷㄷㄷ
1. 마일로...
저건 도대체 무슨맛일까...진짜 달콤하겠다~
2. 켄터키프라이드치킨
와~ 열한가지 양념을 넣은 통닭은 무슨맛일까~ (고1때 처음 먹어봄)
저렇게 큰 통에 담아서 혼자먹고싶은 욕망~
3. 너무나 먹고싶었지만 먹을수없던..
초1때 치과 가는게 너무 무서워서 막 울었는데...어무니가 바나나 사주신대서 따라감..
치료받고 과일가게 갔는데...바나나 한송이가 3500원...그때 자장면 한그릇 750원일때.....ㄷㄷㄷㄷ
어무니가 그냥 제과점가서 케익 사주신다고....초콜렛 조각케익 500원짜리 먹고 감동의 눈물을~..ㅎㅎㅎ
그렇게 살던게 기억나네유~
https://cohabe.com/sisa/176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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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생각나네요ㅎㅎ 앞으로 더 잘 되실 거예요!!
추억같기도 하고...지금 잘사니 기분은 좋습니다~ ^^
마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왘ㅋㅋㅋㅋ
마일로는 정말 맛있었죠..지금도 생각나요
전 서울 살았어도 못먹던거네요.
바나나는 병원가면 가끔 먹었습니다.
초딩 입학식날....반바지에 흰 스타킹신고온 어떤놈...바나나들고 먹던 모습이 지워지지 않네유..ㅎㅎㅎ
그걸 아직도 기억하신다면 거의 트라우마급 아닌가유?
ㅋㅋㅋ 그런가요?...좀 기억력이 좋은건지
전 보통 4~5살때 기억들도 많아유...아버지가 오토바이에 태우고 분재캐러 강화도가다 오토바이 진흙길에 자빠지고..뭐 그런
가족들 모여서 얘기하면 엄청 신기해 하신다는..
초등학생이 가격표에 신경쓴 것도 대단하네요ㄷㄷㄷㄷ
저는 덴버껌 50원밖에 생각나는게 없는데ㅋ
좀 빨랐나봐유...삼겹살 한근 950원이었는데.....뭐 사달라하면 삼겹살이 950원인데~ 이런말씀을..ㅋㅋㅋㅋ
어릴적 페리카나 양념통닭 동네에 처음 생겼을때 신세계였죠. 반반 같은건 관심도 없고 무조건 양념으로 ㄷㄷㄷ
으아..덴버 기억나네요.. 공룡같은.케릭 아니었나요?
저는 50원보다 쌌던기억이... 스티커있는데 팔에 막 붙이고 ㅎ ㅎ
바나나 정말 소풍 갈때 엄마가 특별히 사주던 특별음식 같은 존재였죠;;;
한송이도 아니고 3개에 1500원 내던 시절 생각 나네요;;
그때 롯데리아 디럭스 버거도 엄마가 명동 갈때 사주던 특별식;;;ㄷㄷㄷ
롯데리아는 중딩때 서울로 전학와서 첨 접해봄...
친구놈 데리버거 한입 얻어먹음요..ㅋㅋ
1,2번은 아직도 못먹어봤네요 ㅠㅠ
헐~...KFC 오리지날 드셔보세유... 짭조름하니 참 맛나유~
84년생인데...어린 시절 3가지 다 부족함 없이 먹어봤네요.
갑자기 부자 된 느낌-.-;;;
우와~ 부자 인증류...ㄷ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진짜 부자 아니에요 ㅋㅋ 외갓집이 옛날부터 수입과일 종로서 하셔서
수입과일은 진짜 지겹도록 먹었네요. 자몽에 바나나에..
글구 외삼촌이 신촌에서 KFC 마니 사줘서...
옛날 KFC가 진리였죠. 살 부드럽고 기름 줄줄 떨어지고-.- 짜고-_-;;
네슬리랑 네스퀵이야 뭐...
마일로는 덜 녹이고 먹는 맛이 크...
저는 초1쯤 마일로 몇번 먹어본 기억이 있는데
꼭 먹어보고싶다.. 했던건 별로 없는거 같네요ㅋㅋ
머가 있는지 알아야 먹고싶어해보지 ㅠㅜ
ㅠ.ㅠ ㄷㄷㄷ
kfc 비스켓이 내가 알던 비스켓이 아니라 놀랐고...
빵맛날줄 알았는데... 밀가루 꾸린맛에 딸기쨈이 환상이었던것에 놀라고..
코울슬로의 상큼함에 놀라고....
치킨이 엄청 짠데 엄청 맛있었던것에 놀라고...;
지금도 가끔 kfc 한마리씩 튀겨서 먹어요 ㅋㅋ
어릴때 바나나는 정말 넘사벽이었죠
학교앞에 한개에 500-700원 했다는
지금환율이면 5천원이상 느낌이죠
저하고 비슷한 연령대이신것같아요.
치킨은.. 멕시카나? 처갓집만 있을때, 두달에 한번정도는 아버지가 사오셔서 먹었는데
바나나는 한개에 천원이라고 어머니갸 말씀하셔서 어렸을적은 구경도 못하고.. 그당시 아이스크림 50원, 백원할때, 비얀코? 빵빠레가 2백원이던가 3백원이던가..그시절인데.. 바나나 첨 먹었을때 씹어먹지 않고 빨아서 녹여 먹었던 기억이....
전 지금도 못먹네요.
살빼는 중이라ㄷㄷ
전 뉴핸들카..운전면허증도 있다는..그리거 뛰고 달리고 아픈사람 도와주는 영플레이 모빌..갖고 싶었네요
1970년대 바나나 무지 비사서 싸먹을 옴두도 못했다는....ㄷㄷㄷ